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드립력

드립력 (스프링)

(하루의 위트를 키우는 일력)

김영민 (지은이)
김영사
2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1,600원 -10% 0원
1,200원
20,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드립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립력 (스프링) (하루의 위트를 키우는 일력)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3324109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서울대 김영민 교수가 처음 선보이는 일력 《드립력》이 출간되었다. 《가벼운 고백》에서 고른 365개의 문장을 선별해 엮었다. 김영민 교수가 2007년부터 2024년까지 17년간 써 내려간 문장을 한데 모았다.
인생의 하중을 가볍게 만드는 365개의 감각적·성찰적 드립
서울대 김영민 교수가 처음 선보이는 일력!


“당신은 당신이 매일 하는 바로 그것이다.
무엇을 매일 할 것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가 쓰고 고른
365개의 단문을 일력으로 만나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부터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이란 무엇인가》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우리 시대의 명필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가벼운 고백》 속 선별한 문장을 하루하루 넘겨 보는 일력판을 선보인다.

매일 한 페이지씩 배치된 짧고 깊은 문장들은 일상의 불확실을 넘어, 차분하고 명확한 판단에 이르게 한다. 평일·토요일·공휴일을 각각 녹색·파란색·분홍색 배경으로 구분해 한눈에 요일을 파악할 수 있다. 선명한 색감은 시각적 집중력을 높여 문장 속 의미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돕는다. 달의 시작마다 월 캘린더를 배치해 한 달의 흐름을 안내한다. 문장 속 언어의 미학과 통찰이 우리의 사고 경로를 확장하고, 글쓰기와 표현력의 감각을 길러준다.

‘하고 싶은 대로(Ad Lib)’의 힘
하루 한 문장, 마음의 여유를 넓히는 드립력


《드립력》은 명절이나 절기뿐 아니라 지방자치의 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야생동물 보호의 날 등 갖가지 특별한 기념일들도 소개한다. 어떤 날에 어떤 존재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사유는 한층 넓어질 것이다. ‘가벼운 듯 뼈 있는 삶의 단상’과 ‘유머러스하면서 예리한 성찰’이 담긴 《드립력》을 통해 우리는, 맷돌 같은 진지함과 거품 같은 허무함을 넘나드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차가운 위트를 곱씹으며 달궈진 머릿속을 식힐 수도 있다.

“사회적 이상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개인의 구원은 쉽게 오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구원의 여부보다 무엇을 하며 구원을 기다릴 것인가다.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는 바뤼흐 스피노자처럼, 오늘도 심신의 건강을 보살피며 드립을 치는 거다. 별생각 없이 치는 거다. 그래야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을 수 있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책을 읽지 않으면 마음의 여유가 더 없어지듯, 바쁘다고 드립을 무시하면 마음의 여유가 더 없어진다.” _본문에서

저자소개

김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하버드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정치철학과 동서고금의 고전을 넘나드는 사유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해석해온 김영민 교수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학자 중 한 명이다. 특유의 유머와 문학적 문체로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지성의 역할과 공부의 의미를 다시 묻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구서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2017)와 『중국정치사상사』(2021)를 출간했다. 산문집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2018), 『공부란 무엇인가』(202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202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2022), 『인생의 허무를 보다』(2022), 『가벼운 고백』(2024), 『한국이란 무엇인가』(2025)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언어와 시간, 정체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대중에게 전해왔다. 2025년에는 오랫동안 구상해온 논어 연작 『생각의 시체를 묻으러 왔다』(개정판), 『논어: 김영민 새 번역』, 『논어란 무엇인가』, 『배움의 기쁨』, 『논어번역비평』을 펴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