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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

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

(회색 콘크리트를 덮는 초록 혁명)

스테파노 만쿠소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김영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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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 (회색 콘크리트를 덮는 초록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332536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6-03-01

책 소개

세계적인 식물신경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의 신작. 기후 붕괴의 시대, 식물의 지혜에서 인류 생존의 해법을 모색하는 가장 혁명적인 도시공학 인문서. 도시 인류가 지구와 공존하며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유일한 미래, ‘식물성 도시(Phytopolis)’의 청사진이 여기에 있다.

목차

프롤로그

01 인간은 만물의 척도?
02 동물성 도시
03 진화하는 도시
04 적자생존
05 도시의 대사
06 분산된 도시
07 식물성 도시
08 나무가 우거진 거리

주

저자소개

스테파노 만쿠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식물신경생물학자이자 ‘식물의 지능’을 연구하는 과학계의 선구자. 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 교수이자 국제식물신경생물학연구소(LINV) 소장이다. 식물을 단순히 수동적인 유기체로 보던 기존의 관념을 뒤엎고, 식물 또한 감각을 느끼고 소통하며 기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적 생명체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냈다.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뉴요커》가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라 레푸블리카》가 꼽은 ‘우리 삶을 바꿀 20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았다. 전작 《매혹하는 식물의 뇌》 《식물혁명》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등을 통해 식물의 놀라운 능력을 알려온 그는, 신작 《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를 통해 그 지혜를 인류의 거주지인 ‘도시’로 확장한다. 만쿠소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재앙과 도시 위기의 근본 원인이 중앙집권적이고 계층적인 ‘동물형 모델’을 고집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뇌가 없어도 생존하며, 기능을 온몸에 분산시켜 포식자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식물의 ‘분산형 시스템’이야말로 미래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 생존 전략이라는 것이다. 그는 단순한 도심 녹화를 넘어, 도시의 구조 자체를 식물처럼 재설계하는 ‘식물성 도시(Phytopolis)’를 제안한다. 회색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자연과 문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상을 꿈꾸는 그는, 지금도 전 세계를 무대로 식물에게서 배운 인류의 미래를 열정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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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의 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서로《마지막 지평선: 우리가 우주에 관해 아는 것들, 그리고 영원히 알 수 없는 것들》, 《별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 《10대를 위한 세계 분쟁 지역 이야기》,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천체물리학》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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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래에 우리가 도시를 새로 만들든 혹은 기존 도시를 개조하든, 우리의 새로운 서식지 안으로 자연을 끌어들여 식물성 도시(phytopolis), 그러니까 식물과 동물의 비율을 자연에서의 비율[식물 86.7%, (인간 포함) 동물 0.3%]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 즉 도시 면적의 상당 부분을 식물에 할당해야 한다. 현재 상황과 정반대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를 재조정하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감히 나는 말한다.”


“언제나 중심지(머리) 주위를 도시의 생존을 좌우하는 전문화된 지역(기관)이 둘러싼다. 이것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유일한 조직 모델에서 출발한 이론적 창조물이라는 사실은 모든 도시가 동물의 몸을 주제로 한 사소한의 변주에 불과함을 의미한다. 우리가 정말 혁신을 단행한다면, 실제 도시에서 매우 빈번하게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대를 거치며 이루어진 선택의 결과물인 살아 있는 도시들은, 규모적 성장과 도시 발전을 위해 경직된 도시의 틀에서 벗어날 만큼 충분히 유연해져야 한다는 것을 일찍이 깨닫는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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