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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357273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08-1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357273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08-13
책 소개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학의 다리, 아르테 세계문학 시리즈 스무 번째 작품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 가 발간되었다. 20세기 미국 소설의 거장 윌리엄 포크너가 석탄을 나르는 야간 근무 중 단 48일 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목차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
해설
작가 연보
책속에서
“애디, 당신 어디 아파?” 내가 물었다.
“아프지 않아요.” 애디가 말했다.
“누워서 쉬어.” 내가 말했다. “아프지 않다는 거 알아. 그냥 피곤한 거지. 누워서 쉬어.”
“아프지 않아요.” 애디가 말했다. “일어날 거예요.”
“가만히 누워서 쉬어.” 내가 말했다. “그냥 피곤한 거니 내일이면 일어날 수 있을 거야.” 저 길만 아니면 여느 여자처럼 건강하고 원기 왕성했을 텐데, 애디가 저기 누워 있다.
-<앤스>
사람이 살기 힘든 곳이다. 힘들다. 주님께서 땀 흘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땅에서, 땀 흘리며 간 8마일이 물에 떠내려갔다. 이 죄 많은 세상 어디에도 열심히 정직하게 일한 사람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없다. 시내에서 가게를 경영하면서,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에 빌붙어 사는 사람들이나 이득을 얻는다.
-<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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