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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85032887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4-01-05
책 소개
목차
1장 대한민국 정치의 길을 말하다
정치는 전문가의 영역인가
정치인의 자질
정치의 역사 인간의 역사
치세와 난세
진보와 보수
700살을 사신분들과 밀레니얼 세대의 동거
청년을 위한 정치는 어떻게 가능한가
2장 생활정치를 넘어서
정치는 말로 싸우는 것
정책보다 구도와 이슈
계급의 배반
다시 민주주의
3장 정치적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와 덕목
탈세계화와 정치적 리더십
리더가 갖춰야 할 네 가지 능력
리더의 자세와 덕목
리더는 왜 공부를 해야 하나
리더는 나쁜 남자
4장 작심과 출마준비
작심이 우선이다
조사 없이 발언하지 마라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
승자의 선거 공식
5장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미지 메이킹은 왜 필요한가
이미지는 유권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이미지메이킹 트레이닝 방법
결국 ‘나 다움’만드는 것
6장 승자를 위한 선거와 캠페인
선거는 3의 법칙이 작용한다
선거의 물적토대
후보와 캠프의 캠페인 방식
캠페인에서 집중해야 할 것
후보의 자세와 태도
스피치 및 토론 연습
정치 후원금과 정치자금 사용방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라와 공동체를 위한 고민 따위는 하지 않은 채 그저 “공천받아 출마해서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망의 실현과 운칠기삼의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우리 민주주의를 힘들게 한다.
- 서문중에서
정치인은 사실 각계각층의 최상급의 전문가 집단에서 선발되거나 인정받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학력, 지식, 인맥, 재산, 평판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상위권에 드는 특출한 사람들을 모아 놓은 사실 기이한 집단이 정치인 그룹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개개인 하나하나는 똑똑할지 몰라도 모아놓으면 집단지성은 고사하고 ‘봉숭아 학당’처럼 희화화 된다. 자신이 속한 정당에 따라 신념과 철학은 사라지고 정권의 나팔수가 되거나 당파의 꼭두각시 또는 권력의 하수인이 된다.
近者悅 遠者來(근자열 원자래)라는 말은 정치와 선거에서 가장 어울리는 말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해야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말은 만고의 진리다.
선거는 소문을 잘 내는 운동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챙기는데 인색하고 측근들에게 잘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멀리 있는 사람에게 잘 할 수 있다는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