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5066608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여는 글
1. 하나님과의 화평_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2. 그리스도와의 연합_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 옛 생활은 끝났습니다
3. 율법으로부터의 자유_ 우리는 이제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4. 성령 안에서의 삶_ 생명과 평안에 이르는 길입니다
맺는 글
책속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간 것 자체로 이미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으니 더 이상 나갈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로마서 5장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이는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았은즉, 이제 칭의의 열매이자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것은 구원의 시작일 뿐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우리는 의롭게 된 죄인의 삶, 전적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옛 생활은 끝났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죽었습니다. 형벌을 이미 치렀습니다. 이제 의롭게 된 상태로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부활한 것입니다. 율법이 더 이상 우리를 건드릴 수 없는 것은 죄에 대한 벌이 치러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너는 알지 못하느냐? 네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고, 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는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분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의 질문은 다음과 같은 답이 나올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래, 나는 내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새롭게 살겠다.”
거룩한 삶의 비결은 우리의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옛 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아는 것(6절)과 그리스도와 합하는 세례가 그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는 세례임을 아는 것이며(3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 자임을 지적으로 알고, 그렇게 여기는 데(11절)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