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8509843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1-11-1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6
한국의 독자에게 - 12
들어가는 글 - 16
1. 마지막을 먼저 생각하라 - 21
2. 하늘에서와 같이 :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언자적 관점 - 45
3. 당신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 하나님 나라에 대한 묵시적 관점 - 71
4.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는 것 : 예언자적 관점과 묵시적 관점의 통합 - 95
옮긴이의 글 - 124
리뷰
책속에서
그들은 그저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잊어버렸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세상에서 하고 계시는 중인지 잊어버렸다. 이 때문에 그들은 마지막 때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런 배경에서 예수님은 “깨어 있으라”라고 말씀하신다. 마치 하나님이 인간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기라도 한 듯이, 우리가 일상의 삶에만 푹 빠져 살면 안 된다고 예수님은 가르치신다.
교회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예언자적 비전을 현재에 구현하려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사명은 결국 사회적 증인이 되는 것이다. 즉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고, 살 만한 집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감옥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균형 잡힌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관심을 기 울이고, 핵무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헐벗은 자들을 입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사명에 헌신하는 가장 좋은 방법들이다. 만약 언제 어디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예언자들의 대답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 말이다.
교회는 이 세대가 대재앙과 함께 끝나야 시작되는 “두 번째 역사”, 즉 하나님의 미래 나라에 개개인이 들어가게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사명은 전적으로 (1)이미 믿고 있는 사람들의 믿음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고, (2)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