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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이란 무엇인가

(오쇼와 함께하는 3일간의 명상체험)

오쇼 (지은이), 정근호 (옮긴이)
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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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상이란 무엇인가 (오쇼와 함께하는 3일간의 명상체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85151090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4-11-20

책 소개

오쇼와 함께하는 3일간의 명상체험. 명상이란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즉 모든 행위가 멈추고 그저 존재하기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명상을 행위로 할 수 있거나, 단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목차

초대하는 글

1. 명상의 기초
2. 육체와 소통하라
3. 삶의 덕목을 찾아서
4. 마음이란 무엇인가
5. 감정이란 무엇인가
6. 육체와 영혼, 과학과 종교
7. 의식의 빛
8. 깨달음은 타고난 권리이다
9.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라

오쇼에 관하여
오쇼 국제 명상 리조트에 관하여

저자소개

오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한 정치ㆍ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오쇼의 책은 그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청중들에게 들려준 즉흥적인 강의들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강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그 말은 지금 이 시대의 당신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말이기도 하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는 20세기를 빛낸 천 명의 위인들 중 한 사람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s)는 오쇼를 ‘예수 이후로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하기도 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Sunday Mid-Day』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그중에는 간디, 네루, 붓다 등의 인물과 더불어 오쇼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라고 했으며, 이 새로운 인간을 ‘조르바 붓다(Zorba the Buddha)’로 부르곤 했다. 조르바 붓다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속 주인공인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세속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붓다와 같은 내면의 평화를 겸비한 존재를 일컫는다. 오쇼의 가르침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신은, 과거로부터 계승되어온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오늘날의 과학문명이 지닌 궁극적인 가능성을 한데 아울러 통합하는 것이다. 또한 오쇼는 점점 가속화되는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명상법을 도입하여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 혁명적인 공헌을 했다. 그의 독창적인 ‘역동 명상법’들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더 수월하게 평화와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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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 출생. 독일에서 독문학과 종교음악을 전공했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 한동안 정착해 살다가 다시 독일로 떠났다. 독일에서 명상과 영적인 구도의 길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1995년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인도를 여행하던 중 다양한 명상체험을 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인도 신화에 심취하게 되었다. 현재는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네팔, 부탄을 오가며 산스크리트어와 인도 신화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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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대가 신성을 열망하고 있고, 세속의 삶으로부터 구도자의 삶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며,

자신의 세속적인 욕망에도 불구하고 진리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그대를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진리를 향한 목마름을 느껴본 사람은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다. 수백만 명 가운데 한 명 정도만이 진리를 갈망한다.

진리를 아는 것은 위대한 은총이겠지만, 진리를 갈망하는 것 역시 크나큰 축복이다.

비록 진리를 알게 되지 못하더라도, 진리에 대한 목마름조차 느껴보지 못한 것은 큰 불행이다.
진리를 아는 것 자체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진리에 대해 열망하고, 그것을 경험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열심히 정진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행하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그것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리를 알게 되지 않더라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그러나 진리를 향한 목마름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큰 불행이다.
진리를 갈망하는 것은 진리를 아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진리에 대한 갈망은 그 자체로써 큰 기쁨이다.

하찮은 것을 열망하고 있다면, 그것을 얻게 되더라고 기쁨은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크나큰 것을 갈망하고 있다면, 그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큰 기쁨으로 가득 찰 것이다.

작은 것을 열망하여 그것을 얻었을 때보다 궁극의 것을 추구하다가 얻지 못할 때가 더 행복하다.

그때 그대는 기쁨과 지복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대가 신성을 추구하는 강도에 따라 신성이 그대 안에 잉태될 가능성이 결정된다.

이 말은 어떤 궁극의 영혼이나 에너지가 외부로부터 그대의 존재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이 아니다.

그 씨앗은 이미 그대 안에 존재하고, 그것은 자라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의 갈망에 온기를 불어넣고, 그대의 갈망에 열기와 불을 쬐어줄 수 있을 때에만 그 씨앗이 자라날 것이다.
신성을 더 많이 갈망할수록 가슴 안에 숨겨진 그 씨앗이 자라나 싹을 틔울 가능성,

즉 신성이 껍질을 깨고 성장하여 꽃으로 만개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대가 신성의 경험을 생각해 보았고, 침묵과 진리에 대한 열망을 경험했다면,

그대의 내면에 있는 그 씨앗은 싹을 틔우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은 내면에 숨겨진 목마름이 채워지기를 바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대 안에서 매우 중요한 몸부림이 일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라. 그대는 이 몸부림을 뒷받침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 씨앗이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그대가 더 풍요로운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고 씨앗이 싹을 틔웠다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꽃으로 만개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요소가 필요하다.
땅 위에 떨어진 수많은 씨앗들 가운데 단지 몇 개의 씨앗만이 나무로 성장한다. 씨앗 모두는 그 가능성을 갖고 있다.

씨앗들은 모두 싹을 틔우고 나무로 자라나서 더 많은 씨앗을 퍼뜨릴 가능성이 있다.

하나의 작은 씨앗은 울창한 숲을 만들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고 있다. 지구 전체를 나무로 뒤덮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이 엄청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그 씨앗은 썩고 죽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것은 오로지 씨앗의 능력이다. 인간은 이것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하나의 씨앗은 더 광대한 것을 만들 수 있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핵폭탄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고,

엄청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자신의 존재와 의식에 이러한 생각을 접목한다면,

이러한 꽃 피움, 이러한 폭발, 그 에너지와 빛이 바로 신성에 대한 경험이 된다.

우리는 외부로부터 신성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의식의 폭발, 성장, 존재계의 꽃 피움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바로 신성이다.

그대가 이 에너지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그대를 기쁘게 맞이하는 것이다.
그대가 목마름을 갖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저 구경꾼의 입장으로 여기에 머물 수도 있다.

호기심에 이끌려 여기에 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인위적인 호기심으로는 그 어떤 문도 열리지 않으며, 단순한 구경꾼에게는 어떤 비밀도 밝혀지지 않는다.

삶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받는 모든 것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며,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
호기심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호기심은 그대를 그 어디에도 데려다 주지 못한다.

호기심은 명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돕지 못한다.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호기심이 아니라, 자유를 향한 진정한 목마름이다.
어젯밤에 내가 누군가에게 한 말이 있다.

그대가 오아시스에 가까워졌는데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고,

그대의 목마름이 너무 심해서 곧 물을 먹지 못하면 죽게 될 상황에 이르렀다.

그 지점에서 누군가 그대에게 물을 주지 않고, 물을 먹고 나면 숨을 거두게 될 거라는 조건으로 물을 제시한다면,

즉 물을 마시는 대가가 바로 목숨을 내주는 일이라면, 그대는 그 조건을 당장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어차피 죽음이 확실한 상황이라면 목마름을 해소하고 죽음을 택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 강렬한 열망과 희망을 내면에 품고 산다면, 내면에 숨겨진 씨앗은 이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껍질을 깨고 자라나게 될 것이다. 씨앗은 저절로 싹을 틔우지 않으며, 적당한 조건이 맞아야 한다.

딱딱한 껍질을 깨고 부드러운 싹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큰 압력과 온기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이 딱딱한 껍질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깨고 나오려면 호기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 말을 명심하라. 단순히 호기심에 이끌려 여기 와 있다면, 호기심을 품고 이곳을 떠날 것이고, 아무도 그대를 도와줄 수 없다. 구경꾼으로서 여기 와 있다면, 여길 떠날 때에도 구경꾼으로 머물 것이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신성에 대한 진정한 갈망을 가졌는지를 스스로 확인하라.

자신에게 ‘나는 진리를 알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

신성에 대한 목마름이 진실하고, 진리와 침묵과 은총에 대한 열망을 가졌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여기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은 의미도 없고 목적도 없는 일이다.

의미 없는 노력이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것은 명상의 책임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책임이다.
따라서 내면의 진정한 구도자를 먼저 찾아야 한다. 그대는 진정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는가?

이것을 명심하라. 진정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그것을 찾을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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