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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탐구 5

진리의 탐구 5

(주해)

니콜라 말브랑슈 (지은이), 이충훈 (옮긴이)
나남출판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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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탐구 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리의 탐구 5 (주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중세철학 일반
· ISBN : 9788930042246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6-02-10

책 소개

17세기 프랑스 철학자이자 신학자 니콜라 말브랑슈(1638~1715)의 대표작 《진리의 탐구》(1712)가 국내 최초 완역되었다. 원서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인간 정신의 본성과 학문적 오류를 피하기 위해 정신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논함으로써, 중세 스콜라 철학에서 근대 철학으로의 이행이 본격화된 시기 인식론과 형이상학의 종합을 이루었다.

목차

머리말
주의사항

첫 번째 주해
두 번째 주해
세 번째 주해
네 번째 주해
다섯 번째 주해
여섯 번째 주해
일곱 번째 주해
여덟 번째 주해
아홉 번째 주해
열 번째 주해
열한 번째 주해
열두 번째 주해
열세 번째 주해
열네 번째 주해
열다섯 번째 주해
열여섯 번째 주해
열일곱 번째 주해

이 책 말미의 추가 사항
부록

찾아보기
지은이·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니콜라 말브랑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세기 프랑스 철학자이자 신학자로, 데카르트 철학을 아우구스티누스 신학의 사유 안에서 재해석한 독자적 인식론을 전개했다. 파리의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가정교육을 받았고, 파리의 콜레주 드 라 마르슈에서 철학을, 소르본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베륄이 창시한 오라토리오회에 입회해 1664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인간론》을 계기로 데카르트 철학에 천착하였고, 그 사유의 결실이 1674~1675년에 걸쳐 출간된 그의 대표작 《진리의 탐구》이다. 말브랑슈는 생애 말년까지 이 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1712년에 결정판을 완성했다. 말브랑슈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데카르트의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신학의 진리를 근대 이성의 언어로 재구성한 사상가로 평가된다. 대표 저서로는 《기독교 대화》, 《자연과 은총의 논고》, 《기독교 성찰과 형이상학》, 《도덕론》, 《기독교 철학자와 중국인 철학자의 대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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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파리 제4대학에서 <단순성과 구성: 루소와 디드로의 언어와 음악론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문화통상학부 교수이다. 디드로의 <미의 기원과 본성>, <백과사전>, <듣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한 농아에 대한 편지>, 장 스타로뱅스키의 <장 자크 루소. 투명성과 장애물>, 사드의 <규방철학>, 모페르튀의 <자연의 비너스>, 장켈레비치의 <음악과 말로 할 수 없는 것>, 말브랑슈의 <진리의 탐구>(전5권) 등을 번역했고, 저서로 <자연의 위반에서 자연의 유희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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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사물의 관념은 불변하며, 진리와 영원한 법칙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그것들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리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나는 내 안에서 불변하는 것도 필연적인 것도 전혀 보지 못한다. 즉 나는 존재하지 않거나, 지금 그대로의 나로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과는 다른 진리며 법칙을 볼 수 있는 정신은 존재할 수 없음을 내가 확신하니 말이다. (…)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묻는 이성은 불변하고 필연적인 이성이라고 결론 내려야 한다.


질서에 따라 영혼과 신체의 결합의 법칙은 대단히 단순해야 하므로 그 법칙들은 대단히 보편적이어야 한다. (…) 이들 경우에 이성은 감각을 도우러 오게 되는데 우리는 어떤 경우에서든 이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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