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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종호와 리얼-리얼시티

건축가 이종호와 리얼-리얼시티

심소미, 이종우 (지은이)
  |  
우리북
2020-01-01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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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종호와 리얼-리얼시티

책 정보

· 제목 : 건축가 이종호와 리얼-리얼시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91185164328
· 쪽수 : 352쪽

책 소개

한국의 도시현실에 남겨진 ‘리얼리티’를 현시점에서 다시 질문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인가? 이 책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리얼-리얼시티>(2019.7.12.-8.25.)와 연계한 후속 출간물로, 오늘날 도시현실의 쟁점과 도시.문화적 움직임을 다각도로 다룬다.

목차

건축가 이종호와 리얼-리얼시티 / 우의정
도시의 숨겨진 잠재력과 건축•문화•예술의 움직임 / 심소미
건축 전시의 실험으로서 <리얼-리얼시티>전 / 이종우

이종호 아카이브룸 / 이종우
[부록] 1996년 SA 건축가 세미나 / 이종호
[건축 라운드테이블] 건축가의 도시 개입을 논하다 / 김성홍, 민현식, 조장희 외 참여작가

[워크샵 라운드테이블] 리얼시티 프로젝트 ‘그린벨트’ / 리얼시티 프로젝트 팀 외
[강연] 도시개입행위로서의 그래피티 / 김남주
[강연/대담] 성남프로젝트 다시 읽기: 지역-특정적 한국미술의 역사 / 신정훈×김태헌
[강연] 회색지대 전시 - 건축, 도시, 인간 삶, 예술을 (콘)텍스트화하기 / 강수미

참여작가 소개 : 18명(팀) 건축가, 미술 작가, 문화기획자

저자소개

심소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큐레이터이다. 도시공간과 예술 실천의 관계를 전시, 공공프로젝트, 리서치를 통해 탐구하고 이를 큐레토리얼 담론으로 재생산하는데 관심을 둔다. 2023?24 프리즈-브레게 파트너십의 큐레이터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문화연구지 계간 『문화/과학』의 편집위원이며, 콜렉티브 ‘리트레이싱 뷰로’로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큐레이팅 팬데믹』 및 『주변으로의 표류: 포스트 팬데믹 도시의 공공성 전환』이 있으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2021’ 및 ‘이동석 전시기획상2018’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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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대학(Paris-Est)에서 장 루이 코엥(Jean-Louis Cohen) 교수의 지도 하에 프랑스 1960-1970년대 건축 문화의 변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숭실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에서 박사 후 국내연수 수행 중이다. 프랑스 건축 잡지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관한 논문으로 한국건축역사학회 송현논문상을 수상(2012)했고, 20세기 이후 대중 사회와 건축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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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사실은 요즘 떠돌아다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속에서 굉장한, 어떤 종류의 부유감, 즉 떠올라있는, 다리없는 유령같은 그런 부유감을 많이 느끼는데, 그것은 제가 느끼고 있는 어떤 현실에서는, 뭐 ‘리얼리티'라고 이해를 하셔도 좋을 것이구요, 그런 현실에서는 한꺼풀 유리된 듯한 그런 느낌들이 항상 저한테 전달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고, 부유감에 놓여있지 않고, 보다 더 실제적인, 땅에 다리를 단단하게 딛고 선, 그러한 상황을 제가 맞이할 수 있다, 도달할 수 있다라는 그런 희망이 막연하게 불쑥 불쑥 솟아나는데, 사실 그 과정 자체가 결국은, 저는 건축이 제가 수행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_ 이종호 ‘이종호 특강: 1996년 SA 건축가 세미나’ 발췌


“저의 세대 중 설계를 잘했던 분들 중 여럿이 미국 유학을 갔는데, 1970년대 전후로 미국에서 새로운 학문으로 대두되었던 것이 도시설계라는 분야였습니다. 70년대에 어반 디자인을 공부하고 온 분들이, 어느 정도 지위에 올라서 자기 생각을 펼칠 만한 때가 90년대 후반인데, 그때에서야 70년대에 배운 것들을 한국에다가 적용하게 된 것이 아닌가. 그 대표적인 예가 분당을 비롯한 신도시들, 그리고 파주출판도시의 황기원 선생의 안 등입니다. 어쨌건 간에 저는 ‘건축하는 사람들이 도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으로 이상하고, 지금은 도시하는 사람들과 건축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게 참 비정상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_ 민현식 ‘[건축 라운드테이블] 건축가의 도시 개입을 논하다’ 발췌


“도시 연구는 도시를 이해하는 작업입니다. 도시 연구는 여전히 중요하고 해외 대학에서도 도시 리서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최근 런던 정경대는 세계도시 비교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건축가뿐만 아니라 경제학자, 인문학자, 철학자, 도시행정가, 예술가도 참여하고 있어요. 이런 큰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종호 선생님이 했던 리서치는 전통적 도시계획의 틀로서 감지할 수 없는 도시 리얼리티에 대한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계획가들의 리얼리티는 법과 제도와 사회적 갈등 이런 것들인데 건축가들은 이와 다른 감각적 스케일의 리얼리티를 포착합니다.”

_ 김성홍 ‘[건축 라운드테이블] 건축가의 도시 개입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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