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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다면 장자를 읽어라

지금 힘들다면 장자를 읽어라

(나를 찾는 장자 인문학)

장자 (지은이), 장개충 (엮은이)
  |  
레몬북스
2016-09-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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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다면 장자를 읽어라

책 정보

· 제목 : 지금 힘들다면 장자를 읽어라 (나를 찾는 장자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장자철학
· ISBN : 9791185257426
· 쪽수 : 320쪽

책 소개

장자는 인간 사회는 무수한 변화의 연속에 순응하면서 자기 몸에 누를 가져오지 않는 처세 방법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어지러운 난세에 처하거나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명성을 구하지 말고, 덕행 또한 숨기는 것이 참되고 자유로운 세계라고 하였다.

목차

책머리에 참다운 인간성 회복, 완전한 인생을 사는 일

제1편 만물은하나이다

붕새의 이치·12 l 작은 것과 큰 것의 분별·14 l 세상은 스스로 다스려지지 않는다·16 l 사물의 쓰임새와 마음가짐·18 l 쓸모없는 물건의 소용·20 l 스스로 소리를 내게 해야 한다·22 l 저절로 갖추어진 마음·24 l 언어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27 l 세상의 모든 사물은 상대적이다·29 l 만물은 하나이다·32 l 본연의 빛으로 사물을 살펴야 한다·34 l 언어의 분별과 시비의 관념을 버려라·37 l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빛·39 l 지덕(知德)한 사람이란·42 l 활을 보자 부엉이구이를 생각하는 것·45 l 상반되는 꿈과 현실·47 l 무엇이 옳고 그른가·49 l 무한한 자연에 자신을 말겨야·51 l 자연 그대로를 따르다·53 l 호접몽(胡蝶夢), 나비꿈·54 l 지혜에는 한계가 없다·55 l 삶을 기르는 법·57 l 하늘의 뜻·60 l 명예욕은 남을 훼방하는 근본이다·61 l 이론과 실리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63 l 자기만의 분별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65 l 마음을 비워야 한다·68 l 자기의 주관과 지혜를 버려라·70 l 상대의 성질을 간파해야 한다·72 l 자기 생명을 보존하는 방법·75 l 삶을 보전하는 가장 좋은 길·78 l 쓸모 있기에 당하는 환난·79 l 부끄럼 없는 타고난 삶·80 l 어지러운 세상 구하고자·81 l 올바른 마음가짐·83 l 정신적인 세계와 육체의 세계·86 l 자신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89 l 덕을 밖으로 나타내지 않는 인물·91 l 만물과 조화를 이루는 덕(德)·94 l 자연에 맡긴 참된 삶·96 l 지혜의 극치·98 l 참된 사람이란·99 l 성인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101 l 누구나 언덕에 오를 수 있다·103 l 죽음과 삶, 자연의 변화 ·105 l 형체는 변해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107 l 운명에 순응해야·109 l 물고기는 물속에서 노닐어야 한다·112 l 즐거움과 웃음의 이치·116 l 도(道)란 무엇인가·119 l 모든 차별을 넘어서야 한다·121 l 운명의 주체는 무엇인가·123 l 자연스럽게 살아야·125 l 올바른 정치의 지름길·126 l 자연의 질서에 대한 신뢰·127 l 정치도 자연에 따라 행해야·128 l 자연 만물의 조화에 따르는 모습·130

제2편 넓고 큰 것을 포용해야 한다
쓸데없이 존중하는 도·136 l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138 l 군자와 소인의 차별·140 l 자연의 진리에 머리 숙인다·143 l 자연의 뜻대로·145 l 자기 본성에 순응할 여가·147 l 정착할 수 없는 사람의 마음·149 l 불로장생의 비결·151 l 진정한 침묵의 진리·154 l 물질족인 물건만이 참된 물건이 아니다·158 l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160 l 자연의 뜻에 따라야 한다·163 l 무위의 하늘·165 l 무아(無我)의 상태·167 l 덕이 모자라면·168 l 넓고 큰 것을 포용해야 한다·170 l 자기를 망각하는 사람·172 l 천하를 다스리려면·174 l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176 l 혼돈의 어둠·180 l 자기 분수에 맞게 살면·182 l 길을 잃고 있거늘·184 l 진리의 말이 나오지 못한 까닭·186 l 본성을 잃게 하는 다섯 가지·187l 만물의 근본·189 l 무심의 경지에 이르면·192 l 정신의 운용이나 마음의 작용·194 l 자연의 법칙에 따라·197 l 북을 치면서 도망자를 찾는 사람·199 l 본성을 지나친 것·201 l 아는 자는 침묵하고 말하는 자는 무지하다·203 l 명산이 보이지 않는 까닭은·206 l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변화·208 l 물 위를 가는 데는 배처럼 적당한 것이 없다·212 l 공자가 노자를 만나다·215 l 어짊과 의로움·218 l 공자가 두려워한 사람·220 l 발자취는 흔적이지 신발이 될 수는 없다·223 l 지리숙과 골개숙·225

제3편 비우고 또 비워야 한다
비우고 또 비우면·228 l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231 l 천박한 욕망·233 l 몸을 보존하는 길·236 l 자기 본성을 잃는 사람·238 l 하백의 탄식·240 l 바닷물은 장마나 가뭄에도 아랑곳없다·241 l 만물의 분량은 한정이 없다·244 l 덕의 극치에 다다른 사람·246 l 서로 상대적이다·248 l 귀천과 대소의 구별·250 l 자연 순환의 이치·252 l 천진한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길·254 l 작은 것에 지고 큰 것에 이긴다·256 l 두려워하지 않는 성인의 용기·258 l 두꺼비가 넋을 잃은 까닭·260 l 육체를 위한일·262 l 존재할지 모르는 즐거움·264 l 이마를 찌푸린 해골·266 l 의리는 성정에 맞게 베풀어야·268 l 마음이 새로워지면·271 l 술에 취한 사람은 마차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273 l 정신을 집중한다는 말은·276 l 물질에 대한 아까운 생각·278 l 앞뒤를 절충하여 채찍질하라·280 l 생각이 달라진 까닭·282 l 귀신의 존재·283 l 싸움닭의 자세·285 l 자연과 합치시키는 일·287 l 새는 깊은 숲에 깃들어야 한다·289 l 유용한 것과 무용한 것·292 l 곧게 솟은 나무는 먼저 목수에게 베인다·297 l 자연을 따르면 수고롭지 않다·300 l 제비만큼 총명한 새는 없다·302 l 사랑을 한 몸에 받으려면·305 l 천하의 대도적 도척을 만난 공자·306 l 큰 이득일수록 잃어버리기 쉽다·309 l 도척이 말하는 공자의 감언이설·312 l 본성의 배반·315 l 호랑이 수염을 뽑으려다·318

저자소개

장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자는 성은 장(莊), 이름은 주(周), 자(字)는 자휴(子休)이다. 그는 송나라 몽(蒙) 사람으로 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도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여러 문헌을 종합해 보면, 장자는 전국시대인 B.C.300년경부터 맹자보다 약간 뒤늦게 나타나 활약한 듯하다. 그는 고향인 몽에서 칠원을 관리하는 말단 벼슬아치로 근무하는 한편, 논리학파의 거물인 혜시와 친하게 지낸 박학다식한 학자요 논객이었다. 초나라 위왕이 그를 재상으로 맞아들이려고 했으나, 그는 자유를 속박당하기 싫어 이를 거절하고,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유유자적한 생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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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충 (엮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당진(1949) 중고등 漢文교과서, 한국어 대사전 편찬(語文閣) 가나다 활용옥편, 新1800 漢字敎本, 正統 漢字敎本 편저(혜원출판사) 한자능력 검정시험 3~8급 편저(동양문고) 초·중·고급편 급수별 한자(국민서관) 고사성어·숙어 대백과 편저(明文堂) 한손에 잡히는 손자병법(느낌이있는책) 곁에 두고 보는 천자문(나무의꿈) 곁에 두고 보는 명심보감(나무의꿈) 한눈에 익히는 끝내기 상용 1,817자 (나무의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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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의 정도로 창생의 성명(性命)을 바르게 하는 사람은, 결코 성명 원래의 면목을 버리지 않는다. 때문에 비록 발가락이 붙어 네 발가락이 되었다 할지라도 붙었다 할 수 없고, 육손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쓸데없는 것이라 할 수 없고, 그것이 길다고 해서 지나친 것은 아니고, 그것이 짧다고 해서 부족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물오리의 다리가 비록 짧다 하지만, 그것을 길게 늘여 준다면, 오히려 걱정을 끼치는 결과가 되겠고, 학의 다리가 비록 길다 하지만, 그것을 짧게 잘라 준다면 오히려 슬픔을 주는 결과가 되겠다.
그러므로 본래 길게 타고난 것은 잘라 줄 필요가 없으며, 본래 짧게 태어난 것을 길게 해줄 필요가 없으니, 그렇게 한다면 스스로 걱정을 불러들이는 일도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건대 인의를 말하는 이는 설마 인정이 아닐까? 인의를 자처하는 사람은 하필이면 많은 걱정에 찌푸리고 있을까? 만일 네 발가락 병신에게 칼을 대어 벌려 준다면, 그는 아프다고 울 것이고, 이로 육손이의 그 손가락 하나를 입으로 물어 끊는다면 역시 아프다고 소리 지를 것이다.
두 사람이 각각 하나는 그 숫자가 지나치고, 하나는 그 숫자가 부족하지만, 슬퍼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데도 요즘 세상에 이른바 인의군자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세상을 개탄하는가 하면, 반대로 불인(不仁)한 사람은 타고난 인을 잘라 버리고 부귀만을 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의(仁義)는 인정의 자연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인은 결코 강요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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