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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순수꼰대비판 (너나 잘하세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264295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264295
· 쪽수 : 248쪽
책 소개
저자가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이러한 꼰대적 행위에 통쾌한 일침을 가함과 동시에 한창 꼰대화가 되어 가는 스스로에 대한 자기반성의 글을 담아낸 책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_ 꼰대론적 순환
Ⅰ. 그렇게 꼰대가 된다
Ⅱ. 시네도키, 꼰대
Ⅲ. 꼰대마을 다이어리
Ⅳ 꼰대의 경계
Ⅴ 나의 사랑, 나의 꼰대
에필로그 _ Go, go, go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에게 진리인 것이 상대에게도 진리인 것은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어른들에게 진리인 가치가 어린 세대에게 진리인 것도 아니다.
“거봐. 내 말대로 하니까 되잖아! 내가 선견지명이 있잖아?”
글쎄, 도대체 뭐가 되었다는 건지? 그리고 선견지명(先犬之冥)이라니, 나서길 좋아하는 개의 어두움이란 의미인가?
청춘의 시절이 아픔이어야 하는 상관의 정당성에 제기되는 문제점도 있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것은 그 아픔의 질량 문제이다. 이런 식으로 아프고 싶지 않고, 아파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아프고 싶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겐 아픔의 매뉴얼도 한결같다. 족구를 하다가 발목을 접질렸다면야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는 아픔이지만, 청춘들은 백방으로 이력서를 내러 다니다가 발이 퉁퉁 붓고, 며칠 뒤에는 눈이 퉁퉁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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