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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

삼국지 1

(도원·군성)

요시카와 에이지 (엮은이), 나관중 (원작), 김대환 (옮긴이)
잇북(Itbook)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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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1 (도원·군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5370545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23-02-15

책 소개

중국의 4대 기서奇書로 꼽히는 나관중의 역사소설 《삼국지연의》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작가에 의해 평역되고 번역되고 재창작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삼국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요시카와 에이지가 〈중외산업신보〉에 연재한 작품을 완역한 것이다.

목차

서문 – 4

一 도원桃園
황건적 – 16 / 유행하는 동요 – 31 / 가인 부용 – 47 / 졸병 장비 – 59 / 뽕나무 집 – 70 / 재회 – 93 / 동학초사 – 106 / 세 꽃을 한 병에 – 119 / 도원결의 – 134 / 전장을 떠돌다 –152 / 함거 – 170 / 추풍진 – 190 / 십상시 – 213 / 버드나무 회초리 – 226 / 악남의 가인 – 234 / 귀향 – 249 / 난리의 조짐 – 257 / 칼이 춤추고 머리가 떨어지다 – 267 / 방황하는 반딧불이 – 279 / 여포 – 290 / 적토마 – 298 / 봄날의 동산을 날뛰는 짐승 – 313 / 백면랑 조조 – 324

二 군성群星
이리의 마음 – 336 / 경쟁하는 남풍 – 349 / 강동의 호랑이 – 362 / 관우와 한 잔의 술 – 370 / 호뢰관 – 386 / 낙양이 함락된 날 – 399 / 삶과 죽음의 강 – 417 / 옥새 – 428 / 백마 장군 – 442 / 강을 거슬러 오르다 – 458 / 돌덩이 – 476 / 모란정 – 484 / 경국지색 – 495 / 질투 – 509 / 갓끈을 끊은 연회 – 519 / 하늘의 폭풍 – 532 / 인간 등불 – 543 / 전전하는 대권 – 559 / 가을비가 내릴 무렵 – 570 / 생사의 갈림길 – 581 / 소와 메뚜기 – 605 / 어리석은 형과 현명한 아우 – 620 / 독과 독 – 633

부록
《삼국지》 한자성어 사전 – 649 / 《삼국지》 관직 사전 - 658

저자소개

요시카와 에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2년 가나가와 현神奈川県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히데쓰구英次.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며, 주요 작품으로는 《삼국지三國志》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蔵》 《신新 헤이케 이야기平家物語》 등이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소학교를 중퇴하고 생업을 위해 직공과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독학으로 문학 공부를 계속하던 중, 1926년 《나루토 비첩鳴門秘帖》을 통해 일약 인기 작가로 떠올랐다. 1935년부터 〈아사히신문〉에 《미야모토 무사시》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1939년 연재를 마치고 한 달 후부터는 중일전쟁의 마이니치 신문사 특파원으로 종군하면서도 《삼국지》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1962년 암이 악화되어 향년 70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그가 남긴 작품은 200편이 넘고, 사후 그의 이름을 딴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과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화상’ 등이 제정되었다. 〈아사히신문〉에서는 지난 1000년간 일본 최고의 문인으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고난 분산湖南文山의 《통속삼국지》 등을 저본으로 삼아 저자가 새로 이야기를 덧붙이고 해설을 가미하여 평역한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1940년에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도 일본 《삼국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작품이 요시카와 에이지 판본의 《삼국지》에 영향을 받았는데 20세기에는 대부분 모종강본 아니면 요시카와 에이지의 판본을 저본으로 삼아 재창작된 작품만 나올 정도였으며 정비석의 《삼국지》와 고우영의 《만화 삼국지》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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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 《료마가 간다》(전10권), 《인간의 조건》(전6권)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소설을 기획․편집하여 정식 한국어판으로는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주요 역서로는 도서출판 잇북의 《삼국지》(전5권), 《미야모토 무사시》(전10권) 등 ‘손안의 클래식’ 시리즈와 《인간의 조건》(전6권),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번뇌 리셋 연습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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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원작)    정보 더보기
14세기 원말명초의 격변기에 활동한 중국의 소설가이자 사상적 서술자다. 그는 혼란과 분열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하며 인간과 권력, 충의와 배신, 이상과 현실의 긴장을 가장 집요하게 파고든 이야기꾼이었다. 나관중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역사의 균열 속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를 서사로 조직해냈다. 그의 대표작 『삼국지연의』는 왕조 교체기의 정치사나 전쟁사가 아니라, 혼돈의 시대에 인간이 스스로의 기준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거대한 인간 드라마였다. 『삼국지연의』의 문장은 전쟁을 묘사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로 움직이는 것은 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었다. 나관중의 서사는 이후 수백 년 동안 동아시아의 정치관, 인간관, 리더십 이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삼국지연의』는 단순한 고전 소설을 넘어 인간을 쓰는 법과 권력을 다루는 법, 그리고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는 기준에 대한 집단적 사유의 보고가 되었다. 그는 영웅을 이상화하지 않았다. 관우의 의리에는 고독과 파멸을, 조조의 지략에는 냉혹함과 불안을, 제갈량의 지혜에는 끝없는 책임과 소진을 함께 담아냈다. 그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기보다, 각 인물이 무엇을 기준으로 행동했는지, 그리고 그 기준이 끝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끝까지 따라갔다. 충과 의, 권모술수와 전략, 명분과 생존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얼굴을 통해, 그는 도덕적 교훈이 아닌 선택의 무게를 독자에게 남겼다. 나관중의 이야기는 완성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 각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움직일 것인가. 그래서 『삼국지연의』는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읽히며, 흔들리는 시대마다 삶의 기준으로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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