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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으로 읽는 근현대 세계사

흐름으로 읽는 근현대 세계사

이내주 (지은이)
  |  
채륜서
2016-08-1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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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으로 읽는 근현대 세계사

책 정보

· 제목 : 흐름으로 읽는 근현대 세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5401201
· 쪽수 : 256쪽

책 소개

근대의 뿌리에서 시작하여 잔혹했던 제1차,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동아시아의 근대화까지 역사의 큰 흐름을 따라 정리한 책이다. 세계와 역사의 큰 흐름을 잡는 것은 물론이고,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인 이내주 교수의 객관적이면서도 명확한 시선이 돋보이는 책이다.

목차

우리 역사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제1장 서양문명의 뿌리를 찾아서
1. 신神들의 나라, 그리스
2. 영원의 제국, 로마
3. 교회가 호령한 세상, 서양 중세
제2장 근대화의 태동기
1. 다시 핀 이성의 꽃, 르네상스
2. 프로테스탄티즘의 탄생, 종교개혁
3. 유럽의 대항해시대
4. 유럽의 절대왕정 시대
제3장 근대 시민사회의 탄생
1. 의회가 국왕의 위에 서다, 17세기 영국혁명
2. 세계 최강국의 초석을 놓다, 미국 독립혁명
3. 절대왕정의 숨통을 끊다, 프랑스 대혁명
4. 19세기 자유주의, 자유의 열매를 향한 긴 여정
5. 산업혁명과 그 영향: 물질적 풍요와 그 그림자
6. 민족주의의 시대: 통일 독일제국의 탄생
7. 제국주의의 시대: 서구세력의 침탈
제4장 20세기 총력전의 시대와 새로운 강국의 대두
1. 제1차 세계대전(상): 전쟁 발발의 원인
2. 제1차 세계대전(중): 전쟁의 과정
3. 제1차 세계대전(하): 전후처리와 평화재건 노력
4. 러시아혁명(상): 제정 러시아의 유산
5. 러시아혁명(중): ‘유산流産된’ 1905년 혁명
6. 러시아혁명(하): 세계를 ‘뒤흔든’ 1917년 10월 혁명
7. 19세기 미국의 발전, 세계 강국으로의 부상
8. 20세기 전반기 미국: 대공황을 극복하고 우뚝 서다
9. 무솔리니와 히틀러의 등장
10. 파시즘의 속성과 전쟁으로의 길
11. 제2차 세계대전(상): 전쟁의 원인
12. 제2차 세계대전(중): 전쟁의 과정
13. 제2차 세계대전(하): 전후처리와 그 영향
제5장 세계대전 후의 세계
1. 전후 미소美蘇 대립구도 형성
2. 대립, 타협, 그리고 붕괴
3. 식민제국의 해체와 제3세계의 대두
4. 유럽통합의 역사와 의미
제6장 서구침탈과 동아시아의 대응
1. 아편전쟁과 남경조약
2. 중국의 자강 노력과 그 양상
3. 중국의 근대화 노력: 공화정의 시련과 5·4운동
4. 국공國共 대결, 일본의 침략, 그리고 중공정권 수립
5. 홍紅·전專의 대결
6. 무사武士의 지배시대
7. 막부체제의 위기와 명치유신
8. 제국주의 일본의 대두와 멸망
역사歷史란 무엇인가?

저자소개

이내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군사사연구실장 및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명예교수.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서강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 영국 서식스대학교에서 영국 근현대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마쳤다. 영국사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학술지 『서양사론』 및 『군사연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영국 과학기술교육과 산업발전, 1850∼1945』, 『전쟁과 무기의 세계사』, 『군신의 다양한 얼굴』, 『영웅, 그들이 만든 세계사』, 『전쟁과 문명』(공저) 등이 있으며, 이외에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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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성년이면 누구나 정치참여가 가능한 국민이 나 라의 주인인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 는 공짜로 주어지지 않았다. ‘자유’와 ‘평등’의 이념을 가장 극명 하게 드러내고 이를 유럽 대륙은 물론이고 전 세계로 파급시키는 데 가장 커다란 공헌을 한 사건은 바로 1789~1799년에 벌어진 프랑스혁명이었다. 자유, 평등, 우애라는 세 이념을 내세우면서 국왕 루이 16세 부처를 단두대로 보낼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된 프랑스혁명의 과격함과 그것이 남긴 영향이 너무 크다보니 혹자는 이를 ‘세계를 뒤흔든 10년’으로 또는 ‘대혁명the Great Revolution’ 으로 지칭한다. 프랑스혁명을 통해서 특히 정치면에서 진정한 근 대화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18세기말이라는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을 19세기 이래 서양세계 를 떠받치고 있는 두 기둥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양 열강이 식민지에서 행한 폭력은 결국에는 부메랑이 되어 제1차 세 계대전이라는 살육전의 형태로 서구인들 자신에게로 되돌아 왔다는 점이다. 이는 타 민족에 대한 폭력과 강제의 자행은 언젠가 는 자신도 그 대가를 지불해야만 한다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게 해 준다.


제1차 대전이 끝난 후 전쟁의 후유증에 시달린 유럽 각국은 평화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이의 재건과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러한 열망도 잠시 뿐 1929년 세계대공황의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파시즘이 힘을 얻게 됐다. 드디어 1930년대 중반에 이르러 파시스트들의 침략 본성이 노골적으로 표출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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