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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428451
· 쪽수 : 26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당신의 숨은 힘을 발휘하라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PART 1 |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다
1장 마음의 상처, 정체를 밝혀라
2장 나는 언제 마음의 상처를 받는가?
3장 나는 왜 쉽게 상처를 받을까?
4장 예민함,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
5장 예민함, 어떤 문제를 일으키나?
6장 왜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받을까?
PART 2 | 극복을 위한 전략: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잘 대처하는 법
7장 실천 가능한 목표 세우기
8장 어떻게 하면 몸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 -신체 전략
9장 어떻게 하면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을까?-심리 전략
10장 어떻게 하면 내 행동을 바꿀 수 있을까?
11장 독설과 비난에 상처받지 않는 법
12장 해묵은 상처를 털어버리자
13장 내가 상처를 주었다면?
14장 행복을 위한 전략 선택하기
나오며-다양한 전략이 마음의 평온을 선물한다
리뷰
책속에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없는 일들도 있다. 그 일을 상기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아주 과민하게 반응하고 방금 사건을 겪은 것처럼 그때와 똑같은 강도의 아픔을 느낀다. 아무리 떨치려 머리를 흔들어도 그 일을 곱씹고 또 곱씹게 된다. 당연히 몸에도 좋을 리 없다. 내 동료 한 사람은 이런 공식까지 만들었다. 마음의 상처→질병→조기 퇴직.
_마음의 상처, 정체를 밝혀라 중에서
타인의 감정이 다 내 탓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자신을 포기하거나 죄책감에 시들어갈 것이다. 타인에게 너무 큰 기대를 품거나 타인의 사랑에 목을 매면 예민함은 이내 상처로 되돌아온다. 이런 상처가 온갖 문제를 안고 있음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_예민함,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 중에서
어떤 것에 상처를 받고 그 상처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역시 습관이다. 비판을 받으면 당황하며 얼굴이 빨개지고 누가 내 말을 자르면 금방 속이 상하는 것도 그런 습관이 들었기 때문이다. 금방 기가 죽어 고개를 푹 숙이는 것도, 고함을 지르며 상대를 역공하는 것도 다 습관이다. 습관은 수백 년에 걸쳐 물을 실어 나르던 강물과 같다. 조금 더 느긋하게 반응하고 싶다면 새로운 물줄기를 내서 새로운 강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물은 새 강이 옛 강과 같은 깊이가 될 때까지는 계속 예전의 강 쪽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인내심을 갖고 끈기 있게 강을 파야 한다. 마음의 상처도 마찬가지다. 자동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반응을 보일 때까지 열심히 새로운 습관을 길러야 한다.
_실천 가능한 목표 세우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