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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85439822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_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부모
1장. 부모라는 환경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1. 1등 지상주의! 난치병에 걸린 부모들
오디션 인생을 사는 아이들
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 그 위대한 발견
가능성 키워주는 부모 되는 법
부모라는 환경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2.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앞서가는 아이의 부모가 되고 싶은 학부모
업무 스트레스보다 힘든 학령기 스트레스
공신의 가능성은 욕심과 자세에서 드러난다
아이의 투정에는 이유가 있다.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부모
3.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는 배움의 타이밍
조기교육보다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적기 교육’
작은 그릇에 많이 담지 않는다
적기교육의 성공 포인트는 부모의 소신
공부는 다음! 재미가 우선이다
2장. 눈과 귀를 열어 아이의 도전 욕구를 들어라
1.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능력, 자기주도성
자기주도성이 강한 아이는 흙으로도 금수저를 빚는다
엄마주도성이 갉아먹는 아이의 주도성
집안일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성취 경험이 길러진다
시켜서 하는 아이 VS. 선택한 일을 스스로 하는 아이
자기주도학습은 혼자 하게 하는 공부가 아니다
공부 습관, 노력하는 인생으로 이어진다
생각하는 시간만큼 성장한다
2. 세계 1등을 만든 마음의 힘, 자존감
글쓰기와 셈하기보다 중요한 자기 사랑하기
역경에 맞서는 아이 VS. 주저앉는 아이
자존감을 키워주는 특급 칭찬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잘한 점을 더 칭찬한다
자존감 낮은 부모가 무기력한 아이를 만든다
3.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자기조절력
‘자기조절력’은 진정한 실력
자기조절력이 부족한 아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기다릴 줄 아는 아이 공부도 잘한다
중독에 빠지는 아이들, 시작은 부모로부터!
공감능력이 발달하면 엄친아가 될 수 있다
3장.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잠재력을 두 배로 키운다
1.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부모의 습관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한다
자기성찰에 인색하지 않은 부모
실패의 경험을 소중하게 여긴다
생의 목적을 알게 한다
롤모델의 발자취를 따라 걷게 한다
2. 융합 인재를 키우는 엄마의 센스
세계를 움직이는 큰손, 융합 인재
생활 속의 융합교육! 엄마의 다양한 관심을 공유한다
재능을 두 배로 키워주는 강점교육을 실천한다
미래형 인재의 조건! 문제해결력을 길러준다
3. 독서로 세상을 가르치는 부모의 지혜
어디에서나 뛰어난 아이, 독서하는 습관이 만든다
학업능력을 키워주는 어휘력의 바탕, 독서력
책으로 길러주는 인문학적 사고
엄마의 독서로 만들지 말자
책 읽어주는 부모 되기
가족 독서의 힘
4. 예술적 재능을 길러주는 창의적 습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힘, 메이커 교육
미술은 종합학문! 미술에 한정시켜 가르치지 않는다
미술관을 함께 가는 부모
창의적인 부모가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예술적 재능은 끈기와 인내로 키워진다
5.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열성적인 부모의 태도
인품 좋은 부모가 진정성 있는 아이를 키운다
극성 부모 VS. 열성 부모
결과보다 내용을 보는 부모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가 엄마가 가라는 방향으로 기대에 맞춰 열심히 살았고 좋은 대학도 들어가고 번듯한 직장에도 들어갔는데 어느 순간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은 따로 있다’,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비상사태가 일어난다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주변을 보면 몸이 너무 아파 쓰러질 것 같아도 ‘숙제는 꼭 봐줘야 해’, ‘준비물은 꼭 사서 챙겨줘야 해’라는 마음으로 비장하게 미션을 완수하려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한두 번쯤은 숙제를 못 해가도 준비물을 못 챙겨가도 오케이! 오히려 조금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부모의 여유 없는 마음이 더 큰 문제라는 점을 깨닫자.
많은 지식과 경험을 접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에서 아직 준비도 되지 않은 아이를 ‘실험 대상’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우선 가르치는 목적을 확고하게 정해야 한다. 행여나 ‘배우고 있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게 된다면 오히려 계속 배우기를 밀어붙이기보다 때로는 “그래 멈추자”를 외치는 과감함도 필요하다. 아이에게 맞지 않는 옷을 계속 입고 있게 하면 그 옷만 봐도 불편했던 기억이 자꾸 떠올라 나쁘게 각인될 수도 있다. 아무리 부모 눈에는 예뻐 보이는 옷이라고 해도 아이에게는 불편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러한 경우라면 곧장 옷을 벗겨주거나 잘 맞는 옷으로 바꿔 입힐 수 있는 결단과 유연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