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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만큼 가로등을 켜는 일 같아요

걸어온 만큼 가로등을 켜는 일 같아요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청년들의 지역살이)

이정화 (지은이)
  |  
코뮤니타스
2019-01-31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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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만큼 가로등을 켜는 일 같아요

책 정보

· 제목 : 걸어온 만큼 가로등을 켜는 일 같아요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청년들의 지역살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5591926
· 쪽수 : 124쪽

책 소개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사)지역과 소셜비즈가 함께 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과 그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청년에게 전하는 글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청년, 청년과 함께 하는 경북 /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1 속이 꽉 찬 알짜배기 청년
알배기협동조합 / 심영준


아토피로 꽁꽁 묶인 유년
신의 한 수, 정자청소년수련관
‘수련관 생활의 연장선’이라 생각한 신문방송학과
기업 이름인 줄만 알았던 ‘사회적 기업’
칠곡, 사람에 반하다
그와 그 옆에 그녀
2호점 괴짜대장
걸어 온 만큼 가로등을 켜는 일 같아요


2 여전히 꿈꾸는 뚜벅이들의 교집합
카리타스보호작업장 / 장은수


어쩌면, 왕따
내 인생 최고의 몰빵
두세 개의 기본 알바는 달고 살았어요
‘돈 못 버는 복지쪽 일’, 직업재활학과
첫 여행은 혼자서 나를 만나는 시간
‘실습하러 가서 입사한’ 첫 직장
‘술 먹다가 눈이 맞은’ 아내
우리가 하는 일이, 바로 사회적경제
1년 동안 일반인 직장으로 간 50명의 우리 직원
붉고 시린, ‘식구’라는 말


3 스물다섯, 생강처럼 알싸한 매운 맛
안동반가 / 김유진


‘기스 난 사과’로 만든 소꿉놀이 밥상
‘언어영역 지문에 매료되어서 들어간’ 동양 철학과
도시, 나를 잃어가는 느낌
안동반가 제조팀장
몸 쓰는 일, 모지래서 하는 일?
‘매운 맛은 빼고, 향은 그대로 잡은’ 수제편강
‘김유진’표 편강 입말 레시피
이곳에서는 인간으로서 내가 보여요


4 미녀농부의 미련한 농사법
쉼표영농조합 / 이정원, 이가원


내 꿈은 ‘예쁜 구두를 신은 어른’
공대와 실버타운
‘알쓸신잡’형 공부 이력
서른 살, 1억 모으기
첫 농사, 단호박 천 평
농산물에게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히는 ‘농촌 큐레이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들길 따라, 출근
맏이에다 모범생
같이 성장하는 회사
대표님은 내가 닮고 싶은 사람


5 오색실로 꼬아 만든 할매들의 봄날
알브이핀 / 신은숙, 신봉국


‘상주로터리’는 서울 같은 곳
노인복지를 위한 패션센스
할매들을 위한, 할매들에 의한
짚라인을 타고 온 내 남자
‘소셜 미션’을 가진 쇼핑몰?
‘워크넷’은 모르고 ‘교차로’는 아는 슬로우시티 청년들
지역 청년들을 돌아오게 하는 일
작고 빠릿빠릿한 평범한 아이
군대에서 읽은 500권의 책
몇 번 더 망해도 충분한 나이
할머니들을 위한 행복근로규칙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회사
상주 괴짜들의 파티방, Origin R
지역살이를 위한 일자리와 문화

저자소개

이정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하는 사진 작업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근대산업문화유산 ‘의성성광성냥공업사’ 취재를 시작으로 ‘세계시민으로 살고 있는 경북인’의 디아스포라적 삶을 취재하여 국내에 알리는 일을 4년간 진행했다. 그 외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 이야기들을 글로써 복원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아시아 바닷길 순례, 그 몸의 말들』, 『네오 빠울리스따노』, 『고향 곁에 머무는 마음, 자이니치경북인』, 『유목의 땅, 유랑의 민족』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깜깜하죠. 보이지도 않습니다. 밝은 미래를 상상하는 건 정말 행복하지만 실제 뭘 하면 어떨까, 내년에는 또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런데 살짝 생각을 바꿔서 지금 여기까지 왔으니까 온 만큼 가로등을 켜는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걸어왔던 그 길목에다 정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로등처럼 만들어놓고 뒤를 돌아보면 밝잖아요.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2009년에 사회적일자리를 하면서 그때도 사실 사회적기업, 사회적 경제나 사회적 가치 이런 것들을 잘 몰랐어요. … 제가 무슨 큰 사명을 띠고 우리 사회를 더 좋게 만들어야 된다며 사회 활동가처럼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저한테 주어진 역할을 하는 게 그게 사회적경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제 역량이 아닐까 생각해요.”


“… 지금은 뭔가 삶에 대한 여유라는 게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게 있어요. 이곳에서는 인간으로서 내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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