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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91185851143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서문 05
1장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23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2장 영업은 종합 예술 31
-영업 성적이 최상위급인데도 강등되었습니다
3장 한가한 사람일수록 남을 질책한다 37
-일에서는 성공했지만 여자로서는 실패인가요?
4장 파벌은 한계가 뚜렷하다 45
-어떻게 해야 남자들의 파벌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5장 전문가의 삶은 자기 선언으로 시작된다 56
-언론인이 되고 싶지만 용기가 없습니다
6장 구체와 추상을 왕복하라 63
-인도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자유인이 될 수 있나요?
7장 젊음의 특징 79
-대기업과 아프리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8장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85
-믿었던 부하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9장 좋을 대로 하세요 97
-아이를 해외 대학에 보내야 할까요?
10장 화려한 오해와 비참한 이해 106
-재벌 회사에서 벤처로 이직하고 싶은데 아내가 심하게 반대합니다
column 1 경영학자라는 직업
11장 ‘꿈’은‘ 욕심’이 아니다 131
-어떻게 하면 최단 시간, 최소 비용으로 ‘전문 경영인’이 될 수 있을까요?
12장 ‘기회가 무르익으면’ 움직여라 141
-지금 창업해야 할까요, 1년쯤 실력을 쌓아야 할까요?
13장 질투의 이유를 생각하라 147
-대기업 동기 중 제일 먼저 출세했더니 남자들이 질투합니다
14장 의식 있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일 154
-위험을 겪어보지 않아 성장하지 못한 채 중년이 될까 봐 무서워요
15장 99%는 자유 의지 160
-출산 후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을 계속해야 할까요?
16장 당장 도움이 되는 것일수록 유효 기간이 짧다 165
-벤처 기업을 퇴사하고 대학에 복학해야 할까요?
17장 일단‘ 재능부족’ 상태가 되어야 한다 173
-‘재능 부족’ 상태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고 싶습니다
18장 목적에 이바지하지 못하면 올바른 수단이 아니다 183
-직장 때문에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19장 조직에 대한 세 가지 마음가짐 187
-미래가 없는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할까요, 이직해야 할까요?
20장 커리어는 원래 계획할 수 없다 193
-커리어 계획이 없으면 못난 인간인가요?
column 2 일의 원칙(구스노키 버전)
21장 ‘다양성 아저씨’를주의하라 219
-사내에서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여성이 없습니다
22장 에너지 보존의 법칙 226
-항공사에서 일하던 도중 경쟁사에 스카우트되었습니다
23장 인생은 트레이드오프로 가득하다 233
-대학을 휴학하고 아르바이트에 전념해도 괜찮을까요?
24장 ‘최적의환경’은 존재하지 않는다 244
-도쿄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중 어디로 가야 할까요?
25장 실적이야말로 실재다 254
-임원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해외 전근을 강행해야 할까요?
26장 늘 제기되는 논란에 대답한다 259
-왜 경영을 가르치면서 기업에 소속되지 않는가?
27장 Labor,Work,Play 271
-납기에 쫓겨 침낭 속에서 자면서도 이 일을 계속해야 할까요?
28장 취업은 상호 선택 277
-일찍부터 광고 회사에 합격했지만 입사하기가 싫습니다
29장 ‘열심히 했다’는 착각 283
-열심히 해도 평가가 낮으니 의욕이 없습니다
30장 기분 탓이다 291
-심각한 고민은 아니지만 ‘막연한 불안’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역자 후기 299
리뷰
책속에서
어느 시대, 어느 회사든 ‘상품을 파는 능력’을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첨단 업무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있는 컨설팅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도 가장 귀중한 것은 실제로 고객을 데려와 ‘판매하는 능력’이므로 결국 그런 의미의 ‘영업력’을 갖춘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장사꾼에게는 장사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자신을 질책했는지 분석해 보고 그가 내린 결론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가한 사람일수록 질책을 많이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할 일이 있어서 자기 일에 몰두한 사람은 남의 행동을 하나하나 신경 쓰지도 않았고 이러쿵저러쿵 지적하지도 않았는데 별다른 할 일이 없어서 한가한 사람들만이 자신을 질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니이나미 씨는 외부의 목소리에는 귀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경험의 양과 폭이 한정된 젊은이라도 자신이 싫어하는 일, 못하는 일은 비교적 확실히 인식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싫어하는 일의 반대 지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듭되는 ‘좋을 대로 하라’는 말은 사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자신의 기호를 속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라’라고 강력히 권하는 것은 자신을 속여 가며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무서운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