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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파리의 예술문화답사기)

김태진 (지은이), 디디에 앙사르게스 (사진)
오아시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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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파리의 예술문화답사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5952277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5-12-22

책 소개

<아트인문학 여행>이 파리편으로 돌아왔다. 태양왕 루이 14세와 시민혁명, 나폴레옹 시대를 거쳐 기차가 달리고 사진이 발명하는 드라마틱한 혁명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이고,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고민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파리, 시대의 질문에 답하다 4
서장. 가장 아름답던 시절로의 여행 13

1부. 파리, 로마가 되고 싶었던 도시

1장. 한 아이의 신화를 그리다_르브룅과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에 가기 전에 27
신이 주신 아이, 아빠는 누구인가 33
이카로스는 너무 높이 날았다 39
이제 왕이 곧 신화다 48
베르사유 정원에 지는 석양 56
르브룅이 떠난 항해 62
미술관 산책. 베르사유 궁전 66
역사 산책. 귀족, 봉인에서 해방되다 71

2장. 혁명을 대작에 담다_다비드와 루브르박물관
콩코르드 광장, 그리고 튀일리 정원에서 79
로마대상이 뭐기에 84
베르사유의 장미 89
마라의 죽음을 그리다 94
나폴레옹의 사람이 되다 100
스스로 황제의 관을 쓰다 106
파리, 살아서는 돌아갈 수 없는 죽어서도 돌아갈 수 없는 116
다비드가 떠난 항해 121
미술관 산책. 루브르박물관 126
역사 산책. 도시가 바뀌고 기차가 달린다 130

2부. 파리, 세계 예술의 중심이 되다

3장. 지금 여기를 그리다_마네와 오르세미술관
파리의 카페 이야기 141
앵그르냐 들라크루아냐 146
악의 꽃의 시인 보들레르 152
도대체 누구의 장례식인가 157
낙선한 이들의 전시회 162
찢어버리고 싶은 그림 170
제비꽃을 든 모리조 176
마네가 떠난 항해 182
미술관 산책. 오르세미술관 190
역사 산책. 사진이 우리 곁으로 왔다 194

4장. 이 순간, 빛을 그리다_모네와 지베르니
지베르니 201
바다에서 시작된 빛의 여정 205
카미유를 지키는 것 209
고난은 꼬리를 물고 213
인상파의 시작 218
카미유의 죽음 그리고 성공의 시작 225
인상파 화가들, 그 후 232
모네가 떠난 항해 237
미술관 산책. 모네와 만나는 곳 246
역사 산책. 현대 조각을 시작한 로댕 251

5장. 마음속 열정을 그리다_고흐와 오베르 쉬르 와즈
몽마르트르 그리고 오베르 쉬르 와즈 259
인상주의 승리가 보이던 1886년 264
귀를 자르다 274
밀이 춤을 춘다 까마귀가 난다 281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288
후기 인상주의전 런던 294
고흐가 떠난 항해 297
미술관 산책. 고흐 이후의 미술을 만나다 305
역사 산책. 파리가 가장 아름답던 시절 309
종장. 우리의 벨 에포크를 위하여 315
에필로그 내가 찍은 내 고향 파리 322
참고도서 324

저자소개

김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적 감성으로 예술과 인문학을 통섭하는 작가로, 이제는 일반명사처럼 널리 사용되는 ‘아트인문학’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키고 같은 이름의 시리즈를 펴냈다. 대학 최고의 강의에 수여하는 ‘베스트 티처’상을 수상하고 ‘가슴에 남는 수업’에 선정될 만큼 흡인력을 자랑하는 그의 강연은 늘 예외 없이 청중들의 열렬한 앙코르 요청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19세기 프랑스의 시인이자 미술평론가인 샤를 보들레르를 전공했다. 현재 서울시립대 겸임교수이자, 기업인재연구소 대표이사이며 누적 조회 수 1100만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아트인문학>의 크리에이터이다. 《명화잡사》를 통해 그는 명화 앞에만 서면 막막해지는 ‘만년 미술관 입문자’들을 위해 명화 속에 얽힌 인물들의 잡스럽고 사사로운 이야기 15편을 모았다. 인물의 삶과 날것의 욕망에 울고 웃다 보면, 이들이 속했던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더불어 나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도 새로워질 것이다. 아트인문학 홈페이지 kimtae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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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앙사르게스 (사진)    정보 더보기
프랑스 사진작가.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가 자랑하는 여러 지역의 절경을 촬영한다. 특히 파리의 야경을 사랑하는 그는 오랜 기간 어둠이 내리는 파리를 누비며 관광객의 눈으로는 찾아낼 수 없는 파리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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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리를 흔히 예술가의 도시라 한다. 혁명의 도시이자 패션과 낭만의 도시라는 말도 너무나 익숙하다. 그 밖에도 여러 수식어가 있지만 파리를 말할 때에는 그저 ‘파리’라는 이름 하나로 족하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말이 있는데, 파리도 지금의 이미지들을 갖기까지 오랜 세월의 역사를 필요로 했다. 백년전쟁의 폐허에서 다시 일어선 파리는 루이 14세의 절대왕정 시기에 전 유럽 왕실이 선망하는 도시로 부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시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시민들의 손에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의 목이 잘리는 대혁명의 혼란 속에 권력을 장악한 나폴레옹은 영광 과 몰락의 신화를 써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파리는 ‘혁명의 도시’, ‘민주주의의 문을 연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_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의 여행


스승인 푸생은 ‘철학자 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방대한 지식과 삶 에 대한 통찰로 주변의 많은 이로부터 존경받았다. 그는 지식과 통찰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그림 작업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권력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 자유롭게 살려고 했고, 어느 누구의 간섭도 거부했다. 반면 르브룅은 루이 14세가 좋아할 그림만을 그렸다. 어떤 지시 가 있어서가 아니라 미리 왕의 마음을 헤아려 그림을 그리는, 이른 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화가였다. 스승과 제자 사이인데도 푸생과 르브룅은 이렇듯 한 가지 면에 서 만큼은 너무나 달랐다. 이탈리아에서도 명성을 떨친 푸생의 고전주의는 제자인 르브룅에 의해 파리 궁정으로 왔으나, 그의 바람과는 달리 절대왕정을 찬양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_ 베르사유에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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