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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않은 나라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않은 나라

(기대할 것 없는 정권, 기댈 곳 없는 국민)

김종혁 (지은이)
백년동안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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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않은 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않은 나라 (기대할 것 없는 정권, 기댈 곳 없는 국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9118606176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1-03-05

책 소개

귀족진보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해 ‘보수=악, 진보=선’의 엉터리 프레임을 깨부수는 가이드북.

목차

프롤로그: ‘빅 브라더’ 유령들이 출몰하는 세상_06

Ⅰ. 귀족진보의 시대
・귀족진보, 그들은 누구인가_20
・도대체 얼마나 더 보상을 원하나_26
・가면 쓴 권력, 시민단체_35
・대깨문과 악의 평범성_51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_58

Ⅱ. 골병드는 대한민국
・골고루 엉망이 돼버린 나라_68
・반쯤 죽었다 살아난 정권_74
・코로나 방역의 진짜 주역_82
・경제, 이보다 못하기도 어렵다_88
・재앙이 된 부동산과 원전정책_101
・삶은 소대가리의 앙천대소_117
・주사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_127

Ⅲ. 귀족진보의 역사 왜곡
・고종이 개혁군주였다고?_140
・조선에서 노비는, 백정은 인간이었나_147
・민족주의는 허구다_156
・일본 불매운동의 씁쓸한 결말_167
・징용문제가 복잡한 이유_179
・『해방전후사의 인식』이 뿌린 씨앗_192
・남한의 반민특위, 북한의 초대내각_202
・미래를 지배하기 위한 과거청산_217
・쇠말뚝, 애국가, 민족정기_226
・누가 진짜 민족반역자인가_237

Ⅳ. 보수, 너는 누구냐
・보수우파와 진보좌파에 대한 오해_248
・보수는 진보에 왜 패했나_256
・무엇을 할 것인가_264

에필로그: 진보와 보수 1.0시대를 끝내자_276

저자소개

김종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생: 1962년 경기도 강화군 남산리 학력: 서울북성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마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학사) 현직 :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장 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상임부회장 경력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 JTBC 보도제작부문 대표 JTBC 뉴스현장 앵커 중앙일보 마케팅본부장 중앙일보 편집국장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중앙일보 청와대 출입기자 중앙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 저서로는 추리소설 『백그라운드 브리핑』<중앙북스>, 정치평전 『김대중, 다시 정권교체를 말하다』<공저, 중앙북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백년동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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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재인 정부를 특징짓는 세 가지가 있다. 무능, 위선 그리고 종북이다. 아, 한 가지가 더 있다. 뻔뻔스러움이다. 무엇보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집권한 7명의 대통령들 가운데 집권 4년 차에 접어들 때까지 문재인처럼 업적이 없는 대통령은 아무도 없었다. (…중략…)문재인 정부는 어떤 실적이 있을까. 코로나 방역성공? 그걸 내세우는 게 왜 터무니없는지는 다음 장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다른 무엇이 있나. 아무리 애써 봐도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게 없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대신 ‘검찰개혁’이라는 다분히 정략적인 목표에만 매달려 국민을 분열시키고 상호 적대감만을 증폭시키며 허송세월을 했다. 온 나라를 싸움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추락하는 수출과 식어버린 성장동력, 사라진 일자리, 심화되는 양극화, 재앙에 가까운 부동산 정책, 후반기 경제대책이라고 발표한 ‘그린경제’의 엉성함 등을 종합해 보면 남은 집권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뭔가를 이룩해낼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나라와 국민 모두에게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_프롤로그: ‘빅 브라더’ 유령들이 출몰하는 세상 中에서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2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충남아산 온양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한 반찬가게 앞에서 문 대통령은 “(경기가)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반찬가게 사장은 “거지 같아요”라고 대꾸했다. 장사가 안 돼 힘들다는 하소연이었다. 이런 대화가 오갔다는 보도가 나간 뒤 반찬가게 사장은 테러를 방불케 하는 신상 털기와 협박공세에 시달렸다. 반찬가게 상호와 주소, 사장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모두 공개됐다. 대통령에게 감히 ‘불경’하게 말했다는 이유에서다. 불경이라니, 대통령이 무슨 신神이라도 되는가. 1960~70년대 중국 문화혁명 당시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말씀대로 따르고 행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많은 ‘반동분자들’이 붉은 완장을 찬 홍위병들에 의해 처단됐다. 그 어처구니없는 정치적 우상숭배의 유령이 이제는 대한민국에서도 출몰하기 시작한 건 아닌지 두려울 뿐이다.
_I. 귀족진보의 시대 - 대깨문과 악의 평범성 中에서


코로나 대처를 잘한 게 과연 문재인 대통령의 공인가. 대한민국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물론이고 길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식당 종업원들도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다. 하루에 수천, 수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는데도 “마스크를 쓰고 안 쓰는 건 시민들의 자유”라면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미국이나 유럽과는 문화 자체가 다르다.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확진자 숫자가 외국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만일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탄핵을 당해 쫓겨난 박근혜 정부였다면 우리 국민들은 마스크를 안 쓰고 다녔을까. “나는 대통령이 싫어서 마스크를 못 쓰겠다”고 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누가 대통령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들은 꼬박꼬박 마스크를 쓰고 다녔을 것이다.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잘해서 국민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 반대다. 국민들 덕분에 코로나 위기가 극복되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정책실패가 그 와중에 묻혀 가고 있는 것이다._II. 골병드는 대한민국 - 골고루 엉망이 돼버린 나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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