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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617274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07-05
책 소개
목차
1편. 신뢰란 무엇인가? 12
1장. 신뢰의 가치 15
1. 행복의 열쇠 17
2. 신뢰 자본의 특징 25
3. 신뢰의 공공성 30
4. 신뢰의 판단 근거 35
2장. 신뢰의 효과 41
1. 개인 43
2. 소규모 집단 49
3. 시장 58
4. 시민사회 62
5. 국가 및 정부 72
6. 가상공간 80
3장. 신뢰의 형성 89
1. 경제 · 사회적 구조 91
2. 가족 96
3. 연줄 공동체 99
4. 사회단체 102
5. 법과 제도 106
6. 리더십 113
7. 시민문화(civic culture) 121
4장. 신뢰의 유형 127
1. 사적신뢰(particularized trust)와 일반신뢰(generalized trust) 129
2. 강한 신뢰(strong trust)와 약한 신뢰(weak trust) 132
3. 태생적 신뢰(bonding trust)와 연결적 신뢰(bridging trust) 135
4. 폐쇄적 신뢰(closed trust)와 개방적 신뢰(open trust) 138
5. 수직적 신뢰(hierarchical trust)와 수평적 신뢰(horizontal trust) 142
6. 자의적 신뢰(arbitrary trust) 147
7. 구조적 신뢰(structural trust) 152
8. 상호계약적 신뢰(inter-contractual trust) 159
2편. 신뢰의 진화 164
5장. 원시사회에서의 신뢰 167
1. 원시사회 인간 생활 169
2. 원시사회 신뢰의 경쟁력 173
3. 원시사회 공동체 구성원의 역할 178
4. 원시사회 신뢰의 특징 181
5. 원시사회 신뢰의 장점과 한계 184
6장. 농업사회에서의 신뢰 191
1. 농업사회 인간 생활 193
2. 농업사회 경쟁력 198
3. 농업사회 구성원의 역할 202
4. 농업사회 신뢰의 특징 206
5. 농업사회 신뢰의 장점과 한계 210
7장. 산업사회에서의 신뢰 217
1. 산업사회 인간 생활 219
2. 산업사회 경쟁력 225
3. 산업사회 개인과 집단의 역할 229
4. 산업사회 신뢰의 특징 235
5. 산업사회 신뢰의 장점과 한계 240
8장. 4차산업혁명사회와 신뢰 247
1. 4차산업혁명사회의 인간생활 249
2. 4차산업혁명사회의 경쟁력 253
3. 4차산업혁명사회 공동체 구성원의 역할 260
4. 4차산업혁명사회 신뢰의 특징 265
5. 4차산업혁명사회 신뢰의 장점과 한계 270
3편. 21세기 신뢰를 찾아서 280
9장. 불신의 기원 283
불신의 발생 이유 285
1. 개인의 이기심 288
2. 정보격차 및 거짓말 295
3. 파벌주의 299
4. 이데올로기 305
5. 권력 남용 및 관행 311
6. 부적합한 법과 제도 317
7. 리더십 부재 321
10장. 신뢰 사회로 가는 길 327
21세기 개방사회 329
1. 전체 국민을 위한 정의(justice) 333
2. 4차산업혁명사회 신뢰 시스템 339
3. 거짓 없는 사회 343
4. 능력주의, 근거 사회 정착 347
5.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 정착 352
6. 토론과 소통 문화 정착 356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뢰는 예상되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상대방의 의지를 받아들이고 따르려는 자발적인 태도이다.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사람, 일을 잘 하기 원하는 사람, 출세하고 싶은 사람, 권력을 가지고 싶은 사람은 더 많은 사람과 더 깊은 신뢰 관계를
맺어야 한다.
신뢰와 협력이 없으면 후퇴하고, 신뢰와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그 효과는 폭발적으로 향상된다. 다른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은 사람을 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은 멋있다.
희생과 봉사의 역사는 감추고, 불신과 반목을 과대 포장했다. 통합의 한국인이 아니라 갈등의 한국인을 그렸다. 한국인 스스로 “조선인은 안 돼” 또는 “엽전이 항상 그렇지” 따위의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조되어왔다. 이러한 한국인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행태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신뢰가 높을 리 없다.
더 이상 수동적인 “우매한 대중”은 없다. 문제가 생겼다고 정부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국민도 없다. 똑똑해진 국민이 정부의 정책 파트너이다. 정부가 파트너인 국민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논의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함께 정책을 집행할 때이다. 그래야 정책 결과가 좋든 나쁘든 국민은 정부를 신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