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약간의 거리를 둔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지은이), 김욱 (옮긴이)
책읽는고양이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약간의 거리를 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약간의 거리를 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27415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6-10-20

책 소개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아야코의 에세이로, 원저인 <인간의 분수>는 출간되자마자 종합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객관적 행복을 좇느라 지쳐버린 영혼을 위로하고, 나 자신을 속박해온 통념으로부터 벗어나 '나답게 사는 삶'으로 가볍게 터닝할 수 있도록 이끈다.

목차

1부 나답게가 중요해
좋아하는 일을 하든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든가
일에서 맛본 기쁨
인내의 진실
고통의 가치
‘남들만큼’ 이란 말의 모호함
자기다움을 유지하려면
스스로 정한다
역경이 주는 보람
부러워하지 않게 된다
자유로워진다
회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움이 되는 존재
반려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
애쓰지 않는다
좌절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2부 고통은 뒤집어볼 일
시련을 겪는 덕분에
떨어지길 잘했다고 말할 날이 온다
불행은 사유재산이다
사소한 불운을 즐길 줄 아는 자
모순이 생각하는 힘을 준다
고뇌가 없는 사람은 인간성을 잃는다
행복한 순간에는 진짜 얼굴이 나타나지 않는다
두 얼굴을 번갈아 내보인다
즉시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매사 적절한 때가 있는 법
불행한 사람만이 희망을 소유한다
견뎌내는 것이다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인생은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불행 속에서 축복을 발견한다
인생은 좋았고, 때로 나빴을 뿐이다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고 나약하다
우리는 모두 비겁하다
괴로워하지 않는 요령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반반이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게 있다

3부 타인의 오해
타인은 나를 모른다
그 사람의 불행을 바란다
오해받지 않은 인류는 없다
칭찬받든 야단맞든 본질은 그대로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 불행해져서는 안 돼
오해받더라도 상쾌하게
의심함으로써 얻어지는 행복
타인을 평가할 수 없다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고 살아갈 수 없다
타인의 역할
휘둘리는 것이 인생이다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의 특징
삶의 방식에 좋고 나쁨이 없다
차별하는 관념
인맥
약간의 거리를 둔다
떨어져 있을 때 상처받지 않는다
자녀는 타인 중에 특별히 친한 타인이다
칭찬받는 삶은 지친다
결점을 보여주면 편안해진다
‘훌륭한 부부’는 위험하다
타인의 불행이 때로는 즐겁다
타인의 단점

4부 보통의 행복
보통의 행복
남들처럼 살지 않습니다
받는 입장
존재만으로도 등불이 될 수 있다
언제쯤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 오직 그 생각뿐
행복해지는 비결
불행을 알아야 행복도 안다
오늘 저녁 밥상이 준비되어 있다
적당함의 미학
마음을 비운다
불분명하므로 부드럽다
잠깐의 여유

저자소개

소노 아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멀리서온손님》이아쿠타가와상후보에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63년 동안 평온한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수많은 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72년에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을 비롯하여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넌 안녕하니》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인간관계》 《남들처럼 결혼하지 않습니다》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나다운 일상을 산다》 《여기저기 안 아픈 데 없지만 죽는 건 아냐》 《죽음이 삶에게》 《노인이 되지 않는 법》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성바오로와의 만남》 《빈곤의 광경》등의 에세이와, 1970년에 발표하여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를 비롯해 《천상의 푸른 빛》 《기적》 《신의 더럽혀진 손》 등 다수의 소설이 있다.
펼치기
김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30년 넘게 신문기자로 근무했다. 사회부 기자로 살아온 인생 덕분인지 역마살이라도 들린 것처럼 뛰어다니던 시절부터 글을 쓰는 일을 정말로 좋아했다. 퇴직 후 한국 생산성본부 간행 월간지 『기업 경영』에서 일반 사원 및 중간 관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획 기사를 집필했다. 또한 현대, 삼성, 농심, 대우 코오롱, 제일제당 등 기업 홍보지에서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그들의 말에는 특별함이 있다』, 『취미로 직업을 삼다』 등 다양하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지식생산의 기술』 등 100권이 넘는다. 2023년 93세의 일기로 타계하셨다.
펼치기

책속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좋아하면 된다.


―내가 기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일에서 타인이 흉내낼 수 없는 나만의 완성도를 갖춰놓는 것이 바로 성공적인 인생의 기준점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좋아하면 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지금과 같은 생활을 앞으로도 유지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달라지지 못하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627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