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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살고 싶어 몽테뉴를 또 읽었습니다

[큰글자도서] 살고 싶어 몽테뉴를 또 읽었습니다

(살기 싫어 몽테뉴를 읽었습니다)

이승연 (지은이)
초록비책공방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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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살고 싶어 몽테뉴를 또 읽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살고 싶어 몽테뉴를 또 읽었습니다  (살기 싫어 몽테뉴를 읽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635892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10-15

책 소개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거대한 질문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었을 때 몽테뉴의 <에세>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고, 몽테뉴와 같은 방식으로 날카롭고 철저하게 자기를 들여다보며 자기만의 '에세'를 쓴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존재만 하지 말고 살아라
내 바로 옆에 있는 죽음
삶의 시작이 된 죽음
죽은 삶이 아닌 살아 있는 삶

2장. 고통에 맞서지 말아라
막혀버린 숨길
끝도 없고 겹쳐서도 오는 시련
언젠가는 찾아오는 ‘때’

3장. 내 길만을 똑바로 걸어가라
두 번의 자살
화무십일홍, 길어야 권불5년
모든 일 중에 가장 위대한 일

4장. 늙어갈수록 주인의식을 키워라
넓이가 아닌 깊이
내려놓는 지혜
맞이하는 죽음에 대하여

5장. 의지로 품격을 만들어라
몽테뉴가 보여준 품격
러브콜 vs. 셀프세일즈
굿바이, 86

6장. 부자 노예로 살지 마라
무항산무항심
가질수록 노예가 되는 아이러니
돈은 그냥 돈!

7장. 연결되어 있음을 잊지 마라
페이스북! 아, 페이스북!
프롤로그 플러스
선의를 가장한 폭력

8장. 영혼의 동반자를 가져라
위대한 사람의 뒤에 있는 사람
‘우리’지만 그냥 ‘또 다른 나’
끝까지 놓을 수 없는, 놓지 말아야 할 그것

9장. 인간성을 사수하라
무사유 vs. 사유
한 사람의 용기가 해독제
우리 안에 있는 잔인함

10장. 끊임없이 의심하라
그냥 믿게 되는 그 무엇
끄세쥬(Que sais-je?)&에포케(epokhe)
불혹과 지천명 사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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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승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영화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로 불리지만 스스로는 ‘시네필’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혼자 보는 게 아까워 소개를 하다 보니 어느덧 네 권의 영화 책을 쓰게 되었다. 좋은 영화 한 편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건, 바로 그 주인공이 나였기 때문이다. 엄마를 잃고 천직인 줄 알았던 일을 놓아야 했던 인생의 가장 낮고 추운 곳에 있을 때 영화를 만났다. 한양대에서 교육학을,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지만 결국 영화가 업이 된 것은 인연이자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져야 하는데 팬데믹을 거치며 영화산업이 큰 위기에 빠졌다. 산업을 알아야 영화가 산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한국영화산업의 생존과 부활을 위해 기꺼이 싸우는 전사가 될 작정이다. 지금까지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공저)》, 《영화가 말했다(공저)》, 《살고 싶어 몽테뉴를 또 읽었습니다》, 《안녕을 위하여》 등의 책을 썼다. 국회의원 보좌진과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보 팀장, 스피치라이터를 거쳐 현재 경기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언론 매체와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영화를 소개하며 이웃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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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독서가 얼마나 즐겁고 훌륭한 유희활동인지를 설명하려고 한다. 다만 이 책을 읽고 계신 분들은 이미 책의 재미를 알고 계신 분들이리라 짐작하므로, 이 장은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책의 재미를 설득할 때 논거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 출판계가 살아나고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더 질 좋은 책이 나오고 우리는 더욱 즐거운 독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 이 장은 여러분에게 영업을 권유하는 장이다. 독서를 취미로 두는 이들은 영업과 거리가 먼, 내향적인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깨부숴주시면 좋겠다(물론 이 책을 쓴 사람은 전형적으로 내향적이다.).


이상한 일이다. 게임도 TV도 컴퓨터도 핸드폰도 한참 하면 공허한데, 책은 그렇지가 않다. 하루 종일 컴퓨터만 하다가 침대에 누웠을 때, 침대에 누워 한참동안 핸드폰을 만지다가 화면을 껐을 때, 조용한 마음에 이상하게 들어차는 그 허전한 느낌을 여러분도 알 것이다. 어딘가에 말을 걸고 싶고 무언가 충만한 일을 하고 싶을 때, 책은 늘 그 자리에 있다. 여러분이 손만 뻗는다면.


대강의 흐름은 이렇다. 사실 이 자리에서 내가 읽었던 책을 모두 나열할 수도 없고, 나열해봤자 별 의미도 없다. 중요한 건 책이 나의 피와 살이라는 것이고, 인생의 삼할 정도는 책장을 넘기는 데 썼다는 것이다. 이할 정도는 책장『에세』를 읽는 동안 나는 나를 여러 번 뒤집어야 했다. 지금껏 알고 느끼고 확신했던 많은 것을 버리고 수정해야 했다. 그러나 결국 나는 지금의 나를 만나게 된 것을 진정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것이 기쁘고 반갑다. (…) 왜 몽테뉴를 알아야 하냐고 내게 물었을 때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꼭 그를 알 필요는 없다고. 몽테뉴는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럴 필요는 없다. 몽테뉴 이전에 고대 그리스 로마의 숱한 사상가들이 이미 답을 찾아놓았다. 나는 그저 그 많은 사상가 중에 몽테뉴를 만난 것뿐이다.

특별한 게 없는데 왜 그를 소환하냐고? 사실 나는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답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 다만 명심하지 않는 것이다. 명심하지 않기에 계속해서 답을 찾는 것이다. 고전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 『에세』를 그런 고전 중의 하나로 읽으면 된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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