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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내뱉은 말

마침내 내뱉은 말

(말더듬과 수치심, 그리고 자신을 수용한다는 것에 관하여)

존 헨드릭슨 (지은이), 이윤정 (옮긴이)
오월의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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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내뱉은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침내 내뱉은 말 (말더듬과 수치심, 그리고 자신을 수용한다는 것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873158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08-28

책 소개

비장애중심주의가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수치심으로 물들일 수 있는지, 어떻게 다른 시각으로 장애를 바라볼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수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저자는 삶으로 이야기한다.

목차

저자의 말

1. 손에 아무것도 없이
2. 빈 오디오
3. 그 시선
4. 야구공과 스트라이크
5. 유창성 공장
6. 설명하기 어려운
7. 조 선생님
8. 술이 주는 용기
9. 검은 파도
10. 카이로스
11.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1
12. 부푼 꿈을 안고
13.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2
14. “고객님, 그게 어느 나라 말이죠?”
15. 서부를 향한 편도 여행
16. 불확실한 미래
17. “제가 몸에서 빠져나가요”
18. 해고 통지서
19. 봉인된 상자
20. “우리 몸이 우리를 저버려서요?”
21. 조 바이든 기사와 편지들
22. “그게 저를 막지는 못하죠”
23. “더 부드러운 안식처”
24. “아직이란 없답니다”
25. 엄마 아빠
26. 당신이 아니었다면
27. 프렌즈
28. 형제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존 헨드릭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겸 작가.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둔 민주당 경선 국면에서 바이든에게 남아 있는 말더듬의 흔적에 주목하며 이를 자신의 경험과 엮어 《애틀랜틱》 특집 기사 〈조 바이든이 차마 하지 못한 말(What Joe Biden Can’t Bring Himself To Say)〉을 직접 기획하고 썼다. 이 기사가 200만 명 이상에게 읽히고 ‘2019년 롱폼이 선정한 최고의 기사’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자신의 말더듬과 인생 여정을 담은 회고록인 이 책의 출간으로도 이어졌다. 그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 다큐멘터리 〈I Stutter〉(제임스 로빈슨 감독, 2022)는 에미상을 수상했다. CNN, MSNBC, NPR, PBS 및 전국 대학에서 정치, 저널리즘, 장애 및 기타 주제에 대해 강연한 바 있으며 《애틀랜틱》에 합류하기 전에는 《롤링 스톤》《에스콰이어》《덴버 포스트》 등에서 취재하고 글을 썼다. 현재 《마침내 내뱉은 말》을 바탕으로 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 중이며 뉴욕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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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들어간 뒤 출판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회고록 《언니가 내게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다》《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장편 소설 《에코타 가족》《여명으로 빚은 집》, 인문 교양서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불안해서 죽을 것 같을 때》《헤엄치는 인류》 등 다양한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가의 경험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 《번역가가 되고 싶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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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0년도에 접어들고서야 과학자들은 말더듬이 신경학적 장애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해당 분야 연구는 약간 어수선하다. 심지어 말더듬의 핵심 ‘문제’에 관해 의견을 모으는 전문가도 거의 없다. 어떤 이들은 말더듬이 말하기의 언어적 요소(생각을 말로 바꾸기)와 관련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운동 제어 문제(근육이 단어의 소리를 구성하는 방식)에 더 가깝다고 믿는다. (2장 빈 오디오)


‘말더듬’은 문장을 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방해 요인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용어다. 아마 속사포처럼 빠르게 단어 일부를 반복하는 전형적인 말더듬이가 떠오를 것이다. 나는 말을 더더더더더듬어요. 그러나 말더듬은 단어를 말하는 중 의도치 않은 연장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같이 여어어---어---어엉화 보러 갈래요? 그리고 더 설명하기 어려운, 말막힘이 있다. (2장 빈 오디오)


혹시 말더듬이에게 말을 천천히 하라고 해본 적 있는가? 다음에 말더듬이를 만나거든 ‘말을 천천히 하세요’라는 요청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물어보라. ‘말을 천천히 하세요’는 제발 말을 더듬지 마세요라는 당신의 진짜 의도를 전하는 예의 바르고 많은 뜻이 담긴 대안일 뿐이다.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언어치료가 이 세 마디로 요약된다. (2장 빈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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