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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사라진다

한국영화가 사라진다

(OTT에서 영화제까지, 산업의 눈으로 본 한국영화 이야기)

이승연 (지은이)
바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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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사라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영화가 사라진다 (OTT에서 영화제까지, 산업의 눈으로 본 한국영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959260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3-09-22

책 소개

영화에 관심은 높지만 정작 영화산업의 현실을 깊이 파고든 대중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시네필인 저자 이승연은 전환기 한국영화산업의 핵심 문제를 진단하고 용기 내어 자신만의 처방전을 제안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은 물론 업계 종사자와 정책입안자들에게도 긴요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4

1부 영화산업의 지각 변동이 시작되다

1장 _영화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17
극장이 무너지고 있다 • 19 / 커져가는 불확실성 • 23

2장 _안방으로 들어온 스크린 27
영화란 무엇인가 • 29 / 뤼미에르냐 에디슨이냐 • 33 / 텅 빈 극장의 몸부림 • 38 / 극장 위기의 진짜 원인 • 50 / 티켓값보다 더 중요한 것 • 56

3장 _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61
무너져버린 시스템 • 63 / 피자마자 시드는 꽃 • 71 / 생존을 위한 몸부림 • 77 / 왓챠의 미래를 점치다 • 85 / K-정부는 뭘 하고 있나  • 89

4장 _넷플릭스를 말하다 95
넷플릭스의 탄생 • 97 / 넷플릭스에게 한국이란 • 100 / ‘누가 주인인가’보다 중요한 문제 • 104 / 우리는 프랑스를, 프랑스는 우리를 • 116

5장 _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127

2부 한국영화의 중추, 기로에 서다

1장 _한국영화의 중추, 이대로 좋은가 135
국가영화기관의 존재들 • 137

2장 _큰 산이 무너지고 있다 143
대체 어떤 산이기에 • 145 / 다시, 영화란 무엇인가 • 148 / 생존의 갈림길에 서다 • 152 / 무엇이 문제인가 • 155 / 국회의 법안개정 움직임 • 161 / 영진위가 존립해야 하는 이유 • 166
[깊게 보기]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국립영화학교로 • 172

3장 _<범죄도시>는 1편만 잔인했는가 181
천만 관객 영화의 조건이 된 ‘나이’ • 183 / 등급분류는 왜 중요한가 • 188 /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되기까지 • 192 / 해외의 등급분류 방법 • 196 / 영상물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 202 / 등급분류가 미디어교육의 첫걸음 • 207
[깊게 보기] 영상교육, 아이들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 • 212

4장 _과거로 미래를 열어야 한다 229
돌아온 영화들 • 231 / 국내 유일의 아카이빙&복원 • 234 /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지다 • 243 /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 • 251
[깊게 보기] VFX의 미래를 상상하다 • 255

5장 _영화가 만들어주는 축제 265
영화제 수상작은 재미가 없다? • 267 / 감독들이 영화제에 목을 매는 이유 • 271 /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 277 / 부산국제영화제의 의미 • 283 / 한국영화제의 과제와 비전 • 291

6장 _한국영화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답해야 301

에필로그 • 308

주석 및 참고문헌 • 312
도판 목록 • 330

저자소개

이승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영화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로 불리지만 스스로는 ‘시네필’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혼자 보는 게 아까워 소개를 하다 보니 어느덧 네 권의 영화 책을 쓰게 되었다. 좋은 영화 한 편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건, 바로 그 주인공이 나였기 때문이다. 엄마를 잃고 천직인 줄 알았던 일을 놓아야 했던 인생의 가장 낮고 추운 곳에 있을 때 영화를 만났다. 한양대에서 교육학을,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지만 결국 영화가 업이 된 것은 인연이자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져야 하는데 팬데믹을 거치며 영화산업이 큰 위기에 빠졌다. 산업을 알아야 영화가 산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한국영화산업의 생존과 부활을 위해 기꺼이 싸우는 전사가 될 작정이다. 지금까지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공저)》, 《영화가 말했다(공저)》, 《살고 싶어 몽테뉴를 또 읽었습니다》, 《안녕을 위하여》 등의 책을 썼다. 국회의원 보좌진과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보 팀장, 스피치라이터를 거쳐 현재 경기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언론 매체와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영화를 소개하며 이웃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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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저 영화를 좋아하고 저만의 시선으로 영화를 해석하는 시네필의 한 사람을 넘어 어느새 한류의 중심이 되어 전 세계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 한국영화를 위해 무언가를 기여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제 안에서 커졌던 것이지요. 그러던 중 한국영화산업이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았고 그렇게 어려웠던 때에 영화제 심사위원직 의뢰를 받은 것입니다. 안팎으로 저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의 기대와 요구를 절감하며 저는 본격적으로 영화산업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영화진흥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1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 횟수가 세계 1위입니다. 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프랑스, 호주, 아일랜드, 미국 등이 3~3.5회, 아이슬란드가 4회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4회를 넘겼고 2019년에는 4.37회로 세계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겨우 1회를 넘기는 수준으로 극장 관객 수가 떨어졌습니다. - ‘극장이 무너지고 있다’ 중에서


미디어 시장은 OTT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국내 상황도 세계적 흐름과 같았습니다. 다음 표에서 보듯 OTT 시장은 코로나19 이전 3년 동안 20%대에 머물다가 2020~2021년에는 약 60%로 2배 이상 커졌고,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2021년에는 극장 시장과 비교해도 2배가량 큰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매출액으로 따져도 2012년 1,085억 원이던 것이 2016년에는 2,089억 원, 2021년에는 1조 원에 이릅니다. 5년 사이에 5배가, 9년 사이에 10배가 증가한 것입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21 한류백서』에 따르면 국내 OTT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5년에 1조 9,10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 ‘커져가는 불확실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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