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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640412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5-06-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대한민국의 모든 소심한 사람들에게
PART 1. 소심한 사람들의 특징
결정 장애 증후군
우리는 누구에게 좋은 사람인가
감정 표현 장애 증후군
사소한 데 목숨 거는 사람들
작은 위험도 크게 보는 사람들
타인이라는 지옥에 사는 사람들
소심함에 머무르려는 사람들
PART 2. 소심함에 관한 오래된 편견
내향적인 사람 구출 작전
내향적인 사람 vs 외향적인 사람
신중함 vs 소심함
소박함 vs 소심함
섬세함 vs 소심함
배려 vs 소심함
A형 vs 소심함
PART 3. 우리는 왜 소심해지는가?
지난날의 상처로 우리는 소심해진다
안 해도 되는 걱정 때문에 소심해진다
불안해서 소심하다
우리를 소심하게 만드는 자본주의
사랑받으려는 욕심이 소심을 부른다
완벽함은 소심함을 낳는다
비겁하기 때문에 소심하다
PART 4. 소심인小心人 인생 사용 설명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되자
뻔뻔해지자
용서는 없다
운명론자가 되지 말자
소심함이라는 관성
이기적인 사람이 되자
행복한 눈치 보기
PART 5. 소심 타파,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당당하게 화내기
찌질하게 화내지 않기
후회를 다루는 법
예의는 폭력이다
눈을 피하지 않는다
혼자를 두려워하지 말자
기꺼이 오해받기
에필로그 굿바이, 소심
저자소개
책속에서
선택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선택은 꼭 해야만 한다. 자신이 결정하지 못하면 타인 혹은 상황이 대신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결정된 사안은 결국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중략)
100퍼센트 확신이 들 때만 결정하겠다는 태도는 우유부단함, 소심함의 근원적인 뿌리다. 세상에 100퍼센트 확실한 것은 없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으면 확실히 안 되는 것이지만, 결정하게 되면 최소한 50 대 50은 된다.
우리가 소심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는 욕심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결이 있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잘 맞고 안 맞고의 문제이다. 그러니 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우리가 타인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이익을 보려는 마음은 사람을 비겁하게 한다. 타인의 덕을 바라지 않고 살면 인생이 훨씬 편해진다. 삶은 자기 능력만큼 당당하게 살 때 훨씬 의미 있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