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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86500149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4-05
책 소개
목차
레옹 베르트에게
1_ 어른들은 언제나 설명을 해주어야 알지
2_ 네가 갖고 싶어하는 양은 이 상자 안에 있어
3_ 양을 매어둬? 정말 이상한 생각인데!
4_ 몇 살이야? 형제가 몇이야? 그 애 아버지는 얼마나 버니?
5_ 장미나무와 구별할 수 있게 되면 곧 바오밥나무를 뽑아 버리도록 규칙적으로 노력해야 해
6_ 조금씩 조금씩 네 쓸쓸한 삶을 알게 되었어
7_ 수천만 개 별 중에 하나밖에 없는 꽃을 사랑하고 있다면 별들만 쳐다봐도 행복해지는 거야
8_ 그 얕은 꾀 뒤에 깊은 사랑이 숨어 있는 걸 눈치 챘어아 하는 건데
9_ 나비를 보려면 벌레 두 세 마리쯤은 견뎌야 해
10_ 남을 판단하기보다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거야
11_ 허영쟁이들은 칭찬밖에는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12_ “술은 왜 마셔?” “창피한 걸 잊어버리려고” “뭐가 창피한데?” “술 마시는 게 창피하지!”
13_ 그렇지만 아저씨는 별을 딸 수는 없잖아!
14_ 어리석은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아름다운 일이지 아름다우니까 정말로 이로운 일인 거야
15_ 그렇지만 휴화산도 다시 불을 뿜을 수 있어요
16_ 좀 떨어진 데서 보면 그것은 찬란한 광경이었다
17_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야
18_ 사람들은 뿌리가 없어 그래서 많은 불편을 느끼는 거야
19_ 그 꽃은 언제나 먼저 말을 걸었는데… …
20_ 내 꽃이 이걸 보면 무척이나 속이 상할 거야
21_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22_ 사람은 자기가 있는 곳에서 만족하는 법이 없단다
23_ 53분의 여유가 있다면 … …
24_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
25_ 눈으로는 볼 수가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26_ 내 꽃 말이야 그건 내게 책임이 있어!
27_ 나의 어린 친구가 돌아왔다고 빨리 편지를 보내주기를 ……
책속에서
· 누가 수백 수천만 개 별 중에 하나밖에 없는 꽃을 사랑하고 있다면, 별들만 쳐다봐도 행복해지는 거야. 속으로 ‘저기 어디에 내 꽃이 있겠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 그런데 양이 그 꽃을 먹어 봐. 그에게는 별들이 모두 갑자기 빛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야! 그래도 이게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어?”
· “너 자신을 판단하라. 그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남을 판단하기보다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것이니라. 자신을 잘 판단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니라.”
· 내게 있어서는 네가 아직 몇 천 몇 만 명의 어린이와 조금도 다름없는 사내아이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나는 네가 필요없고 너도 내가 아쉽지 않은 거야. 네게는 내가 너와 상관없는 몇 천 몇 만 마리의 여우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거야. 그렇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 특별해질 거야. 내게는 네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아이가 될 것이고, 네게는 내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너만의 여우가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