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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제국

이슬람 제국

(무함마드와 살라딘)

류광철 (지은이)
말글빛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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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제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슬람 제국 (무함마드와 살라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이슬람/중동/이스라엘 > 고대 문명 태동기
· ISBN : 9791186614112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8-04-02

책 소개

수많은 이슬람의 거인들 중에서 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은 두 사람이다. 이들은 이슬람을 만들었고 그 세력을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확장시켜왔다. 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이슬람 최고의 존재인 무함마드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이슬람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준 전쟁 영웅 살라딘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1부. 무함마드

1장. 무함마드는 누구인가
인성을 둘러싼 논쟁| 십자군 원정| 생활인 무함마드
2장. 무함마드의 출현
무함마드의 가계| 탄생과 성장| 카디자와의 결혼
3장. 예언자
신의 계시| 새로운 종교 창시
4장. 메카 시절
메카의 냉대와 핍박| 사회적·경제적 제재| 예루살렘과 천국 여행
5장. 천도
히즈라| 알카에다와 메디나 헌장
6장. 생존의 법칙
가주(약탈전쟁)의 시작| 유대인과의 충돌| 사막의 생존법칙
7장. 전쟁의 서막
바드르 전투| 카이누카족 축출| 우후드 전투
8장. 이슬람 세력 확장
위선자의 진면목| 유대계 나디르족 축출
9장. 무함마드의 여인들
자이납과의 결혼| 무함마드의 여인들| 정략결혼과 여성 통제| 아이샤 사건
10장. 메디나의 승리
참호 전쟁| 쿠라이자 학살
11장. 무함마드의 규율
법 제정| 무함마드의 일상
12장. 아라비아 반도 지배
메카 순례여행| 카이바르 유대인 공격| 메카 입성| 지하드와 늘어나는 개종자|
메카 정복과 세력 확장| 우상과 신당 파괴| 아라비아 반도의 통치자
13장. 설교와 중보
무함마드의 설교| 중보자 무함마드
14장. 새로운 시작
무함마드의 죽음| 초대 칼리프 선출| 놀라운 천재 무함마드
15장. 오늘의 이슬람
이슬람의 현주소| 종파 분열과 극단주의

2부. 살라딘

16장. 예루살렘 수복
예측을 뛰어 넘은 영웅| 예루살렘 탈환| 영광스러운 업적
17장. 십자군의 태동
중동의 십자군| 압바스 칼리프의 몰락| 말리크 샤의 통치|
1차 십자군 승리와 이슬람의 분열
18장. 이슬람의 반격
장기 시대| 누르 알 딘 시대
19장. 살라딘의 성장
젊은 시절의 살라딘| 카이로의 정세 변화
20장. 총리 살라딘
운명적으로 찾아온 기회| 총리가 된 살라딘
21장. 살라딘의 시대
살라딘 시대의 도래| 누르와 아말릭의 죽음
22장. 시리아 점령
시리아 원정| 암살단의 공격| 시리아 점령
23장. 종교 영웅
카락 성주, 르노의 도발| 정복자가 아닌 종교 영웅
24장. 하틴 전투
살라딘의 지하드| 하틴 전투의 승리
25장. 난공불락의 요새, 티레
티레에서의 퇴각
26장. 아크레 패전
제3차 십자군 원정| 아크레 공방| 사자심왕 리처드 1세의 등장
27장. 평화협상
사자심왕과 살라딘| 평화협상| 야파 조약 체결| 기독교도와 무슬림
28장.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의 최후| 살라딘의 인품| 살라딘의 하드 파워·소프트 파워
29장. 살라딘의 부활
영웅 살라딘의 부활

참고문헌

저자소개

류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직업외교관 출신으로 주 아제르바이잔 대사, 주 짐바브웨 대사 등을 지냈다. 퇴임 후에는 신한대학교 석좌교수 겸 국제교류원장, 조선대학교 초빙객원교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호남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외교안보와 역사 분야에서 다양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특히 중동·아프리카에 몰두하여 관찰과 연구 및 강의 등을 계속해왔다. 외교부 중동과에서 근무했고 주 이라크 대사대리 시절 바그다드와 암만을 오가며 다양한 외교적 경험을 쌓았다. 해외공관 생활의 처음과 끝을 동부와 남부 아프리카에서 지낸 다소 특이한 경력도 있다. 중동·아프리카 및 이슬람에 관한 저서로 『위기의 중동 어디로 나아가는가』, 『이슬람 제국』, 『누가 이슬람을 지배하는가』, 『살아 있는 공포 아프리카의 폭군들』, 『아프리카의 극과 극 만델라와 무가베』;, 『아프리카를 말한다』 등이 있으며 이밖에 『통치와 광기』, 『외교를 생각한다』, 『코카서스의 땅 기름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사람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외교현장에서 만나는 군축과 비확산의 세계』 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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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슬림은 예수의 독신과 비폭력성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이며 비현실적인 모델로 간주한다. 기독교적 모델은 인간으로서 실천이 불가능한 것인데 따를 수 없는 것을 따르라고 권함으로써 위선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무슬림은 예수를 예언자로 존중한다. 이들의 예수에 대한 존경심은 형식적으로만 기독교를 믿는 기독교신자들보다 오히려 더 강하다. 그러나 무슬림은 예수와 무함마드를 비교할 때 무함마드가 인간사회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무함마드는 여러 명의 아내를 거느렸고 가족관계와 같은 인간관계가 있어 세상의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 다루어야 했다. 이에 반해 예수는 신성을 가진 인물이었고 특별한 삶을 살았으며 결혼도 하지 않았고 가족도 없었다. 예수는 사랑과 증오, 욕망과 근신, 공포와 희망 등과 같은 현실 사회의 문제에 직접 부딪친 사람이 아니다. 이에 반해 무함마드는 보통 사람들이 겪는 모든 문제를 경험했고 세상사에 부딪쳐 살았다. 그가 보통 사람과 다른 단 한 가지는 신의 계시를 받은 예언자였다는 점이다.
- 1부 무함마드_ 제1장 무함마드는 누구인가


코란은 무슬림에게 절대적인 경전이다. 300쪽 가량 되는 분량으로 수라(sura)라고 일컫는 114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6천여 개의 절과 7만8천여 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 신약성경 정도의 부피이다. 무슬림에게 있어서 코란을 암송하는 것은 하나의 의무이다. 코란 전체를 암기하고 있는 무슬림이 1천 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들을 하피즈(hafiz)라고 부른다. 이슬람교도들은 하피즈에게 각별한 존경심을 표한다. 이들에게는 모스크 내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우대해주는 것이 보통이다. 무함마드가 계시를 받은 후 처음 입교한 신도는 아내 카디자이고 그 다음이 알리였다. 알리 다음으로 무함마드가 입양한 기독교 노예 출신 자이드가 입교했으며 그 다음으로 무함마드의 네 딸이 동참했다. 가족 외 처음으로 입교한 사람은 아부 바크르이다. (중략)……
아부 바크르는 열심히 포교를 하여 주바이르 등 신도들을 계속 끌어 모은다. 그의 사촌 탈하, 양치기 소년 압둘라 마수드 등이 잇따라 입교했는데 탈하는 나중에 재벌이 되고 마수드는 저명한 코란 암송가 겸 법률가가 된다. 제3대 칼리프가 되는 우스만 이븐 아판(Uthman ibn Affan)도 이때 입교했는데 당시 34세였다. - 제3장 예언자


이것이 유명한 무함마드의 예루살렘과 천국 여행이다. 이 체험을 아랍어로 이스라(Isra) 또는 미라지(Miraj)라고 한다. 무함마드는 하디스에서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어느 날 밤 카바 옆에 있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지붕이 열리더니 천사가 나타났다. 천사는 내 가슴을 열어젖히고 황금 그릇에 담긴 잠잠 샘물로 가슴속을 깨끗이 씻어낸 후 그곳에 지혜와 자비를 가득 채웠다. 이후 독수리 날개가 달린 백마를 끌고 와 나를 그 위에 태웠다. 낙타보다 작고 당나귀보다는 큰 이 말은 빛과 같이 빨랐다. 백마는 나를 태우고 순식간에 예루살렘에 도달했다. 예루살렘에서 나는 아브라함 및 모세와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후 다시 백마를 타고 천사와 함께 하늘로 올라갔다. 첫 번째 하늘에서 아담을 만났고 두 번째 하늘에서는 예수와 요한을 만났으며 일곱 번째 하늘에 이르기까지 노아, 다윗, 솔로몬, 에녹, 모세, 아브라함을 만났다. 그 후 나는 알라가 계신 곳으로 다가갔다. 알라가 무언가를 쓰고 있는 소리만 들릴 뿐 그분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알라는 쿠라이시의 박해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견디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떠나기 전 아랍인에게도 모세의 십계명과 같은 율법을 달라고 요청하자 그 분은 12가지의 계명을 주셨다. 나는 밤하늘 여행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제4장 메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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