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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코뿔소가 온다

회색 코뿔소가 온다

(보이지 않는 위기를 포착하는 힘)

미셸 부커 (지은이), 이주만 (옮긴이)
비즈니스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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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코뿔소가 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회색 코뿔소가 온다 (보이지 않는 위기를 포착하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91186805343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6-09-10

책 소개

위기관리 전문가 미셸 부커의 책. 저자는 정책 형성과 위기관리 업무에서 익힌 자신의 경험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리더들과 나눈 심도 깊은 인터뷰를 토대로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서문_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회색 코뿔소

제1장 회색 코뿔소를 만나다

규칙을 깼을 때 벌어지는 상황 /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의 코뿔소
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대비가 중요하다 / 가능성의 문제가 아닌 시간의 문제
피 튀기는 기사라야 주목받는다 / 회색 코뿔소 위기에 대한 5단계 반응
정면으로 코뿔소를 응시하라

제2장 현실 부정에서 탈출하기
무질서한 현실에서 위기를 예측하다 / 사회 통념을 벗어난 의견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자세
장밋빛 전망에 빠져드는 사람들 / 미래 예측을 내놓는 현대판 신탁
알아도 의도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회색 코뿔소 / 최악의 회색 코뿔소를 이겨낸 그리스인들
잘못된 선택을 강화하는 편향 /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

제3장 회색 코뿔소 위기를 예방하지 못하고 놓치는 이유
현실을 부정한다고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 과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까?
여전히 과거의 거울을 통해 문제에 대응하는 사람들 / 생소한 리스크에 사로잡혀 익숙한 리스크를 놓치다
의사 결정에 다양성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 / 더 나은 결정을 위해 집단 사고를 타도하라
의도적인 현실 부정이 가져오는 비극 / 현실 부정 단계에서 수용 단계로

제4장 왜 회색 코뿔소를 보고도 대응하지 않는가
우리가 미적거리는 이유 / 붕괴 유발 위험에 대응하는 자세
위기를 외면하려는 인간의 본능 / 합리적인 유예 작전도 있다
너무 크게, 너무 멀리, 너무 빨리 변화하다 / 불확실성을 수용하라
늑장 대응의 대가 /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과 꿈쩍하지 않는 정치인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제5장 올바른 해결책과 잘못된 해결책
사람들이 마주하는 불편한 진실 / 반복해서 출현하는 코뿔소와 돌격하는 코뿔소
겉으로 보이는 구조적 위기, 메타 코뿔소 / 수수께끼와 고르디우스의 매듭
새롭게 태어나는 창조적 파괴 / 일어날 가능성을 짐작할 수 없는 미확인 코뿔소
위기를 인지하고도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기업들 / 미망인 제조기 코뿔소
눈에 보이는 위기를 무시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다 /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진단하라
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천연 코르크 마개 업계 / 혁신 기술로 기존의 시장이 와해되다
회색 코뿔소 분류법

제6장 회색 코뿔소가 돌진해 올 때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 / 최선의 선택과 최악의 선택
두려움이 위기를 더욱 키운다 /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속도를 높여라 / 익숙함의 역설
내가 에볼라에 걸렸나요 / 새로운 습관 형성하기
약점을 보완할 자기 조정 시스템

제7장 깨달음의 순간
물 부족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확산 / 물 부족 위기에 대응하는 사람들
리스크를 측정하고, 변화를 유도하라 / 심각한 위기를 인식하는 각성의 시간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물 전쟁 / 물 부족만큼 심각한 공기 문제
풍요를 지향하는 디자인 / 쓰레기를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순환 경제
우리는 과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우쳤을까

제8장 전화위복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더 강력해진 홍수 대책 전담반 / 어떠한 역경이 온다 해도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 / 경종을 울리는 재난
위기와 직면한 후 내려야 하는 힘든 선택

제9장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기
코뿔소와 안전거리 유지하기 / 위기로 인해 달라지는 기업 사명과 정체성
기본으로 돌아가다 / 100년 후를 상상하라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을 이끄는 인내 자본 / 장기적으로 유인하는 세금 전략
측정하느냐, 측정하지 못하느냐

제10장 회색 코뿔소에 들이받히지 않는 법
코뿔소 멸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 / 당신 눈앞에 출현한 회색 코뿔소는 무엇인가?
위기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책임지는 사람 / 현실주의와 낙관주의의 조화

감사의 말_회색 코뿔소에 대비하는 사람들
주석
참고 도서

저자소개

미셸 부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 용어 ‘회색 코뿔소(gray rhino)’를 창안한 세계적인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그녀는 이 용어를 제안해 사람들에게 예상 가능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리스크에 대해 경고했다. 세 번째 저서인 《회색 코뿔소가 온다》는 금융시장과 세계 각국 정부의 정책과 기업 전략에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글로벌 인재포럼, 다보스포럼 등 여러 국제 포럼에서 강연했으며, 세계경제포럼의 영 글로벌 리더스와 구겐하임 펠로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큰 인기를 얻었던 TED 강연을 하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어 회색 코뿔소 개념을 개인적인 주제로 확장하게 됐다. 《리스크 프레임: 위기를 보는 관점을 바꿔라》에서는 위기 앞에 선 기업과 정책가뿐 아니라 개인이 어떻게 리스크를 분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녀는 전략 컨설팅 기업인 그레이 라이노 앤드 컴퍼니(Gray Rhino & Company)의 설립자다. 여러 미디어 및 정책 연구소의 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매체에서 글로벌 리스크, 리더십, 공공 정책 분야의 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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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강인함의 힘》 《밥 프록터 부란 무엇인가》 《폴리매스》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아이를 위한 돈의 감각》 《힘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끌림》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성격을 팝니다》 《사장의 질문》 《다시 집으로》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나는 즐라탄이다》 《모방의 경제학》 《케인스를 위한 변명》 《그리스 신화: 신, 여신, 영웅 핸드북》 《스카우트 마인드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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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회색 코뿔소는 개연성이 높고, 그것이 미칠 충격이 엄청난 위험을 상징한다. 중량 2톤의 거대한 코뿔소가 우리 쪽으로 돌진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그 존재를 알아차려야 한다. 사촌 격인 방안의 코끼리(누구나 알면서도 못 본 체하는 껄끄러운 문제 ? 옮긴이)와 마찬가지로 회색 코뿔소는 그 덩치 때문에라도 알아볼 수밖에 없는 존재다. 그런데 거대한 코뿔소처럼 문제가 너무나 극명해서 모두가 주목한다는 사실 때문에 문제에 잘못 대처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은 문제를 문제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 결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는 엄청난 위기를 예방하는 데 실패한다. 국가 정상이나 기업과 조직의 최고 수장이라 해도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처하면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미흡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특히 다가오는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해야 할 리더들이 이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그에 따른 결과를 고려할 때 함의하는 바가 무척 크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의 코뿔소> 중에서


분명해 보이는 위험 신호들이 무시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위험 신호를 보내는 경보 시스템이 잘못되었거나 경보를 듣고 대응하는 우리의 역량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앨런 그린스펀은 2013년 《포린 어페어스》에서 2008년에 ‘아무도 위기를 보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위험 신호가 약한 것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리스크 회피, 군집 행동 같은 인간의 성향을 반영해 더 정확한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2008년 금융 위기의 원인은 위험 신호가 약해서가 아니라, 위험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꺼이 대응하려는 의지가 없었다는 데 있다. 이 말은 더 나은 예측 시스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위험 신호를 보고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만들 방법이 필요하다. 그 첫 번째 단계는 현실을 부정하는 태도를 깨뜨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면 신호의 상태나 강도 못지않게 그 신호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세, 즉 위기를 인정하는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전히 과거의 거울을 통해 문제에 대응하는 사람들> 중에서


실제로 이사진이 다양하게 구성될수록 기업의 실적은 더 좋았다. 비영리단체인 카탈리스트가 발표한 2007년도 보고서를 보면 여성 이사의 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여성 이사 비율이 낮은 기업들에 비해 53퍼센트 이상 실적이 좋았다. 2013년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이사를 두지 않은 기업은 이사진의 남녀 구성비가 다양한 기업보다 실적이 훨씬 저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 대상 기업들 중 여성 이사가 2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은 겨우 17퍼센트뿐이었다.
-<의사 결정에 다양성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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