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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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10월 15일 독일 라이프치히 근처의 작은 마을 뢰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루터교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목사의 딸이었다. 25세의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가 되었으나, 10년의 짧은 강단 생활 후 편두통 등 병세가 악화되어 교수직을 사임하였다. 이후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요양을 하면서 집필 생활에 몰두하였지만, 1889년 1월 졸도한 후 발작하여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정신 착란 상태로 보냈다. 발광한 후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하여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그의 사상은 철학과 문학, 신학, 예술, 사회과학 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서에는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아침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이 사람을 보라』와 수많은 유고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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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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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정치철학 전공
으로 학사/석사학위를 취득 후,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에서 ‘니체의 도덕비판: 메타비판의 시도’로 철학박사학위
(PhD)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청주 서원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전임교수,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국립인천대, 충주 중앙경찰학교, 중앙대, 강원대, 서원대에서 다양한 강의와 특강을 하였다.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전주평생학습포럼,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서천공정여행아카데미 등에서 한국철학과 한국예술에 대해서 발표/특강을 하였다. 철학자 최순영의 관심과 활동은 비단 서양철학과 서양예술에 머물지 않고 한국예술과 동양철학에까지 이른다. 그는 예술과 철학에 대한 에세이 모음집인 tistory ‘길에서 만난 예술과 철학’을 운영하며 대학과 다양한 기관, 단체를 넘나들며 강의하고 있다.(https://wanderlust2019.tistory.com/manage)
현재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전임연구교수, 토브클래식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고, 대안연구공동체에서 ‘세계철학사’를 강의하고 있다.
단독저서는 『니체와 도덕의 위기 그리고 기독교』(2012, 2013 문화체육관광부우수학술도서), 『기본소득(Basic Income)이란 무엇인가? -기초적 이해와 지지를 위하여-』(2023)가 있다. 공저는 『주요 국가별 다문화정책』(2012), 『정치학의 정체성』.(2013, 2014 문화체육관광부우수학술도서), 『좋은 삶의 정치사상』(2014). 『청년 아시아를 상상하다』(2016), 『현대정치의 위기와 비전』(2020)
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우상의 황혼』(2018)이 있다. 학술논문으로는 「니체 교육철학의 두 가지 해석(영미권, 독일어권)에 대한 비교연구: 민주주의 교육과의 관계를 중심으로」,(2023), 「니체의 위대한 정치와 선한 유럽인의 세계시민적 덕성」(2021), 「니체와 19세기 독일 反유대주의(Anti-Semitismus)」(2021), 「니체 교양교육 비판」(2016), 「독일 정치학의 역사적 전개과정: 대학제도 변화와의 관계를 중심으로」(2009) 등 총 20편의 학술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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