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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유엔인권자문위원이 손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장 지글러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  
시공사
2019-01-1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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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책 정보

· 제목 :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유엔인권자문위원이 손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2795496
· 쪽수 : 200쪽

책 소개

저자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답할 수 없었던 질문, “왜 세계는 이토록 불평등한가?”에 정면으로 답한다. 자본주의가 괴물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다음 세대에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까.

목차

한국어판 서문

1 자본주의가 불러온 재앙
2 수백 년 묵은 투쟁으 ㅣ역사
3 사유재산권이라는 중대한 실수
4 아이들이 광산으로 떠나는 이유
5 풍요의 경제 뒤, 어두운 이면
6 우리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7 빚더미 위의 검은 아프리카
8 무제한적인 이익을 향한 광기
9 유토피아는 실현 가능한다

감사의 말
옮김이의 말
부록:<라 부아 뒤 노르>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장 지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장 지글러는 제네바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 스위스 연방의회에서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했다.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유엔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국제법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자이자 실증적인 사회학자로,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저명한 기아문제연구자다. 대표작으로 『탐욕의 시대』 『빼앗긴 대지의 꿈』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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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 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안젤리크》,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내일》, 《탐욕의 시대》, 《빼앗긴 대지의 꿈》,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공간의 생산》, 《그리스인 이야기》, 《물의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빈곤한 만찬》, 《현장에서 만난 20thC : 매그넘 1947~2006》, 《미래의 물결》, 《식물의 역사와 신화》, 《잠수종과 나비》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에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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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가 차원을 초월하는 소수 집단이 형성되어 그들이 엄청난 부를 독점하는 행태는, 한국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 때문에 2018년 11월 1일, 국회에서 2019년 예산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민이 밤낮없이 일한 결과 겨우 반세기 만에 번성한 나라, 경제 대국을 세웠지만 (양극화는 심해졌고) 함께 얻은 성공의 과실은 소수에게만 돌아갔다고 말이다. ■ 한국어판 서문


이 할아버지는 브레흐만이 역사와 경제를 보는 관점에 반대하는 사람이거든. 그 사람의 생각은 “세계 역사의 거의 99퍼센트에 해당되는 기간 동안 인류의 99퍼센트는 가난해서 배를 곯았으며 불결했고 두려움에 떨었으며, 야만스럽고 추한 데다 질병에 시달렸다. (…) 그러다가 지난 200년 사이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 우리 가운데 수십억 명은 부자가 되었고, 잘 먹고 청결하며 안전하게 살게 되었다. 심지어 얼굴마저 매우 멀끔해졌다. 우리가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조차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풍족함을 누리고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거야.
브라베크 레트마테는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볼 때 자본주의는 인류의 자유와 복지를 보장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경제 형태”라고 주장한단다. ■ 1 자본주의가 불러온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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