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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의 나비효과 + O.헨리 단편 콘서트 + 등산용 스카프 세트 - 전2권

책쓰기의 나비효과 + O.헨리 단편 콘서트 + 등산용 스카프 세트 - 전2권

김진섭, 오 헨리 (지은이)
프리윌
2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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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의 나비효과 + O.헨리 단편 콘서트 + 등산용 스카프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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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쓰기의 나비효과 + O.헨리 단편 콘서트 + 등산용 스카프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7110712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17-09-01

책 소개

책쓰기의 가치와 요령을 알려주는 <책쓰기의 나비효과> 그리고 O.헨리의 주옥같은 단편을 새롭게 편역한 <O.헨리 단편콘서트>를 묶은 단권 묶음도서로, 사은품으로 <등산용 스카프>가 들어있다.

목차

<책쓰기의 나비효과>
제1장, 꿈 너머 꿈
내가 해결해야 했던 강력한 명제 / 단지 거짓말이 싫어서 시작한 글쓰기 / 첫 작품 <그린 스캔들> / 내 꿈은 작가다! / 흔들리는 꿈 / 다시 살아난 열정 / 꿈의 롤러코스터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 계획을 수정하고 다시 번복하다 / 꿈 너머 꿈
제2장, 책쓰기의 나비효과
글쓰기의 마법 / 매력 있는 성공 통로 / 가장 좋은 자기계발 수단 / 책을 써서 운명이 달라진 사람들
제3장, 글쓰기 기술 연마
다독과 다작과 다상 / 작문오법 / 독서의 힘의 두 가지 측면 / 자동사적 글쓰기와 타동사적 글쓰기 / 글쓰기와 엉덩이 / 글의 논리성 확보하기 / SNS 활용하기
제4장, 저술가 되기 프로젝트
다산에게서 배우는 책쓰기의 방법과 삶의 방식 / 기본 과정에의 충실 / 분야 정하기 / 주제 정하기 / 자료 수집과 사례 활용하기 / 목차쓰기 / 제목 정하기 / 서문 쓰기 / 첫 문장 쓰기 / 본문 쓰기 / 글다듬기 / 원고의 분량
제5장, 작가되기 프로젝트
소설을 써서 정말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 나의 백만장자 꿈꾸기 / 작가라는 존재 / 작가되기는 매력있는 사업이다 / 작가되기의 또 다른 성공모델 / 내 이야기로 시작하라 / 초보자를 위한 제언 / 작가의 진정성 / 좋은 글, 나쁜 글, 이상한 글 / 작가되기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 / 맞춤법과 띄어쓰기 / 문학성과 상품성 / 원소스멀티유즈 / 소설쓰기의 구체적 기법 / 장르소설에 대한 이해와 비전
제6장, 시나리오 작가 되기 프로젝트
로버트 타우니 / 나의 첫 시나리오 쓰기 / 시나리오의 장점 / 시나리오의 특성 / 시나리오 아이템 정하기 / 시나리오 스토리 짜기 / 시나리오의 캐릭터 / 시나리오의 구체적 집필 과정 / 시나리오와 각색 / 시나리오의 판매
제7장, 출판사 선정과 계약요령
출판사 선정 지침 / 출판 과정의 포괄적 이해 / 출판 과정의 구체적 이해 / 1인출판과 독립출판

<O.헨리 단편 콘서트>
제1화, 슬픈 오류
<미네르바> 편집장 / 그라머시의 소설가 / <영혼의 각성> / 서로 다른 견해 / 더우의 제안 / 슬픈 오류
제2화, 물레방앗간 교회
독수리의 집 / 아브라함 장로님 / 어글레이어 / 사건 / 딸을 위한 두 가지 사업 / 로즈 체스터 / 통나무 벤치 / 편지의 사연 / 물방아가 돌아가면~ / 전보
제3화, 5달러
랜시와 애릴러 / 자유를 주기 위해 쓴 문서 / 이혼 판결 / 월계수 숲길에서 / 테네시 주의 이름으로 / 얼룩진 암탉이…
제4화, 여자의 마음
영광의 상처 / 결혼이란 이름의 배 / 노동절 / 분노의 여신처럼 / 드디어…
제5화, 남자의 습관
아파트의 일상 / 사건 / 자유의 의미 / 후회 / 시계추
제6화, 도시는 아득히 먼 곳에 있었다
알프스의 최고봉 마터호른 / 어머니의 편지 / 대지의 소리들 / 되살아난 전원의 피 / 천만송이 사과나무 꽃
제7화, 어떤 만남
연기된 여행 / 귀공자 블링커 / 만남 / 이상한 힘 / 여객선 / 위기의 순간 / 골목길 / 응접실
제8화, 섬
소피의 계획 / 구운 물오리 고기 / 멍청한 경찰관 / 내동댕이쳐진 신사 / 버델리아 / 치안방해 / 비단우산 / 소피의 운명
제9화, 원칙과 우정 사이
철물점 문간의 사나이 / 두 친구의 약속 / 해후 / 쪽지
제10화, 현자의 선물
델라와 짐 / 20 달러 / 사랑과 긍휼 / 진정한 현자
제11화, 마지막 걸작
그리니치빌리지 6번가 / 불청객 / 의지를 갖는 일 / 담쟁이덩굴 / 베어먼 할아버지 / 우정 / 걸작
제12화, 아홉 개의 빈 병
윌리엄의 집안 / 윌리엄의 어린 시절 / 코툴라의 대 목장 / 목장에서 토지 관리사무소로 / 에이돌과의 만남 / <롤링스톤> / 상처 / 시련과 성공 / 아홉 개의 빈 병 / 그가 남긴 페이소스

저자소개

오 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단편소설 작가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이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에서 내과의사인 아버지 알게몬 시드니 포터와 어머니 메리 제인 버지니아 와인 포터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어려서 양친을 잃어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1882년 텍사스로, 1884년에는 오스틴으로 이주하면서 목장 관리, 제도사, 기자, 은행원 등의 직업을 전전하였다. 1887년 아솔 에스테스와 결혼했으며, 1891년 오스틴은행에 근무하면서 아내의 내조를 얻어 주간지를 창간했으며, 지방신문에 유머러스한 일화를 기고하는 등 문필생활을 시작하였다. 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으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체포되었다. 1898년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고,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출감하면서 이름을 오 헨리란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뉴욕의 《월드(World)》지에 매주 글을 기고하였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Cabbages and Kings)》(1904)을 시작으로, 《400만(The Four Million)》(1906), 《손질 잘한 램프(The Trimmed Lamp)》(1907), 《서부의 마음(Heart of the West)》(1907) 등의 단편집을 계속해서 출간했다. 헨리의 말년은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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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충남 부여에서 출생, 목원대학교 행정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6년간 복무한 뒤 대위로 전역했다. 외국계 보험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2009년 <크레디츠>라는 영화인 야구팀에 가입, 영화 시나리오로 첫 글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작품 <그린 스캔들> 이후 6년 동안 영화시나리오, 소설, 자기계발서 등을 꾸준히 집필해왔다.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2015년에는 연애소설 <상상,Imagine>과 추리소설 <스토커 : 마음을 보고 싶은 눈>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영화 <열세 살 삼촌, 일곱 살 조카>를 각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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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쓰기의 나비효과>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는 사람이 전문가가 된다.”
이 말은 어느 ‘책쓰기를 위한 책’에 나오는 아주 공감 가는 말이다. 이는 이미 박사가 된 사람이 박사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라, 박사 아닌 사람이 특정 분야를 연구하고 고민해서 박사논문을 쓰다보면 박사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책을 저술 한다는 것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에 도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나는 역설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만약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작가가 되기에 더 좋은 조건을 가진 것이다. 왜냐하면 당분간 먹고 살 걱정은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 전업 작가들이 가난한 이유는 글만 쓰기 때문이다. 글쟁이가 한 편의 작품을 쓰기 위해 모든 시간을 올인 했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삶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직장을 다니면서 글을 쓰면 일단 먹고 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오히려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면서 시간을 쪼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된다. 그렇게 틈틈이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전업으로 글을 써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들것이다. 그때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를 하면 된다. 그러니 직업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작가가 되기에 더 좋은 조건일 수도 있다.


<책쓰기의 나비효과>

선장은 분주하게 승객들 사이를 뛰어다니면서 진정하라고 외치고 있었다.
“이 배는 무사히 부둣가에 닿습니다. 여자 분들과 어린아이들은 먼저 상륙할 수 있도록 할 테니, 배 앞쪽으로 가있으십시오!”
배는 후미를 물속에 담근 채 선장의 약속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플로렌스,”
블링커는 그녀가 자신의 팔에 꼭 매달렸을 때 나직이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게 됐어요.”
“남자들은 다 그렇게 말하죠.”
그녀는 가볍게 받아넘겼다.
“나는 그 중의 한 사람이 아니오.”
블링커는 그녀에게 틈을 주지 않고 말을 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사랑할 만한 여자를 만나지 못했어요. 평생을 당신과 함께 하면 행복할 것 같아요. 나는 재산도 있고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해 줄 수 있어요.”
“남자들은 다 그렇게 말하죠.”
플로렌스는 똑 같은 말을 다시 한 번 되풀이했다.
“다시는 그런 말 하면 안 돼요!”
블링커의 어조가 뜻밖에 진지했으므로 플로렌스는 놀라는 빛을 띠고 그를 돌아보며 목소리를 낮추어 물었다.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나요? 그런데 남자들은 다 그런 말을 하잖아요.”
“남자라니, 누굴 말하는 거죠?”
블링커는 난생 처음으로 질투를 느끼면서 되물었다.
“제가 아는 남자들이죠 뭐.”
“그렇게 많은 남자들을 알고 있나요?”
“저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그림 속의 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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