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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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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열어구 (지은이), 정유선 (옮긴이)
동아일보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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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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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열자 (조화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8719400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6-02-22

책 소개

인문플러스 동양고전 100선 시리즈. <열자>는 도교 3대 경전 중 하나로 꼽히는 저작이다. 우리가 살았던 과거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에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모호한 세상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천명이다.

목차

옮긴이 서문|채움과 비움의 패러독스

제1편 하늘의 상서로움을 깨닫다: 천서(天瑞)
저절로 태어나고 저절로 변화한다 21 |만물은 어디서 태어나는가 23 |무위의 도를 따르다 25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다 28 |만물은 어디로 돌아가는가 30 |인생의 네 가지 단계 32 |무엇을 즐거움으로 삼는가 33 |후회할 것이 무엇인가 35 |삶의 괴로움 38 |비어 있음이란 무엇인가 40 |자연은 언제나 변화한다 41 |기나라 사람의 걱정거리 42 |누가 내 몸을 소유하는가 45 |무엇을 훔칠 것인가 46

제2편 황제의 깨달음: 황제(黃帝)
천하를 다스리는 법 53 |신인들이 사는 법 56 |도를 배울 만한 그릇 57 |지극한 경지에 이르는 법 60 |활을 쏘지 않는 활쏘기 62 |지극한 믿음은 만물과 감응한다 64 |호랑이를 기르는 법 68 |배 다루는 기술 70 |헤엄을 잘 치는 방법 72 |매미를 놓치지 않는 방법 74 |갈매기와 벗하는 마음 76 |마음을 버리고 생각을 없애다 77 |무당을 놀라게 하다 79 |어떻게 사람을 따르게 만드는가 83 |최고의 덕은 부족해 보인다 86 |뽐내는 사람과 뽐내지 않는 사람 88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89 |금수에게도 지혜가 있다 91 |원숭이를 속이다 94 |어떤 싸움닭의 경지 96 |세상의 힘보다 더 강한 것 98

제3편 주나라 목왕의 즐거움: 주목왕(周穆王)
목왕의 세상 유람 105 |변화하는 이치를 꿰뚫어라 110 |왜 꿈을 꾸는가 112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114 |괴로움과 즐거움은 반복된다 116 |이것은 누구의 사슴인가 118 |잊는다는 즐거움 121 |천하가 온통 어지럽다면 124 |당신이 슬퍼하는 이유는 진실한가 126

제4편 공자는 성인이었을까: 중니(仲尼)
공자가 근심하는 이유 133 |성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136 |당신은 진짜 성인인가 138 |한 가지에만 뛰어난 재주는 재주가 아니다 140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말이 없다 142 |모든 것에서 벗어난 경지 144 |놀이의 최고 경지 146 |이 병을 고칠 수 있습니까 148 |많은 것이 태어나고 많은 것이 죽어간다 150 |극에 이르러야 되돌아간다 151 |누가 누구를 부리는가 152 |무엇이 가장 강한 힘인가 154 |궤변 속에 담긴 이치 156 |물러날 줄 아는 지혜 160 |도란 무엇인가 162

제5편 탕임금의 질문: 탕문(湯問)
우주에 무엇이 있는가 169 |산을 옮긴 사람 176 |해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179 |자연 그대로의 도 180 |모두가 즐거운 나라 181 |세상의 풍속은 어떻게 다를까 184 |공자도 모르는 것 186 |균형은 지극한 이치이다 188 |심장을 뒤바꾼 편작의 의술 190 |거문고 연주의 경지 192 |슬픔과 기쁨을 부르는 노래 194 |거문고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다 196 |조물주와 버금가는 기술 198 |최고의 경지에 이른 궁사 201 |수레를 모는 지혜 203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칼 205 |세상에 있을 법한 이야기 209

제6편 능력은 운명이다: 역명(力命)
힘이 명에게 묻다 215 |모두 하늘이 이루는 것이다 217 |하늘의 순리는 사람이 결정할 수 없다 220 |그럴 수밖에 없다 225 |자연의 도는 말이 없다 226 |병을 대하는 자세 227 |하늘의 뜻은 헤아릴 수 없다 229 |사람은 왜 저마다 다를까 231 |스스로의 도를 따를 뿐이다 233 |세상만사는 저절로 사라진다 235 |순리를 따르지 않는 이들의 어리석음 237 |왜 죽음을 슬퍼해야 하는가 239 |운명이다 240

제7편 양주는 이렇게 말했다: 양주(楊朱)
명예란 무엇인가 245 |삶이란 잠시 머무는 일일 뿐 248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250 |그것 또한 욕망이다 252 |삶을 즐기는 자는 가난하지 않다 253 |생사의 도를 말하다 254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 257 |마음의 구속을 벗어난 사람 261 |삶과 죽음도 내버려두어라 263 |터럭 하나로 세상을 구제할 수 있다면 265 |선과 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을까 268 |큰일을 할 사람이 큰일을 할 수 있다 272 |눈앞의 것을 위해 삶을 제한하지 마라 274 |사람은 천지의 모습을 닮았다 276 |욕망을 버리면 걱정할 것이 줄어든다 278 |명성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근심도 없다 281

제8편 하늘의 도를 논하다: 설부(說符)
도로 말미암지 않는 일이란 없다 287 |현상이 아닌 원인을 파악하라 290 |현명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보아라 292 |자연의 변화를 지켜라 293 |그가 양식을 거절한 이유 294 |일의 시비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296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299 |문제의 원인을 겨냥하라 300 |물과 하나가 된 사람 302 |비밀을 지키는 지혜 304 |성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306 |화와 복은 갈마든다 308 |상벌도 때가 있다 310 |어떤 것의 본질을 살피는 방법 312 |모든 것의 근본은 자기 안에 있다 314 |세상의 원망을 피하는 법 316 |미래의 화를 피하는 법 317 |한 가지 방법에 집착하지 마라 318 |우연인가 필연인가 320 |이름과 실질 사이 322 |왜 감정에 집착하는가 324 |준 대로 돌려받는다 326 |근본으로 돌아가라 327 |겉모습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330 |반드시 구할 필요가 있는가 331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다 332 |어떤 것이 더 이로운가 334 |만물에는 귀천이 없다 336 |무엇이 부끄러운 일인가 338 |부유해지는 것은 명이다 339 |이것은 누구의 욕심인가 340 |섣불리 마음에 따라 판단하지 마라 341 |마음을 집중하면 현상을 잊게 된다 342

저자소개

열어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자』를 지은 것으로 알려진 열자의 성은 열(列)이고 이름은 어구(禦寇)이다. 춘추시대 사람이라는 설이 있지만 장자(莊子) 이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장자』에서는 열자가 바람을 타고 다닌다는 등 곳곳에서 그를 인용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열자의 생애가 불확실하므로 허구적인 인물이라고 의심하기도 한다. 『열자』는 『노자』 『장자』와 함께 도가(道家)의 3대 경전으로 꼽힐 만큼 중요한 저작으로, 도가 사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문장이 간결하고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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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명여자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사범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상명대학교(서울)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설창예술의 이해』, 『중국 역사 교과서의 통일적 다민족국가론』(공저) 등의 저서와 「15세기 초 明 제국의 ‘세계’ 인식과 재현-명 鄭和 원정대 출신 작자의 해외견문록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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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하에는 항상 이기기만 하는 도가 있고 항상 지기만 하는 도가 있다. 항상 이기기만 하는 도를 일러 유(柔)라 하고, 항상 지기만 하는 도를 강(疆)이라고 부른다. 이 두 가지 이치는 명백하지만 사람들은 도리어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깨어 있을 때의 생각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고, 꿈속의 일도 모두 통달할 수 없다. 만물이 변화하고 끊임없이 왕래하기 때문이다. 옛날의 진인은 깨어 있을 때도 스스로를 잊고 잠잘 때도 꿈꾸지 않는다고 했다. 이 어찌 헛된 말이겠는가?


살고 싶어 하는 자가 살아 있다는 것은 하늘이 내린 복이다. 죽는 편이 낫다고 하는 자가 죽는 것도 하늘이 내린 복이다.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는 것은 하늘이 내린 벌이다. 죽는 것이 낫다고 하는데도 죽지 못하는 것은 하늘이 내리는 벌이다. 살고 싶기도 하고 죽고 싶기도 한데, 사는 이도 있고 죽는 이도 있다. …… 모두가 운명이며, 사람의 지혜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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