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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도 괜찮아

방황해도 괜찮아

(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법륜 스님의 멘토링, 개정증보판)

법륜 (지은이), 김일주(김이레) (그림)
정토출판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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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도 괜찮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황해도 괜찮아 (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법륜 스님의 멘토링,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9118729767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05-31

책 소개

법륜 스님의 신선한 관점은 지금 당장 우리의 불안을 덜어주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인생의 시기마다 끝없이 이어질 고민과 과제를 심플하게 정리하고 지혜롭게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개정판 머리말 │ 가장 중요한 건 오늘입니다
초판 머리말 │ 청춘의 자전거로 달리기

1│오늘과 내일 사이의 쉼표
01 성공에 집착해요
02 이 길이 맞는지 자신이 없어요
03 스펙, 스펙!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04 취업, 이상과 현실의 괴리
05 예술가로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06 공부에 집중이 안 돼요
07 시험에 계속 떨어져 마음이 조급합니다
08 한 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아 보고 싶어요!
09 제 한계는 여기까지일까요?

2│달콤한 만남과 쌉쌀한 이별
01 밀당이 어려워요
02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03 애인에게 차였습니다
04 예쁜 걸 좋아하는 죄
05 연인과 소통이 힘들어요
06 절친했던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어요
07 결혼이 두려워요
08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어려워요
09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
10 행복한 결혼이란?

3│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01 회사 가기 싫어요
02 일상이 무기력해요
03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외로워요
04 사랑고파병
05 열등감에 자꾸 위축됩니다
06 자책하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요
07 몸이 아파서 차라리 죽고 싶어요
08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09 투자로 입은 손해가 계속 생각나요
10 사람 속에서 길을 묻다

4│우리가 사는 세상
01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02 부자가 되고 싶어요
03 우린 왜 점점 더 바쁘게 사는 걸까요?
04 젊은 세대가 좌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
05 분열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06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기
07 참혹한 전쟁을 보면 무력감에 빠집니다
08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할 것 같아요

저자소개

법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 있는 수행자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리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난해한 경전도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스님은 일반 대중과 함께하는 ‘즉문즉설’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국내외에서 15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16억 뷰에 달한다(2024. 11. 기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한 스님은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 구호 활동, 종교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2020년 제 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지금 이대로 좋다》《인간 붓다》《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를 비롯해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스님의 주례사》《법륜 스님의 행복》《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인생 수업》, 수행 지침서《기도: 내려놓기》《지금 여기 깨어있기》, 교사들을 위한《선생님의 마음공부》,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생명의 강》,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 Ven. Pomnyun Sunim is a peace activist who delivers messages of peace and reconciliation, an activist supporting developing countries, a thinker working toward the transformation of human civilization, and an awakened practitioner. In 1988, he founded Jungto Society, a community of practitioners dedicated to living the bodhisattva path—vowing to become a person who is free and without suffering and helps their neighbors and the world. Ven. Pomnyun Sunim's Dharma teachings are simple and clear. He discusses enlightenment and practice at a level accessible to modern people. His words and writings go straight to the essence without any detours or unnecessary embellishments. He turns our outward gaze inward. Even the most difficult sutras come alive as practical teachings when interpreted through his wisdom, intuition, and insight. Through his “Dharma Q&A” and the "Happiness School," Ven. Pomnyun Sunim guides people toward a life free from suffering—a life of true happiness. His Dharma Q&As alone have been held over 1,500 times both in Korea and abroad, and as of November 2024, the accumulated views on his YouTube channel have reached 1.6 billion. Since the COVID-19 pandemic in 2020, he has also met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worldwide through online Dharma Q&As, including those specifically for international audiences. Ven. Pomnyun Sunim also leads a wide range of peace initiatives based on the belief that personal practice and social engagement are inseparable. His efforts include promoting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supporting refugees, carrying out international relief work, and fostering interfaith dialogue and cooperation. In recognition of these contributions, he was awarded the Ramon Magsaysay Award—often called the "Nobel Prize of Asia"—in 2002, and the 37th Niwano Peace Prize in 2020. His published works include Things Are Good as They Are Now, The Human Buddha, Commentary on the Diamond Sutra, and Commentary on the Heart Sutra. He has also written books beloved by young people such as Words of Wisdom for Newlyweds, Happiness, and I Am a Decent Person; life guides for modern readers like Lessons for Life; practice manuals such as Prayer: Letting Go and Awakening Here and Now; a mindfulness book for teachers titled Practice Guidebook for Teachers; The River of Life Flows, which proposes solutions to environmental issues; and Why Is Unification Necessary? and A New Century, which present visions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In total, he has authored over fifty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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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주 (그림)    정보 더보기
작은 상상을 더한 즐거운 그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나한테 만 코브라 엄마》 《시랑 헤어지고 싶지만 만난 적도 없는 너에게》 《처음 법학》 《방황해도 괜찮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스타그램 @kim_1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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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과를 위해 지금 힘겨움과 싸우는 것도, 나중에 안 좋은 결과를 맞이할지라도 지금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것도 전부 자신의 선택입니다. 내가 선택했으면 그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마세요. 후회가 곧 내 인생을 실패로 만드는 겁니다. 설령 안 좋은 결과가 예측되더라도 미리 알아 버리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봄에 새잎이 돋을 때부터 이미 가을 되면 잎이 떨어질 것을 예측해야 합니다. 봄에 새잎을 보면서 그냥 감탄만 하면 가을에 낙엽이 질 때 눈물이 나는 겁니다. 새잎이 날 때부터 이미 낙엽을 예측했다면 눈물 흘릴 일이 없겠죠. 지금 현재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먼저 예측하고 그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결과를 예측할 수 있으면 내가 결과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미리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니까요.


청년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일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을 다 흘려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지 마라. 행동부터 해라’라고 권유합니다. 이리저리 도전하다 보면 때로는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고치면 됩니다.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되고, 모르면 남에게 물으면 됩니다. 이런 자세로 도전하고 고치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고치고 연구하고 또 도전하고…….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절망하거나 실망할 틈도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대해 늘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 주지요. 자기 의도와 결과가 맞아떨어지게 삶을 살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저절로 지혜로워질 겁니다.
지금 한순간 한순간이 내 인생입니다. 이걸 떠나서 다른 내 인생은 없습니다. 내일은 내일이고,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그러니 현재에 집중하세요. 내 삶을 온전하게 행복하고 자유롭게 만들 책임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세 번 넘어졌든 열 번 넘어졌든 그 횟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넘어졌네. 그럼 일어나야지’ 하고 간단히 생각해버리세요. 일어나서 다시 앞으로 가다가 또 넘어지면 ‘또 넘어졌구나. 그럼 또 일어나야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주저앉아서 나는 세 번 넘어졌다, 열 번 넘어졌다고 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실패를 좌절과 절망으로 보지 말고 연습으로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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