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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국사가 된

중화인민공화국 국사가 된 (고)조선·부여·고구리·발해

서길수, 고구리·고리연구소 (지은이)
  |  
맑은나라
2023-11-30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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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국사가 된

책 정보

· 제목 : 중화인민공화국 국사가 된 (고)조선·부여·고구리·발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동양사일반
· ISBN : 9791187305361
· 쪽수 : 658쪽

책 소개

중화인민공화국이 동북공정(2001~2009)을 통해 단군조선·부여·고구리·발해 역사 3,260년을 침탈하여 자기 국사로 둔갑시킨 과정을 자세하게 다룬 그야말로 동북공정(역사침탈) 백서다. 30년 넘게 고구리 역사를 연구하고 동북공정 대응에 앞장섰던 글쓴이는 그 침탈 과정과 우리나라가 대응에 실패한 과정을 철저하게 풀어헤친다.
동북공정, 정말 어떻게 되었나?
패권주의 중공의 역사·영토 침탈 30년,
교과서 넘어 백과사전까지 침탈 완료.
그 시대에 산 우리,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책은 중화인민공화국이 동북공정(2001~2009)을 통해 단군조선·부여·고구리·발해 역사 3,260년을 침탈하여 자기 국사로 둔갑시킨 과정을 자세하게 다룬 그야말로 동북공정(역사침탈) 백서다. 30년 넘게 고구리 역사를 연구하고 동북공정 대응에 앞장섰던 글쓴이는 그 침탈 과정과 우리나라가 대응에 실패한 과정을 철저하게 풀어헤친다.

아울러 글쓴이는 이미 남북한의 연구 성과나 인력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패권주의를 막을 수 없다고 단언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주변 20개 나라와 공동으로 대항할 수 있는 ‘신 동아시아 역사’를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Ⅰ. 머리말
■ 용어 해설

첫째 마당 : 역사침탈 2단계(1996~2001)
1차 국책 역사침탈(9차 5개년계획)의 추진과 완성
Ⅰ. 9차 5개년 계획(1996~2000)과 1차 국책 고구리사 침탈
1.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의 중조(中朝) 관계사 중점연구
1) 역사침탈의 기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
2) 1996년 중화인민공화국 국책 고구리 연구 시작
2. 9차 5개년 계획(1996~2000)과 1차 국책 고구리사 침탈 진행
1) 1996년 고구리 문제, 중국사회과학원 중점연구 과제 정식 입안

Ⅱ. 만주에 국책 역사침탈 기지 설립과 본격적인 활동
1. 1996년 요령성 행정기관을 통한 고구리 자국 역사화 교육과 전파
1) 각 정부 기관에 하달된 고구리 귀속 문제
2) 요령성 고구리 과제연구 그룹 조직
2. 1997년 길림성사회과학원 고구리연구중심(高句麗硏究中心) 설립
3. 1997년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 만주지부 ‘동북공작참 설치와 연구

Ⅲ. 1998년 역사침탈을 위한 전국 규모의 학술토론대회 개최
1. 1998년 1차 전국 고구리 학술토론회(全國首屆高句麗學術硏討會)
1) 1차 전국 고구리 학술토론회 진행 상황
2) 대회의 성격과 고구리 연구의 주요 성격
2. 1998년 역사침탈 연구지침을 마련한 「중국 동북 지방사 학술토론회」
1) 고구리 민족과 정권의 귀속문제
2) 조선족(현재 남북한에 사는)과 고구리족의 관계 문제
3) 중화인민공화국(에 사는)조선족과 고대 고구리족은 혈연과 계승 관계가 없다
4)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의 구획과 장백산의 귀속 문제
5) 앞으로 어떻게 고구리 연구를 강화할 것인가?

Ⅳ. 1999년 국책 역사침탈의 공식 출범과 ‘소수민족지방정권론’의 완성
1. 동북공정 전진기지 ‘동북 변강지구 역사·사회 연구 동북공작참(東北工作站)’ 설립
1) ‘동북사범대학 동북 민족·강역 연구중심’의 실체
2) 중국변강지구 역사와 사회 연구 동북공작참(中國邊疆地區歷史與社會硏究東北工作站)
2. 1999년 1차 전국 동북 민족과 강역 학술 연구토론회 (全國首屆東北民族與疆域問題學術討論會)
1) 중국공산당(정부) 사회과학원이 평가한 만주 학자들의 고구리 연구사
2) 외국 학자의 만주 지역 침략 사상에 대한 종합적 대처
3) 연변대 강맹산 교수의 ‘한 역사 두 나라 함께 쓰기(一史兩用)’
4) 장벽파(張碧波)의 ‘한 역사 두 나라 함께 쓰기(一史兩用)’에 대한 비판

Ⅴ. 2000년 9차 5개년 계획 1차 역사침탈의 결산
1. 9·5계획에서 1차 역사침탈을 마치고 2차 역사침탈 계획
2. 1차 고구리 역사침탈의 완결판 『중국 고대 고구리 역사 총론』
1) 단대사에 ‘중국’을 붙인 특별한 목적의 책 발행
2) 고구리사 침탈의 기본 패러다임을 제공한 마대정
3) 양보륭-고구리는 중화민족의 한 갈래다.
4) 이대룡-신라·백제·(고)조선도 치나의 번국이다
3. 9차 5개년 계획에 이어 기획한 동북공정의 실시
1) 2001~2010년의 ‘10년 열점(熱點) 연구계획’과 동북공정 시작

둘째 마당 : 역사침탈 3단계(2001~2009)
2차 국책 역사침탈(동북공정) 추진과 완성(1)
― 동북공정 1단계(2001.2~2003) ―

Ⅰ. 동북공정 1단계(2001~2003) 2001, 2002년의 진행과 성과
1. 동북공정 실시를 위한 치밀한 준비
1) 동북공정 전문가위원 확정 및 참여기관에 지시사항 하달
2) 동북공정의 조직과 구성 완료
3) 동북공정은 중국공산당의 역사침탈을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였다
2. 동북공정 1차 전문가위원회 개최와 동북공정 공식 출범
1) 2002년 2월 28일~3월 1일, 동북공정 정식 출범
2) 4월 17일~18일, 2차 전문가위원회 회의에서 35개 연구과제 확정
3) 번역작업 과제 추진 과정과 확정
4) 동북공정 당안 과제 추진 과정과 확정
5) 동북공정 위탁과제 선정 과정과 확정
3. 제2차 동북공정 및 고구리 학술연구토론회와 그 성격
1) 2차 동북공정 및 고구리 학술연구 토론회 개최
2) 동북공정은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정치적 프로젝트
3) 2차 동북공정 및 고구리 학술연구토론회 발표논문
4) 2차 동북공정 및 고구리 학술연구토론회 논의와 결의 사항
4. 2002년 동북공정 첫해 활동에 대한 총결산
1) 선정과제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2) 동북공정 자금의 형성과 첫해의 지출 내용

Ⅱ. 2003년 동북공정 2차년도의 진행과 1차년도 연구성과 분석
1. 2003년 3차 전문가위원회 회의와 동북공정 연구과제 15개 선정
1) 2003년 동북공정 2차년도 연구과제 선정
2)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한 간단한 분석
2. 고구리·발해 문제 학술토론회(高句麗渤海問題學術討論會)
1) 고구리 문제 연구
2) 발해 문제 연구
3. 고구리 국내성 천도(집안) 2,000주년 기념과 제3차 전국 고구리 학술토론회(第三屆全國高句麗學術硏討會)
1) 대회의 개요
2)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동북공정 총책임자의 연설(講話)
4. 고구리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국가적 총력을 기울였다
1) 조선의 고구리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대응
2) 2003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급작스러운 유적 정비
5. 동북공정 2002년 선정 연구과제의 성과 분석
1) 《동북변강연구(東北邊疆硏究)》 총서 9권 출간
2) 동북공정 2002년 선정과제 발표논문집 『중국 동북 변강 연구』
6. 동북공정 1단계 역사침탈의 완성 『중국 고대 고구리 역사 연구 속론』
1) 2003년 동북공정 최대의 성과 『중국 고대 고구리 역사 연구 속론』
2) 마대정 : 고구리 연구는 정치가 아닌 학술로 접근해야 한다
3) 이대룡 : 고대 치나(Cina)의 번속(藩屬)이론
4) 이대룡·경철화 : 역사편(상)
5) 경철화 : 역사편(하)
6) 경철화·마대정·이대룡 : 연구편
7.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공정 공개와 한국의 거국적 규탄
1) 중화인민공화국의 과감한 동북공정 공개
2) 한국의 거국적 규탄과 동북공정에 대한 대응 작업 시작
3) 고구리 벽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맞은 국제학술대회
4) 고구리연구회 학술발표회 : ‘고구리=중화인민공화국사’, 중화인민공화국의 논리는 무엇인가?
5) 고구리연구회 학술발표 〈중화인민공화국의 고구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신청 과정과 현황〉
8. 한국 사회의 고질 ‘밥그릇 싸움’
1) 정신문화연구원 동아시아연구소 이야기
2) 서길수 교수는 재야사학자다

셋째 마당 : 역사침탈 3단계(2001~2009)
2차 국책 역사침탈(동북공정) 추진과 완성(2)
― 동북공정 2단계(2004~2007.1) ―

Ⅰ. 2004년 동북공정 3차년도 진행과 한·중 간의 첨예한 대립
1. 한국의 거국적 반발과 중화인민공화국의 학술적 해결 제안
1) 한국의 반발과 한국 정부의 무지한 인식과 학계의 반발
2) 정부의 신중하지 못한 발표와 정치 외교적 실기
2. 고구려연구재단 설립과 다른 연구기관의 배제
1) 고구리연구센터 설립준비위원회
2) 2월 12일, 고구려연구재단인가, 동북아사연구재단인가?
3. 고구려연구재단의 출범과 정책 방향의 함정 - 밥그릇 싸움
1) 근대사 연구를 제외한 고구려연구재단의 출범
2) 밥그릇 싸움(1) - 고구려연구재단 정책 방향의 함정 : 한국은 고구리 연구자도 적고 수준도 미미하다
3) 중화인민공화국이 보는 한국 고구리사 연구현황
4) 밥그릇 싸움(2) - 동북공정 대응은 고구려연구재단만 가능하다
4. 한국의 동북공정 대응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공식 선전포고
1) 한국 학술단체의 동북공정 대응 활동
2) 2004년 4월 22일, 한·중 외교 합의의 파기와 공식 선전포고
3) 갈팡질팡하는 한국의 공식적 대응
5. 고구리 유적 세계문화유산의 등록과 역사전쟁의 격화
1) 학술적 해결 합의 이후에도 계속되는 동북공정
2)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중화인민공화국의 고구리사 자국화 선전
6. 8월 9~10일, 한·중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고구리 역사문제 학술토론회’
1) 중화인민공화국이 준비한 구동존이(求同存異)와 화이부동(和而不同)
2) 한·중 학술회의에 대비한 기본 전략
3)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이 뽑은 한족 학자들의 고구리 정체성에 대한 견해
4) 조선족 학자들의 ‘고구리=조선사’와 ‘한 역사 두 나라 함께 쓰기(一史兩用)’ 사이
5) 대회의 성격과 목적
7. 1차 한·중 고구리학술토론회의 진행과 역사적 평가
1) 고구려연구재단의 한·중학술토론회의 추진 상황
2) 1차 한·중학술토론회의 성격
3) 한·중학술토론회의 주제와 학술적 평가
8. 2004년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공정을 통한 학술적 성과
1) 동북공정에 대한 한·중 간 5개 항 구두합의 이후의 동향
2) 한국의 항의를 비껴가는 새로운 동북공정 추진
3) 2004년 『동북사지』에 실린 동북공정의 성과 분석

Ⅱ. 동북공정 4년 차 2005년의 진행 상황과 연구성과 검토
1. 2차 고구리 역사·문화 학술토론회와 중화인민공화국 교과서 개편
1) 고구리 역사·문화 학술토론회(高句麗歷史與文化學術討論會)
2) 중화인민공화국 교과서 개편
2. 2005년 동북공정의 성과 분석
3. 동북아역사재단의 설립과 동력을 잃은 고구려연구재단
1) 한일관계의 악화와 바른역사기획단의 활동
2) 동북아역사재단에 흡수될 운명에 놓인 고구려연구재단
4. 사형선고 받은 고구려연구재단이 준비한 2차 한·중학술토론회
1) 2차 한·중 고구리 역사와 문화 연구토론회 준비상황
2) 2차 한·중 학술회의의 성격
3) 한·중 발표 논문에 대한 분석
4) 간도학회 이일걸 회장의 한·중 학술회의에 대한 오해

Ⅲ. 동북공정 5년 차 2006년의 동북공정 진행과 연구성과
1. 2006년 동북공정의 성과 분석(1) : 《동북변강총서》 3권
1) 『한·당 번속체제 연구(漢唐藩屬體制硏究)』
2) 『발해국사(渤海國史)』
3) 『고구리 민족과 국가의 형성과 변천』
2. 2006년 동북공정의 성과 분석(2) : 『동북사지』
1) 전문가 논단(專家論壇)
2) 학술원지(學術園地)
3) 고고신론(考古新論)
4) 산수지간(山水之間)
3. 2006년 내부 분열로 역사전쟁을 포기한 한국 - 길잃은 동북공정 대처 문제
1) 동북아역사재단의 성립과 단명한 고구려연구재단
2) 고구려연구재단에 대한 평가
3) 새로 설립된 동북아역사재단에 대한 평가
4. 한·중 역사전쟁 동북공정을 포기한 동북아역사재단

넷째 마당 : 역사침탈 3단계(2001~2009)
2차 국책 역사침탈(동북공정) 추진과 완성(3)
― 동북공정 3단계(2007.2~2009) ―

Ⅰ. 2007년, 동북공정 6년 차 역사침탈의 진행과 한국의 대응
1. 동북공정은 2007년에 끝나지 않고 2009년까지 3년 연장하였다
1) 동북공정은 10년 계획안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였다
2) 『동북사지』 발표 논문을 통해서 본 동북공정의 기간 연장과 성과
2. 한국 측 동북아역사재단이 파악한 동북공정 기간(2002~2007)
1) 문제의 제기 : 동북공정은 8년간(2001~2009년) 계속되었다
2) 한국의 정부 기관과 학계의 인식에 대한 분석
3) 일반 국민의 동북공정에 대한 인식
4)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공정 대응 의식
5)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동북공정 대응 인식
3. 동북아역사재단의 전문학술단체 공동연구 배제
1) 동북아역사재단의 (사)고구리연구회 지원 제의 : “될 수 있으면 많이 신청해라.”
2) 동북공정 대응을 위해 제출한 연간 계획
3) 연구계획만 빼내고 한 푼도 지원하지 않은 동북아역사재단
4) 현실 - 역사전쟁에 동참한 기업과 발을 뺀 기업
4. 2007년, 3차 한·중 고구리 역사연구 학술토론회
1) 3차 한·중 학술대회 개최 과정(2007)
2) 3차 한·중 학술회의의 성격
3) 한·중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 「초기 고구려 역사 연구」
4) 중화인민공화국의 논문 발표와 논리의 강화
5. 2007년 동북공정의 성과 분석 : 『동북사지』

Ⅱ. 2008년, 동북공정 7년 차 역사침략의 진행과 한국의 대응
1. 2008년 동북공정의 성과 분석 : 『동북사지』
2. 2008년, 4차 한·중 고구리 역사연구 학술회토론회
1) 4차 한·중 학술대회 발표 논문
3. 2008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은 백두산공정에 집중한 해

Ⅲ. 2009년, 동북공정 8년 차 역사침략의 진행과 한국의 대응
1. 2009년 동북공정의 성과 분석 : 『동북사지』
2. 개혁·개방 이후 30년간 고구리 연구에 대한 종합 분석
1) 「5년간 고구리 유적조사와 문헌 연구에서 거둔 새 수확」
2) 「개혁개방 이래 중화인민공화국 고구리사 연구 논평」
3) 경철화, 「개혁개방 30년 고구리 연구성과 통계와 설명」
3. 2009년, 「동북공정」 8년 프로젝트의 완성과 강화 방안
1) 동북공정 완성 선언 : 「동북 변경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연구토론회」
2) 만주(동북) 변경의 역사와 문화 연구에 존재하는 문제
3) 동북 변경의 역사·문화연구를 강화하는 방안

다섯째 마당 : 역사침탈 4단계(2010~현재)
동북공정 성과 보완과 침탈한 역사의 국사(國史) 전환

Ⅰ. 동북공정 성과에 대한 보완과 지속적인 연구
1. 『동북사지』의 역사침탈 마무리 기간(2010~2017.2)
2. 길림성 고구리연구중심의 계속되는 활동
1) 2011년 길림성 고구리·발해 문제 연구토론회
2) 길림성고구리연구중심 선정과제 및 출판 저작
3. 통화사범학원(通化師範學院) 고구리연구원의 계속되는 학술 활동
1) 1995년, 중화인민공화국 최초의 고구리연구소 설립
2) 2006년, 통화사범학원 고구리연구원(高句麗硏究院)으로 승격
3) 2010년 이후 통화사범학원 고구리연구원의 활동
4. 민간학술단체 길림성 고구리·발해연구회(吉林省高句麗渤海硏究會) 창립
1) 길림성 고구리발해연구회 창립총회
2) 길림성 고구리발해연구회 창립총회 2부 학술연구토론
3) 국책 역사침탈에서 국사(國史) 연구로

Ⅱ. 2016년 역사침탈을 마무리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국사로
1. 역사 교과서에 나타나는 변화
1) 1955~1956년, 수나라의 이웃 나라(隣國) 고리(高麗)를 공격한 침략전쟁
2) 중화인민공화국 교과서에서 지워버린 한국 고대사
2. 2016년 이후 고구리·발해 연구 청년 학자 육성 프로젝트
1) 2018년 11월 18일 1차 고구리·발해 연구 청년 학자 워크숍
2) 2019년 2차 고구리·발해 연구 청년 학자 워크숍
3) 2021년, 3차 고구리·발해 연구 청년 학자 워크샵 및 학술토론회
4) 2021년 신진 고구리·발해 청년 학자들의 새로운 바람

Ⅲ. 중화인민공화국 최대의 백과사전 - 침탈한 역사를 국사(國史)로
1. 상고시대 역사에 침탈
1) 「단군조선」은 황당무계한 신화
2) (고)조선 : 치나의 제후국(諸侯國)·번속국(藩屬國)인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2. 삼한(三韓)과 4국 시대사의 침탈
1) 삼한(三韓) : 현재 남북한의 선조
2) 부여 : 치나(Cina, China) 최초의 지방정권
3) 고구리(高句麗) : 옛 나라 이름 → 치나(Cina, China)의 고대 변강정권
4) 백제 : 치나 부여사람들이 내려가 세운 나라
5) 신라(新羅) : 당의 기미도독부
6) 발해나라(渤海國) : 당조(唐朝)의 속국
3. 고리(高麗)와 조선에 대한 역사침탈
1) 고리국(高麗國) : 중원 각 왕조의 번속국
2) 조선왕조(朝鮮王朝) : 명·청의 번속국
3) 『백도백과(百度百科)』 「번속국」 항목 속의 조선
4. 『백과사전』에 한국 고대사의 중화인민공화국 국사화(國史化)는 끝났다

여섯째 마당 : 역사침탈 동북공정은 끝났다. 이제 역사독립운동을!!!

Ⅰ. 동북공정은 끝났다. 이제는 역사독립운동을!!!
1. ‘이날, 목 놓아 통곡하노라(是日也放聲大哭)’
2. 나는 왜 2017년 이 연구를 다시 시작하였는가?
1) 시진핑과 트럼프가 초청한 고구리 연구
2) 2017년, 동북공정 끝나고 한국 고대사는 중화인민공화국 국사가 되었다
3. 동북공정, 잊힌 사건, 무감각해진 국민감정 - 동북공정 백서를 내자
1) 3년간 중화인민공화국 역사침탈 40년 자료 연구
2) 중화인민공화국 눈치 보는 학자들
4. TV와 신문의 반응
1) 방영하기 전 동북공정 이야기 통째로 빠진 이야기
2) 진영싸움으로 악용하는 신문 독자들의 반응
3) 2021년 3월 1일 - 중화인민공화국이 침탈한 우리 역사 되찾기 3·1선언
5. 한국 정치의 동북공정에 대한 현주소
1) 전달되지 않은 ‘대통령님께’
2) 대답 없는 국회 교육분과위원장 (6월 14일)
6. 민간 학술단체에 오염된 국책 재단의 사대주의 어용 태도
1)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공정 대응 실패에 대한 은폐
2) 왜 동북아연구재단에서 일어난 똑같은 사건이 고구리발해학회서 일어났는가?
3) 심사위원들의 수정의견에 대한 수정과 답변 검토
4) 고구려발해학회는 왜 ‘역사침탈’, ‘동북공정은 끝났다’라는 말을 거부하는가?

Ⅱ. 세계평화를 위해서 - 패권주의 역사침탈을 막는 길
1. 2004년 외신의 예언 : 고구리사도 대만처럼
1) 고구리도 대만 같이 된다. 간도 카드 활용하라
2) 간도 카드 버리고, 고구리 카드도 버린 한국
2. 국력을 다해 훔쳐 간 역사를 되찾아야 한다
1) 역사침탈(동북공정) 사실을 알리고, 침탈역사에 대한 불인정을 선포해야 한다
2) 치나의 침탈역사 국사화에 대한 한국의 대응 능력 비교 검토
3) 역사침탈을 막기 위한 성공적인 전제조건과 대안
4) 세계평화를 위해서 : 20개국이 공동으로 쓰는 『신 동아시아사(新東亞細亞史)』

저자소개

서길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화순 출생. 단국대 대학원에서 한국경제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에스페란토협회 학술아시아 담당 임원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회원이다. 경제사학회 부회장을 지내고, 사단법인 고구리연구회를 창립, 회장·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구려발해학회 고문이다. 1979년부터 국제대학(현재 서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09년 정년퇴직했다. 저자 약력 (현) 고구리·고리연구소 이사장. (현) 고구려발해학회 고문 (전) 서경대 교수. (사) 고구리연구회 창립회장·이사장 주요 저서·번역서 『동북공정 고구려사』(번역) 『중국이 쓴 고구려 역사』(번역) 『한말 유럽 학자의 고구려 연구』 『동북공정과 한국 학계의 대응 논리』(공저) 『백두산 국경 연구』 『고구려 본디 이름 고구리(高句麗)』 『장수왕이 바꾼 나라이름 고리(高麗)』 『세계 속의 고리(高句麗) - 막북(몽골) 초원에서 로마까지』 『실크로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사마르칸드에 핀 고리(高句麗)의 상징 닭깃털관(鷄羽冠)』 『중화인민공화국 국사(國史)가 된 (고)조선·부여·고구리·발해』 『한국 성곽의 원형 - 고구리 축성법』 등 2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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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리·고리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구리연구소는 1994년 설립되어 1995년 고구리연구회로 법인화한 뒤, 2008년 발해학회와 합쳐 고구려발해학회가 되었다. 고구리·고리연구소는 1994년 세워진 고구리연구소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2017년부터 다시 활동하고 있는 민간학술단체이다. 고구리(高句麗, BC37~AD412)·고리(高麗, 413~668) 역사를 비롯하여 그 바탕인 (고)조선과 부여, 그리고 고구리·고리를 이은 발해의 역사를 연구·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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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8년 6월 26~28일 통화와 집안에서 열린 학술토론회는 고구리에 관한 전국 규모의 학술토론회로서는 처음 열린 것이다. 상급 기관인 길림성사회과학원 고구리연구중심(주임 : 孫文範)이 주최하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화사범학원 고구리연구소(주임 : 楊春吉)가 주관한 것으로 사실상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이 직접 관여한 첫 대회이기도 하다.
마대정은 이때 만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역사침탈을 구체화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나이가 많은 손옥량이나 장벽파를 빼고, 발해 문제는 위국충, 고고학 쪽은 위존성과 왕면후, 그리고 현장 경험이 가장 많고 가장 애국적인 경철화 같은 인물들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만난 중국공산당 백산시위원회 장복유는 고구리 연구자가 아니었지만 2004년 이후 동북공정의 핵심 인물로 등장하게 된다.


집계에 따르면 2002년도에 재정부로부터 실제로 조달한 경비가 200만 위안이었다. 길림성, 요령성에서 받아야 할 자금이 각각 25만 위안이고 그리고 흑룡강성에서 받을 자금 25만 위안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받아야 할 25만 위안은 2004년에 함께 받기로 했다. 그리하여 실제 받아야 할 총액은 250만 위안에 달한다. 그 가운데 과제 경비로 지급한 총액이 245.6만 위안이고 행정지불로 쓰인 금액이 21.4만 위안이다. 그리하여 모두 272만 위안을 지불하고 남은 잔액이 22만 위안이다.
비록 아직 출연하겠다는 기관의 기금이 다 들어오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1년 예산 300만 위안보다 적게 사용하였다. 같은 홈페이지 다른 항목에서는 “2002년도 최종 항목 설정 과제가 67개였는데, 과제 경비가 286.25만 위안에 이르렀다.”라고 해 1년 예산 300만 위안을 다 쓰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북공정 이전 1차 역사침탈 기간에 이미 연변대학 사학자들은 고구리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 때문에 많은 압박을 받았다. 당시까지 연변대학에서는 고구리는 조선·한국의 역사라고 가르쳤고,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은 그 논지가 만주 역사학계의 대세였으므로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1996년 국책으로 고구리 역사를 중화인민공화국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연변대학으로서는 이전의 논지를 그대로 이어가기 어렵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고심 끝에 1999년 강맹산 교수가 ‘한 역사 두 나라 함께 쓰기(一史兩用)’로 방향을 바꾼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런 강맹산 교수의 논지도 한족 학자들이 비판하고 나섰고, 특히 동북공정이 시작되고, 고구리 유적이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되면서 학계에서는 ‘한 역사 두 나라 함께 쓰기(一史兩用)’마저도 흔들리게 되었으며, 대놓고 주장하기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갔다.
그러나 2003년 후반기부터 한국 학계와 국민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역사침탈에 대한 규탄이 심해지고 외교 문제로 번지자 중화인민공화국에서도 이에 대한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였다. 특히 2004년 두 번에 걸쳐 한·중 간에 고구리 문제는 학술적으로 해결한다는 구두합의를 한 상황에서 계속 옛날처럼 자기주장만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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