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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논술참고도서
· ISBN : 979118733669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01-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issue 1 테러와 IS
-테러와 IS, 그리고 문명의 충돌
issue 2 일본군 ‘위안부’ 불가역적 합의(?) 마르지 않는 눈물
- 일본 정부는 진정한 사죄를 했는가
issue 3 기업윤리를 다시 묻다
- 가습기 살균제·배출가스 조작, 기업윤리를 다시 묻다
issue 4 강남역 10번 출구, ‘여성 혐오’를 고발하다
- 강남역 살인 사건, 여혐 논쟁에 불을 붙이다
issue 5 조선·해운업의 위기
- 국내 조선·해운업은 왜 위기에 빠졌나
issue 6 브렉시트(Brexit)
- 영국, 유럽연합을 탈퇴하다
issue 7 사드(THAAD) 배치 논쟁
- 한반도 사드 배치, 과연 약일까 독일까
issue 8 묘책인가 포퓰리즘인가? ‘청년수당’
- 청년수당, 실업난을 타개할 대책이 되어줄까
issue 9 부정청탁방지법 일명 ‘김영란법’ 대한민국을 흔들다
- 청렴 사회를 위한 첫 발, 부정청탁방지법
issue 10 2016 미국의 선택, 제45대 미 대선
- 아웃사이더, 미 대통령 되다
issue 11 촛불, 대통령을 탄핵하다
- 대한민국을 마비시킨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정부의 몰락
저자소개
책속에서
『세상을 읽다 - 시사이슈11』은 2016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쟁점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논란이 촉발된 계기부터 전개 과정, 해당 이슈가 품고 있는 의미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등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풀어냈다. 각 글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당 이슈의 배경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시사상식’ 하면 무엇부터 떠오르는가? 대부분 입시, 논·구술, 면접 같은 시험을 먼저 떠올릴 듯하다. 그 연장선상에서 ‘딱딱하고 어렵다’는 이미지도 그려질 것 같다. 일간지, 방송 등 우리나라 주요 언론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직 기자 11명은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자 의기투합했다. 단순히 암기용의 지식만을 전하는 ‘죽은 글’을 쓰는 데서 벗어나 현재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살아 있는 지식’을 집대성하고자 했다. 기자라는 직업이 큰 도움이 됐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온몸과 온 마음으로 겪은 경험들이 글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저자들은 여러 차례 회의 끝에 2016년을 대표하는 주제로 브렉시트, 사드, 김영란법, 청년수당, 미국 대선, 가습기 살균제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 테러,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한일 위안부 협상, 여혐(女嫌),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11개를 뽑았다. 곧 출간되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11 시즌5』에서 지진, 알파고 등 2016년 과학 분야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뤄 시사상식 11개 주제에선 제외했다. 본문 내용은 2017년 1월 초까지의 상황을 토대로 정리했다.
이 시대를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현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이슈들은 꿰고 있어야 한다. 남들에게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발 딛고 서 있는 오늘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좀 더 이해하고 누구와 이야기하든 자신 있게 시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독자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 『세상을 읽다 - 시사이슈11』 시즌 1 「들어가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