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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7336921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7-09-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_5
제1장 당신을 살리는 기름과 해치는 기름
지금 기름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_17
신경세포를 유연하게 움직이려면 기름이 반드시 필요하다 _21
기름을 빼면 세포가 쉽게 파괴된다 _25
기름을 섭취하지 않으면 쉽게 살이 찐다 _27
탄수화물 60%, 기름 30%라는 기준이 병의 원인이 된다 _31
옛날 일본식이라면 탄수화물을 먹어도 좋다 _35
기름과 탄수화물의 섭취 에너지 비율을 역전시키자 _38
모든 기름이 좋은 것은 아니다 _40
‘오메가-6’를 과다 섭취하면 병에 걸린다 _43
‘오메가-6’로 일어나는 병은 ‘오메가-3’로 막는다 _46
마가린과 쇼트닝은 피하라 _49
좋은 기름도 그저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_51
탄수화물은 뇌에 의존을 일으킨다 _56
당뇨병 개선, 오늘부터 시작하자 _59
제2장 코코넛 오일 사용법의 80%가 잘못됐다
빵과 코코넛 오일을 함께 먹으면 효과가 없다 _65
코코넛 오일 이외의 기름으로도 케톤체는 만들 수 있다 _67
아침에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케톤 체질이 될 수 없다 _70
코코넛 오일은 젊은 혈관을 유지하게 한다 _73
케톤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_76
‘오일 라이프’는 당뇨병을 악화시키지 않는다 _80
지질이상증인 사람도 코코넛 오일을 먹어도 괜찮다 _84
아침 식사의 오믈렛은 듬뿍 먹어도 OK _88
어떤 과일이든 좋은 것은 아니다 _90
‘코코넛 밀크’보다 ‘코코넛 오일’ _91
코코넛 오일로 만든 식품은 특별히 섭취할 필요가 없다 _95
코코넛 오일의 효과는 하루 만에도 나타난다 _99
제3장 당신을 살리는 음식은 이것
비교 1 코코넛 오일과 올리브 오일, 몸에 좋은 것은 어느 것? _104
비교 2 라멘과 카레라이스. 점심 식사로 먹는다면 어느 것? _109
비교 3 전립분으로 만든 빵과 정제된 소맥분으로 만든 빵, 혈당치가
올라가기 쉬운 것은 무엇일까? _113
비교 4 고등어된장조림 정식과 고기야채볶음 정식, 점심 식사로 먹는다면 어느 쪽이 좋을까? _118
비교 5 햄버거와 크로켓, 몸에 좋은 것은 무엇일까? _121
비교 6 스테이크와 꼬치구이, 고기 중에 먹는다면 무엇을 먹을까? _126
비교 7 연어 소테와 흰살생선 뫼니에르, 생선을 먹는다면 어떤 것을 먹을까? _129
비교 8 채소 주스와 토마토 주스, 채소 부족을 보완하려면 어떤 것이 좋을까? _132
비교 9 생과일과 과일 주스, 몸에 좋은 것은 어느 쪽일까? _136
비교 10 커피와 홍차, 코코넛 오일을 넣는다면 어느 쪽? _140
비교 11 우유와 두유 중에 어떤 것을 마실까? _143
비교 12 맥주와 레드 와인, 술을 마신다면 어떤 것을 마실까? _146
제4장 기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치매를 예방·개선할 수 있다 _153
당뇨병과 치매를 함께 예방한다 _156
케톤체는 간질 식사법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_158
우울증도 기름 부족과 관련이 있다 _160
나쁜 기름으로 발생하는 우울증을 개선한다 _162
ADHD 등의 발달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 _165
성가신 두통이 낫는다 _167
다이어트가 된다 _169
불쾌감이나 짜증 등, 만성 스트레스가 개선된다 _171
걸쭉한 혈액이 개선된다 _173
거친 피부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_176
알레르기 개선과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_178
제5장 2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시라사와식 ‘코코넛 오일을 활용하는 오일 라이프’
먼저, 하루만이라도 시작해 보자 _185
1주일 메뉴의 예시 _188
2주 동안 계속하면 당신도 ‘케톤 체질’이 될 수 있다 _191
탄수화물이 듬뿍 들어간 점심 식사 대책 _193
편의점이나 이자카야는 뜻밖에 도움이 된다 _195
달콤한 음료수도 피할 수 있다 _197
현미를 먹을 때에는 채소를 먼저 _199
유산소 운동도 잊지 말자 _201
질 좋은 수면을 확보한다 _204
리뷰
책속에서
많은 사람이 기름진 식사를 하면 살이 찐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먹고 싶어 하면서도 부담을 느낍니다. 점심에 돈가스 정식을 실컷 먹고, 저녁은 맥주를 곁들여 치킨, 감자튀김 등을 먹습니다. 이렇게 운동이 부족한 상태로 기름이 풍부한 고기나 요리를 계속 먹다 보면 체중이 눈 깜짝할 사이에 늘어납니다. 그렇게 체중이 불어나 불룩해진 뱃살을 빼려 할 때 우리는 보통 ‘기름을 삼가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기름을 섭취하지 않고 있는데, 몸무게가 줄지를 않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기름을 삼가도 배의 지방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기름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서 사용되지 않는 남은 기름이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기름을 삼가면 배의 지방도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즉, 기름 이외의 무언가가 배의 지방에 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_ ‘기름을 섭취하지 않으면 쉽게 살이 찐다’ 중에서
“오메가-6가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니, 많이 먹어야지!” 학생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만, 오메가-6가 체내에서 변 환된 물질이 너무 많이 증가하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염증은 다양한 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피부가 가려울 때 긁으 면 빨갛게 되는데, 이것이 염증입니다. 계속 긁으면 피부는 문드 러지고 피가 납니다. 심하면 상처 자국도 남습니다. 이러한 상황 이 체내 이곳저곳에서 반복되어 일어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혈관이 염증 때문에 상처를 입고 딱딱해지면 핏덩어리(혈전) 가 생기면서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오메 가-6를 과다 섭취했기 때문입니다. 피부의 염증은 또한 알레르기라고 알려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데, 오메가-6가 증상 악화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알 레르기로 발생하는 천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더해 몸의 면역 기능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관절이 파괴 되는 관절 류머티즘에 걸리기 쉽습니다. 오메가-6는 이상한 세 포가 늘어나는 암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_ ‘오메가-6’를 과다 섭취하면 병에 걸린다‘ 중에서
LDL콜레스테롤은 악성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와 관련 있는 것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LDL(Low Density Lipoprotein)’이라고 하는 콜레스테롤을 옮기는 운반체입니다. LDL은 콜레스테롤이 아닌 단순한 운반책입니다. 게다가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있는데, 동맥경화와 관련 있는 것은 작은 LDL뿐입니다. 그 작은 운반책이 혈관 벽에 침투해서 나쁜 짓을 하는데, 이것이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운반책의 짐인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와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2015년 미국 ‘식생활 지침’에서는 콜레스테롤 섭취량의 제한을 없애고 있습니다.
_ ‘지질이상증인 사람도 코코넛 오일을 먹어도 괜찮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