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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 산 그 사람 그 개 (아련하고 기묘하며 때때로 쓸쓸함을 곱씹어야 하는 청록빛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8749000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08-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8749000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08-25
책 소개
중국의 국가일급작가인 펑젠밍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아홉 편의 작품이 실린 단편집이다. 펑젠밍은 주목받는 중국 현대문학 작가로 그의 작품은 일본, 미국, 러시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목차
-그 산, 그 사람, 그 개
-잠
-뱀과 이웃으로 살기
-낚시를 끊다
-재주
-배움
-가오미의 일요일
-민초
-그 도시, 그 사람, 그 낙타
펑젠밍의 작품 세계 | 가오보한
리뷰
저녁들*
★★★★★(10)
([마이리뷰]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
자세히
흰돌*
★★★★★(10)
([마이리뷰]풋고추, 꽁보리밥, 된장국이 있..)
자세히
하울의*
★★★★★(10)
([100자평]중국인 작가 펑젠밍의 단편소설집을 박지민님이 번역한 책...)
자세히
제로보*
★★★★★(10)
([마이리뷰]소박하지만(?) 그들에게는 이 세..)
자세히
gho*
★★★★★(10)
([마이리뷰]잃어버려서 더욱 그리운)
자세히
不*
★★★★☆(8)
([100자평]‘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이름도 권력도 없지...)
자세히
봄여름***
★★★★☆(8)
([마이리뷰][마이리뷰] 그 산 그 사람 그 개)
자세히
피*
★★★★☆(8)
([100자평]‘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이름도 권력도 없지...)
자세히
우*
★★★★☆(8)
([100자평]‘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이름도 권력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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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아…! 수십 년간 산과 길, 강과 밭 사이의 길을 홀로 걸었다. 개와 우편물 포대, 적막함, 외로움, 고통과 더불어 반평생을 보냈다. 그동안의 쓰라림과 아픔이 지금 느끼는 달콤한 감정에 순식간에 다 녹아버렸다. 아버지의 이 진한 눈물은 과거 힘들었던 날들이 끝났다는 마침표이고, 이 익숙하던 모든 것과 이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슬픔이기도 했다.
-<그 산 그 사람 그 개> 중에서
우리 고장에서는 밤에 제대로 자는 것 외에 자는 잠을 ‘쪽잠’을 잔다고 한다. 일하다 피곤하거나 하면, 잠깐 기대서 눈을 붙이는 것을 말하는데 잠깐 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집안은 이 쪽잠을 자는 놀라운 능력으로 동네에서 꽤 유명했다.
-<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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