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주희 (지은이)
Mid(엠아이디)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350원
14,6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87601463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9-04-10

책 소개

EBS 다큐프라임 6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사 오천년 - 생존의 길]로 방영된 내용을 담은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역사책을 넘어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적 전략과 조언을 담은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신라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최후의 승자
신라의 위기
김춘추, 외교에 목숨을 걸다
642년의 동아시아
호랑이를 불러들이다
김춘추, 당태종을 설득하다
10년간의 소강상태, 답습에 그친 두 나라
700년을 이어온 백제, 열흘 만에 멸망하다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다
전시작전권
사죄사
신라가 살아남은 이유

2장. 거란전쟁, 동북아 균형자의 조건
운명의 주인
만부교의 낙타들
거란, 동아시아의 떠오르는 해
원교근공의 위험성
거란의 1차 침입 그리고 항복 논의
서희, 항복 논의를 단숨에 뒤엎다
서희의 담판과 강동6주
마의 삼각구조
‘전연의 맹’과 거란의 재침
거란의 3차 침입
개경방어전과 귀주대첩
동북아 균형자의 조건

3장. 몽골제국과의 이상한 전쟁
압록강변의 사신 피살 사건
머리 박은 꿩
최씨 무신정권
거짓 항복
최이의 이상한 전쟁 준비
강화도 천도
나라가 갑자기 무너지기야 하겠는가?
대몽항쟁의 진정한 주역들
이상한 전쟁
파국
좋은 군대가 있는 곳에는 좋은 정부가 있다

4장. 병자호란, 궁지에 몰린 중립외교
조선에서 온 이상한 사신들
사르후 전투
홍타이지의 고민
정묘호란과 인조의 중립외교
공유덕의 반란
불가능한 중립
홍타이지의 황제 즉위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
싸울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
홍타이지의 전격전
문제는 중립이 아니다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이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EBS 역사 전문 PD.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EBS PD로 입사했다. 인간의 삶으로서의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 전문 PD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역사극장>(2003), <정치교실>(2004) 등을 제작했으며,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2005~2006)로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어린이・청소년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아가 기록된 역사를 넘어 그 안에 숨겨진 인사이트를 찾고자 정치와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과 힘의 재편을 분석하고 있다. 2008년부터 EBS 다큐프라임 <한양의 뒷골목>, <무원록: 조선의 법과 정의>, <킹메이커>, <강대국의 비밀>, <절망을 이기는 철학: 제자백가> 등을 제작했으며, 『강자의 조건』(2014), 『생존의 조건』(2017),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2019)를 집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약자야말로 권력정치의 현실을 강자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현실주의적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 약자일수록 운신의 폭은 더 좁아지고, 실패로 인한 대가는 더 혹독하며, 떨어져야 할 낭떠러지의 깊이는 더 깊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한 현실주의는 강자가 아닌 약자의 것이어야 한다.
_들어가면서


신라는 어떻게 해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김춘추와 김유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너무 전통적이고 영웅중심적인 사고방식이라는 비판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와 리더십의 교과서와도 같은 이 두 사람이 없었다면 신라는 결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약자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할 두 가지 덕목을 나누어 가지고 있었다. 바로 정확한 ‘눈’과 자신만의 ‘무기’이다.
_신라가 살아남은 이유


“또 생각해 봐야 할 문제는 원교근공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원교근공은 강대국의 논리라는 것입니다. 강대국이 자기 중심의 지역질서를 구축하고 세계 전략을 펼치는 수단인 거예요. 약소국이 이런 논리에 잘못 말려들면 오히려 라이벌인 강대국을 견제하는 또 다른 강대국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위험해지는 것이죠.
특히 강대국들 사이에 끼인 약소국들이 취해야 될 외교 전략의 기본은 ‘원교근공이 아니라 원교근친(遠交近親)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원교근친’이란 멀리 있는 나라와 교류하면서 동시에 가까운 이웃 나라들과 선린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죠. 고려가 걸었던 이 길이 강대국들이 주변에 늘 존재하는 한반도 외교의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_동북아 균형자의 조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116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