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일본직설 2

일본직설 2

(합리적 시각으로 일본을 분석하고 냉철한 통찰로 한국을 진단하다)

유민호 (지은이)
정한책방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0개 3,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000원 -10% 500원 8,500원 >

책 이미지

일본직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본직설 2 (합리적 시각으로 일본을 분석하고 냉철한 통찰로 한국을 진단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일본
· ISBN : 979118768507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2-28

책 소개

오랫동안 일본에서 공부하고 머물렀던 저자가 일본을 파헤친 책이다. 과연 한국인이 인식하는 일본이 진짜 일본인지, 우리의 대응은 올바른 것인지, 좀 더 다른 시각과 전략으로 일본을 대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짚어보면서, 진정한 극일과 지일을 지향한다.

목차

프롤로그 한국과 일본은 영원히 상존할 수밖에 없다

1장 알다가도 모르는 일본인의 DNA
도라에몽과 아마에
겐지모노가타리, 성의 나라와 마주하다
부시도로 들여다본 일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전국시대 3걸과 한중일 영웅론

2장 야마토 정신의 원류를 찾아서
살아 있는 신을 만나러 가는 길
천황 퇴위에 관한 소고
벚꽃이 흔날리던 야스쿠니를 방문하다
시부야 교차점을 바라보는 눈

3장 가깝고도 먼 문사의 나라
고서점의 가치란 무엇인가
하루키스럽다는 것에 대하여
시오노 나나미가 나에게 물었다
두 영웅의 삶이 남긴 의미

4장 한중일 소프트파워 격돌
동아시아 소프트파워의 현주소
21세기 한국 정치의 패턴으로 자리잡은 일본판 탤런트

5장 요리도 국가 경쟁력이다
파리에서 알게 된 일본요리 세계평정의 비밀
덴푸라 시니세, 후나바시야
라멘 박람회로 나를 이끈 파리지엥

6장 워싱턴에서 본 동아시아 삼국지
미국 정치 1번지를 무대로 한 한일외교 비교 분석
한중일 신년사를 통해 본 3국의 결의
미일동맹 3.0

저자소개

유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방송 보도국 기자로 일했다. 일본의 마쓰시타 정경숙(松下政經塾)에서 5년간 공부하면서 현장 공부를 위해 125개국을 방문했다. 일본의 경제산업성(옛 통산성)에서 동아시아 담당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1999년부터 워싱턴에 거주하면서 딕 모리스 한국 디렉터로 일했다. 현재 워싱턴 에너지 IT 관련 컨설팅 전문 기업인 퍼시픽 21 디렉터다. 본업 외에도 한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출판, 보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월간조선〉, 〈월간중앙〉 등의 잡지에 고정으로 기고 중이다. 저서로《일본내면풍경》,《행장(行狀)》, 《미슐랭을 탐하라》, 《폴리틱스, E-Politics.com》, 《백악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일본), 《중국 소프트파워》(일본), 《퍼블릭 디플로머시》(일본), 《레드가이드북》(중국)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겐지모노가타리》는 발간 후 1,000여 년 동안 베스트셀러였다. 일본인은 성경 외에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출간된 책이라는 해석도 붙인다. 일본인 모두가 읽고 즐기는 국민 소설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다. 문학비평가의 손에 의해 저울질되는 1,000년 전의 낡은 소설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읽는 국민 고전이 바로 이 책이다.


본사이(盆栽), 즉 분재는 일본인이 말하는 자연미의 상징이다. 매일 사람 손으로 다듬고 또 다듬는다. 니노마루 정원은 일본인이 생각하는, 사람이 손을 대는 자연이 어떤 것인가를 증명해주는 본보기다. 사람 손을 대기는 하지만 그러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핵심이다. 인공이 없는 듯하지만 인간의 의도대로 만들어진 ‘비자연적인 자연’이 일본 정원의 특징이다.


필자에게는 너무나도 ‘하루키스러운’ 밥집으로 와 닿았다. 최근 한국에 출간된 하루키의 《시드니(シドニ-)》는 이모야와 하루키와의 연관성을 알 수 있는 단초(端初)가 될 듯하다. 400자 원고지 30매씩 매일 23일간 써내려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기록기가 이 책의 내용이다. 하루키는 매년 책을 출간하는 다작 작가다. 매년 세 권 정도의 책을 낸다.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쓰는 지속장구형 작가다. 문학으로서만이 아닌 노동으로서의 글쓰기에 해당된다. 정신적 측면만이 아닌 육체적인 부분도 가미한 노동으로서의 문학이다. 700엔 덴푸라집에서 느꼈던 꽉 찬 공기가 하루키의 삶과 작품 속에 배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