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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을 생각한다

공학을 생각한다

(과학 뒤에 가려진 공학의 재발견)

헨리 페트로스키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반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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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을 생각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학을 생각한다 (과학 뒤에 가려진 공학의 재발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공학 일반
· ISBN : 979118798018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7-05-25

책 소개

왜 과학이 공학보다 높게 평가되는 것일까? 과학자들이 공기와 식수에 들은 미생물이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공학자들이 여과 및 소독 기술을 개발하고서야 식수에서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미국 내의 장티푸스 발생 빈도는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

목차

서문
1장 보편적 위험
2장 공학은 로켓과학이다
3장 의사와 딜버트
4장 무엇이 먼저인가?
5장 발명가 아인슈타인
6장 과속방지턱
7장 연구와 개발
8장 개발과 연구
9장 대안에너지
10장 복잡한 시스템
11장 두 문화
12장 불확실한 과학과 공학
13장 위대한 업적과 거대한 도전 과제
14장 공학에 상금 매기기

저자소개

헨리 페트로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약 ‘신은 아주 사소한 것에 거한다’면, 신을 찾는 이들은 페트로스키의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이 사는 세계》에 대한 이 추천사는 헨리 페트로스키가 쓴 책들의 성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적인 공학자이기도 하지만, 작가로서 페트로스키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면서도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사물들을 치밀하게 추적한 책을 썼다. 이를테면 그중 한 권인 《연필》은 흑연에서부터 시작해 연필의 기원, 어원학적 의미, 산업적 배경, 연필의 발전과 궤를 같이한 공학적 발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연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물리적 힘》에서도 마찬가지다. 제목대로, 이 책은 우리가 물리적 힘을 느낄 수 있는 삼라만상을 다룬다. 그것은 사실상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다. 우리는 물리 세계에 속해 있고 또 물리 세계와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이 “모든 것에서 힘을 보고, 만지는 모든 것에서 힘을 느낀” 페트로스키는 1963년 맨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1968년 일리노이대에서 이론 및 응용 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 공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연필》, 《책이 사는 세계》, 《공학을 생각한다》, 《포크는 왜 네 갈퀴를 달게 되었나》 등 20여 권의 책을 썼다. 《물리적 힘》은 그의 마지막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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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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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반적으로 ‘과학’이라는 단어에는 의학, 공학, 첨단기술 등이 포함된다고 여겨진다. ‘과학’은 광범위한 활동을 일컫는 유용한 약어임이 분명하지만, 한편으로는 각 분야의 차이를 뭉뚱그리는 단점도 있다. 과학이라는 말에서 풍기는 권위(primacy)는 타당한 것일 수도, 타당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과학과 공학의 차이를 뚜렷이 부각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사고와 행동, 앎과 행동의 세계에서 양쪽이 담당하는 역할을 명료하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흥미롭고도 긴박한 문제 가운데 일부를 규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과 공학이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전 지구적인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는 방법 등의 문제다.


과학자와 공학자, 과학과 공학 간의 긴장감은 곳곳에 만연해 있었다. 이런 긴장감은 크고 작은 맥락에서 오늘날까지도 계속된다. 심지어 전 지구적 중요성을 지닌 문제를 공략하는 경우(즉, 새로운 상품과 이윤이라는 회사의 목표와는 무관한 경우)에도, 과학자와 공학자의 서로 다른 문화가 진정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과학자와 공학자가 각자의 전문적인 차이와 자존심을 잠시 옆으로 밀어놓고, 서로 협조하여 연구와 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실용적인 공학적 업무를 처리해야만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스노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발사한 소련의 업적을 가리켜 “과학사를 통틀어 가장 놀라운 실험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면서, “조직화의 위업인 동시에 기존 지식의 성공적인 이용”, 즉 공학적 위업이라고 했다. 하지만 공학은 이보다 훨씬 방대하다. 공학이란 스노가 집중했던 두 문화의 특징을 공유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이며, 따라서 과학과 인문학과는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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