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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가 처음인 너에게

모유 수유가 처음인 너에게

(430일간의 모유 수유 모험 일기, 결국은 해피 엔딩!)

최아록 (지은이), 정환욱 (감수), 김연희
샨티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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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가 처음인 너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유 수유가 처음인 너에게 (430일간의 모유 수유 모험 일기, 결국은 해피 엔딩!)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임신/출산
· ISBN : 9791188244584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11-25

책 소개

저자의 모유 수유 일기를 읽고 감동한 두 전문가, 정환욱 호움산부인과 원장과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모유 수유로 아기를 키운 경험이 있는 김연희 간호사가 각각 추천사와 모유 수유 Q&A(이상 정환욱 원장), 그리고 저자가 미처 담지 못한 실질적인 모유 수유 팁을 달았다.

목차

책을 내며: 이 작은 사람이 곁에 있어 할 수 있었던 430일 간의 모험
추천의 말: 누구도 대신 줄 수 없고 돈으로 살 수도 없는 사랑의 유산 (정환욱)

1일차 젖 오픈 예정 / 3일차 젖이 차면 / 5일차 입 맞추기 /
6일차 젖 불 / 8일차 젖 개방 시대 / 10일차 젖력 발전기 /
11일차 감동적인 맛 / 12일차 젖 팔아요 / 14일차 밥은 편하게 먹자~ /
15일차 하루 종일 식사 / 16일차 젖의 명예 / 18일차 밤엔 휴업 /
19일차 잘할게 / 20일차 젖 향기 / 21일차 젖 셰이크 /
22일차 아빠 젖 / 24일차 신의 측량 / 25일차 덩치 값 /
26일차 끓는 젖 / 27일차 젖 땡땡이 무늬 바닥 / 28일차 바라봄의 시간 /
29일차 빵 아닌데요…… / 30일차 리스닝 라디오 / 33일차 오동통 /
36일차 턱 빠지고 눈 빠지고 / 38일차 바다야, 부탁해 / 40일차 너의 밥, 나의 밥 /
43일차 젖 마약 / 46일차 젖 트림 / 50일차 젖 시식회 /
53일차 고젖가 시대 / 54일차 허기 / 57일차 밤에 바다가 울면 /
60일차 젖 집중 / 67일차 짠 젖 / 75일차 ‘젖 주는 자’로서의 위생 /
80일차 젖 수면제 / 90일차 가슴 벅찬 젖 나눔 / 100일차 젖을 부여잡고 /
110일차 한 대야의 젖 / 120일차 사람이 젖으로만 사나요? / 130일차 젖 시네마 /
136일차 스스로 짜 먹는 / 140일차 젖 맛, 손 맛 / 157일차 푸우우우~~ /
160일차 엄마 팔을 쓰담쓰담 / 170일차 애착 관계는 선물로 / 185일차 드디어 젖 깨물기 /
190일차 가을 젖 / 200일차 밤 젖 / 205일차 양배추 젖 /
210일차 너무도 여실한 짝 젖 / 215일차 굿 바이 모유 기증 / 218일차 젖 안심 /
220일차 언제 어디서나 / 230일차 젖 안 물리고 재우기 / 250일차 사랑의 상징 /
263일차 문득 / 280일차 번갈아가며 젖 / 300일차 일단 물어 /
312일차 자유자재 젖 먹기 / 330일차 밥과 젖을 같이 / 340일차 즉석 젖 요리 /
360일차 밤 젖 끊기 시도 / 370일차 바다의 장염과 일시적 단유 / 380일차 아직 /
390일차 예쁜데 힘들어 / 410일차 이제는 정말로 끊을 때 / 430일차 미안한 안녕 /
모유 수유 그 후 서로를 키운 사랑의 젖

부록: 정환욱 원장에게 듣는 모유 수유 Q&A
참고 도서

저자소개

최아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글과 그림으로 나 자신을 표현해 왔다. 결혼 후 아기를 낳고, 생애 첫 모유 수유를 경험하며, 상상했던 것보다 힘들고 예상 밖의 일들도 많아 어려웠다. 물론 그 사이사이 느낄 수 있는 감사와 감동과 사랑도 있었지만, 430일간의 모유 수유는 다사다난! 그 자체였다. 그 시간들을 견디고, 잘 지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와 힘이 필요해 모유 수유 그림 일기를 그리게 되었다. 그 시간은 나에게 보내는 응원과 치유의 시간이기도 했다. 어느 날, 젖 그림이 난무하는 우리 집에 놀러 왔던 만삭의 친구가 내 그림을 실컷 보고 나서 젖이 도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니 얼마 후 출산을 하고 나서 “첫째 때는 안 나오던 젖이 그렇게 잘 나올 수가 없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왔다. 그때 이 글과 그림이 뭔가 일을 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 후로 1년 동안 수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썼다. ‘힘들다, 괴롭다’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막상 자세히 관찰하고 촘촘히 되짚으며 기록해 보니 어렵고 힘들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훨씬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둘째까지 모유 수유를 끝냈고, 그 과정에서 얻은 더 많은 체험과 지혜를 후배 엄마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구체적인 모유 수유 정보를 덧붙여가며 책 작업을 했다. 이 책이 모유 수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들과 전국의 조산원,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선배 엄마의 응원이 필요한 미혼모 센터에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여성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이 그 길로 연결해 줄 거라 믿고 있다. ‘엄마’로 살아가면서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져 몇몇 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책의 수익금 중 일부도 엄마의 마음으로 모유 은행에 기부할 계획이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제주에서 살고 있다. 블로그 ‘만끽인생’: blog.naver.com/jamjam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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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    정보 더보기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간호사. 호스피스 센터에서 환자들의 죽음을 마주하는 일을 하다가, 호움산부인과로 옮겨와 생명이 탄생하는 현장을 경험하며 이전과는 다른 경이와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아울러 엄마로서 자연주의 출산 및 완전 모유 수유를 경험하면서 산모와 환자들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돕는 사람과 환경이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만큼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격려하며 돕고 있다. 현재 호움산부인과에서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간호과장으로 일하며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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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욱 (감수)    정보 더보기
자연 출산을 지지하는 호움산부인과 원장,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호움조산원 지도의사.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삼성제일병원 종양학 교수로 산부인과 의사의 삶을 시작했고, 그 이후 개원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 부인과질환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던 중 2007년 한 뉴질랜드 여성의 가정 출산을 도우며 자연 출산의 의미를 깨달은 뒤, 강남 교대역 부근에 메디플라워 산부인과/출산센터를 세웠으며, 2019년 기존 메디플라워를 호움산부인과, 호움조산원으로 분리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재는 의사로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각 가정들이 조산사와 함께 평화롭게 진통과 출산을 하고, 출산 직후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연스러운 탄생 이야기》 1 ? 2, 《모든 출산은 기적입니다》를 저술(공저)했고,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 《자연스러운 탄생을 위한 출산 동반자 가이드》 《두려움 없는 출산》을 옮겼으며, 《황홀한 출산》과 《즐거운 출산 이야기를》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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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젖을 먹고 커가는 아이가 예쁘고, 이렇게 한 사람이 새로운 한 생명을 키워내는 것이 신비롭고, 내가 이런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나한테서 이런 강력한 사랑이 솟아나는 것이 놀랍고, 처음 겪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재미있었습니다. 힘들고 당황스러워서 우왕좌왕하지만 새로운 발견과 경험에 놀라고 감탄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유 수유 모험, 저를 웃기고 울렸던 ‘작은 사람’이 제 곁에 있었기에 감행할 수 있었던 모험이었습니다. (책을 내며)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든 모유 수유를 세상의 그 많은 엄마들이 했다고? 그런데 왜 아무도 모유 수유가 이렇게 힘들다고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지?’ 이해가 잘 안 됐어. 이렇게 지나치게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 싫고, 화나고, 겁나고, 몸과 마음이 뒤죽박죽이었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유 수유 방법을 제대로 알고만 있었어도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었어. 방법을 몰라서 엄청나게 고생을 한 거지.(6일차)


아기를 조금 울리더라도 밥을 야무지게 다 먹고 물리는 게 나아. 하루 이틀 할 것이 아니거든. 체력이 떨어지면 몸도 마음도 무지하게 힘들어져. 내가 잘 먹고 잘 자서 체력이 빵빵해야 육아가 조금이라도 더 즐거워. 그러니 꼭! 내 밥, 내 간식을 잘 챙겨서 먹자. 나의 건강이 모유의 질을 좌우하고, 결국 내 아기의 건강도 좌우한다는 걸 잊지 마. 하루 세 끼 이상 몸에 좋은 반찬들을 듬뿍 얹어서 든든하게 밥을 먹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쌓아놓고 먹어. 물도 충분히 마시고. (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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