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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824828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8-08-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재료가 좀 모자라도, ‘살맛’을 요리할 수 있다
Chapter 1. 행복에 가까운 사소한 태도
똑같은 하루는 없다
때로 기억하고, 더러 잊으라
슬픔을 나무라지 말라
불행하게 될 권리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재주
인생에 정말 ‘운’이란 게 있을까
Chapter 2. 행복을 부르는 적절한 관계
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사랑해’보다 중요한 말
우리는 약하기에 서로 연결된다
결코 당신을 다 알 수 없지만
‘사람 스트레스’와 함께 사는 법
Chapter 3. 행복이 머무는 성숙한 사랑
사랑은 삶을 버티게 한다
완벽한 이별을 위한 애도
조금 손해 봐도, 미워하지 않는 게 낫다
이유 없이 좋은 것들
Chapter 4. 행복을 닮은 작은 풍경
재미없으면 무슨 소용인가
사실은 언제나 여행 중
행복에도 가성비가 있다
언제라도 도망칠, 나만의 장소
느린 것들에 보내는 찬사
Chapter 5. 행복으로 향하는 고요한 성장
가장 막막할 때 가장 많이 자란다
그 모든 고통에도 불구하고
꼭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나답게
삶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없기에
과거에도, 미래에도 붙잡히지 않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과학이 확인한, 세계 최고로 행복한 사람은 마티와 리카르라고 한다.
어떤 일은 절대 잊어선 안 되지만, 잊어야만 살 수 있는 일도 있다.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 또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에도 불구하고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망각의 덕 아니겠는가. 그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부끄러운 말과 행동, 상처가 되었던 타인의 말들도 그것이 시간과 함께 흐릿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기분을 영원히 감당할 수 있을까. 우리가 내일로 다시 발을 디딜 수 있는 것은 망각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