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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위안

불안이라는 위안

(마음이 요동칠 때 되뇌는 다정한 주문)

김혜령 (지은이)
웨일북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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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위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안이라는 위안 (마음이 요동칠 때 되뇌는 다정한 주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824807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7-09-07

책 소개

‘평화쿤데라’라는 필명으로 수많은 온라인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며 브런치북 프로젝트 은상을 수상한 저자 김혜령은 특유의 소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 곳곳에 엉켜 있는 불안한 심리의 비밀을 한 꺼풀씩 벗겨낸다.

목차

서문
마침내 불안은 위안을 길어 올린다

Chapter 1. 자아의 불안
내 안에 아이가 있다
당신은 당신과 친합니까
결정장애를 어쩌면 좋을까
눈치보는 사람들의 힘
나에게 너그러워지기
두렵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마음이 불안할 때는 몸을 써보세요

Chapter 2. 사회의 불안
너무 평범해서 초라해질 때
세상이 그대를 불안하게 할지라도
너무 친밀해서 불편한 한국
딱 한 권만큼의 의지
‘지금, 여기’를 사는 인간

Chapter 3. 일터의 불안
주인이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꿈, 있어도 없어도 두려워
닮고 싶은 사람이 없는데요
직장에서 나를 지키는 법

Chapter 4. 사랑의 불안
사랑이란 불확실성의 결정체
혼자가 좋아야 둘이어도 좋다
너와 나의 안전거리
혼자 있을 줄 모르는 불행이라니

Chapter 5. 가족의 불안
굳이 결혼하지 않겠습니다
결코 서로에게 완벽할 수 없다
화목한 가정이라는 환상
30대에 겪는 성장통

저자소개

김혜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상담심리사, 명상 심리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신과 주위 사람이 가진 마음의 어려움을 이해해보려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심리상담 일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의 문제와 관계의 문제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쓰는 일도, 상담을 하는 일도 결국엔 나를 더 성장시키는 일이라 믿는다. 2016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제7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제7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How are you? 내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한국일보에서 〈2030 세상보기〉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며, 다양한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출간된 저서로는 《불안이라는 위안》, 《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가 있다. * brunch.co.kr/@kund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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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정이 어려운 이들은 항상 완벽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믿는 듯하다. 그러니까 결정장애를 자처하는 이들은 우유부단하다기보다는 오히려 완벽주의자형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완벽한 결정을 원하는 것이다. 이 동기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완벽주의자들은 여러 문제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다. 심리학에서는 완벽주의(perfectionism)에 대해 ‘매우 높은 기준을 갖고 완전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자신을 엄격히 평가하는 성격특질’로 정의한다. 문제는 이 ‘매우 높은 기준’ 탓에 완벽주의자들은 만족하는 법이 없고 이것이 심리적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정서 명명하기’라고도 하는 감정라벨링(affect labeling)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내가 ‘불안해’라고 말하는 것처럼 마음에 일어나는 일들을 언어화하는 것이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는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성적인 활동이다. 이름을 붙이면 감정은 본능의 영역에서 이성의 영역으로 옮겨간다. 이때 뇌 속에서는 사령관 역할을 하는 전전두엽과 부정적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의 통로가 회복된다. 전전두엽이 브레이크 역할을 하면서 편도체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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