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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집

(유·불·선 삼교합일)

이봉호 (지은이)
파라아카데미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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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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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화집 (유·불·선 삼교합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88509447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1-03-25

책 소개

불교의 원각과 도교의 금단, 유교의 태극을 동일한 것으로 이해하거나, 수련에서 불교의 계·정·혜와 도교의 정·기·신 단련을 통한 성의 수련이 모두 ‘중화’로 수렴된다는 주장은 불교의 계·정·혜, 도교의 정·기·신 단련, 유교의 중화가 하나의 사상으로 합일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중화집 해제
중화집 서문(中和集敍)

제1권
1. 현문종지(玄門宗旨)
2. 태극도송(太極圖頌)
3. 획전밀의(畫前密意)

제2권
1. 금단묘결(金丹妙訣)
2. 삼오지남도국설(三五指南圖局說)
3. 현관일규(玄關一竅)
4. 시금석(試金石)
5. 방문구품(傍門九品)

제3권
1. 삼교일관지도(三教一貫之道)
2. 조정암문답(趙定庵問答)
3. 금단혹문(金丹或問)
4. 전진활법(全眞活法)

제4권
1. 논(論)
2. 설(說)
3. 가(歌)

제5권
1. 술공부(述工夫) - 17수
2. 영진락(詠眞樂) - 12수

제6권
1. 심원춘(沁園春) ― 6수
2. 만강홍(滿江紅)
3. 만정방(滿庭芳)
4. 수조가두(水調{歌頭)
5. 백자령(百字令)
6. 서강월(西江月)
7. 연단사(鍊丹砂)
8. 은어(隱語)

부록 _ 중화집 원서 …… 424

저자소개

이봉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했다. 서울대, 성균관대 등에서 강의를 했고, 덕성여대, 인천대 등에서 초빙교수와 학술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경기대학교 교수로 있다. 『정조의 스승, 서명응의 철학』(2014년 대한민국학술원상), 『최초의 철학자들』, 『주역의 탄생』을 썼고, 『도교사』, 『도교백과』(2019년 세종도서), 『도교사전』, 『중화집』, 『정역심법』(공역)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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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가에서는 원각(圓覺)이라 하고 도가에서는 금단(金丹)이라 하며 유가에서는 태극(太極)이라고 하니, 이른바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라는 것은 표준을 세울 수 없는 것에 대해 표준을 세웠다는 것을 이른 것이다. 불가에서 말하는 ‘본 모습 그대로 동(動)하지 않아 뚜렷이 항상 깨어 있다’는 것과 『주역(周易)』 「계사(繫辭)」에서 말하는 ‘조용히 동하지 않다가 느끼면 바로 통한다’는 것과 단서(丹書)에서 말하는 ‘신심(身心)이 동요하지 않은 이후에 다시금 무극의 진기(眞機)가 있게 된다’는 것은 모두 태극의 오묘함을 말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유·불·도, 3교에서 숭상하는 것이 ‘고요하게 안정함[靜定]’임을 알 수 있으니, 주렴계(周濂溪)가 말한 ‘고요함[靜]을 위주로 한다[主靜].’는 것이다. (제1권)


대저 최상일승(最上一乘)은 더없이 높고 지극히 참된 묘도(妙道)이다. 태허(太虛)를 정(鼎)으로 삼고, 태극(太極)을 노(爐)로 삼으며, 청정(淸靜)을 단기(丹基)로 삼고, 무위(無爲)를 단모(丹母)로 삼고, 성명(性命)을 연홍(鉛汞)으로 삼고, 정혜(定慧)를 수화(水火)로 삼고, 욕심을 고 성냄을 억누르는 것을 수화가 사귀는 것으로 삼고, 성정(性情)이 합일되는 것을 금목(金木)이 어우러지는 것으로 삼고, 심려(心慮)를 세척하는 것을 목욕(沐浴)으로 삼고, 성(性)을 보존하고 뜻을 바로 하는 것을 고제(固濟)로 삼는다. (제2권)


원래 처음 한 획을 그은 것은 태극을 상징한다. 하나가 있으면 곧둘이 있기 마련이니 이것은 양의(兩儀)를 상징한다. 하나는 양(陽)이며 하나는 음(陰)이니 일음일양(一陰一陽)을 도(道)라고 이른다. 우러러 위로 하늘을 관찰하여 한 획을 그어 하늘을 상징하였고, 굽어 아래로 땅을 관찰하여 한 획을 그어 땅을 상징하였으며, 그 중간에 한획을 그어 사람을 상징하였다. 그러므로 3번 획을 그어서 건(乾?)이 되었는데 3은 삼재(三才)를 상징한 것이고 건(乾?)을 둘로 가르면 곤(坤?)이 되는데 곤은 육합(六合)을 상징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도를 세워서 음양이라 하고, 땅의 도를 세워서 유강(柔剛)이라 하고, 사람의 도를 세워서 인의(仁義)라고 한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삼재(三才)를 둘로 하기 때문에 6획이 되어서 곤(坤?)이 된다.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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