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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쳐쓰기, 좋은 글에서 더 나은 글로 (논문에서 대중서까지 공부하는 작가를 위한 글쓰기, 편집, 출판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8554713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8554713
· 쪽수 : 288쪽
책 소개
윌리엄 제르마노가 편집자이자 저자, 글쓰기 강사이자 학자로서 그간 쌓은 글쓰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고쳐쓰기의 방법론’을 핵심만 추려 짚어주는 책이다.
목차
1 시작 버튼을 눌러라
2 좋은 글에서 더 나은 글로
3 내 글을 이해하려면
4 논지를 찾을 것
5 구조를 세울 것
6 독자를 기억할 것
7 글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리뷰
책과커*
★★★★★(10)
([100자평]대학원 졸업하기 위해 논문을 쓴 적 있다. 글 못 쓰는...)
자세히
하루*
★★★★☆(8)
([마이리뷰]퇴고를 거듭하는 항해에 따스한 ..)
자세히
lkt*
★★★★★(10)
([마이리뷰]서평_고쳐쓰기, 좋은 글에서 더 ..)
자세히
car*******
★★★★★(10)
([마이리뷰]고쳐쓰기는 이렇게!)
자세히
쎄인트****
★★★★☆(8)
([100자평]저자는 오탈자를 잡아내고, 맞춤법을 맞춤해주고, 기타 ...)
자세히
변지*
★★★★★(10)
([마이리뷰]비문을 고치는 것만이 좋은 고쳐..)
자세히
ann*
★★★★★(10)
([마이리뷰]퇴고의 영역은 어디까지인지)
자세히
책속에서
글 쓰는 모든 이가 씨름하는 야곱과 같다. 다만 이들은 천사 대신 관점과 씨름한다. 글을 쓰는 모든 야곱은 무엇보다도 관점부터 찾아야 한다. 집필 초기 단계든 아니면 뒤늦게라도 초안을 다시 한번 천천히 검토하면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줘야 하는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우리가 고쳐쓰기를 하는 목적은 자기가 진심으로 생각하는 바 또는 독자가 받아들일 만한 것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글 자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알아내야 한다. 글에 맥박 같은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내 글에서 그런 생생함이 느껴졌으면 하기 때문이다.
이공계 연구진들이 꼭 해야 하는 고쳐쓰기와 대다수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해야 하는 고쳐쓰기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 차이점은 서사의 역할에서 드러난다. 에세이 작가에게 서사는 예술적이든, 서정적으로 위장했든 작가를 작가답게 하는 필수 도구다. 반면 학술 저자들에게 논지와 증명은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서사는 그다음에 생각해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는 학술적 글쓰기에서도 서사적 구조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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