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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88573288
· 쪽수 : 450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1장. 국수주의란 무엇인가? 7
1) 개요 8
2) 구체적 성향 8
3) 국수주의의 행태 11
(1) 애국 마케팅 11
(2) 특정 민족 혐오 12
(3) 타국을 향한 과도한 혐오 감정 및 행동 : 혐일(혐한) 등 13
(4) 타민족 무시 및 비하 14
(5) 각국의 사례 : 북한,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기타 15
4) 어록 18
5) 국수주의자/집단/용어 20
2장. 국수주의의 원조 : 파시즘 23
1) 발생 배경 27
(1) 발생과 발전 28
(2) 정의 및 특징 29
2) 이데올로기 30
3) 파시즘의 범위 31
4) 이탈리아의 파시즘 : 무솔리니의 파시즘 32
5) 파시즘의 요소들 35
6) 파시즘의 영향력 36
(1) 파시즘과 인권 36
(2) 경제 37
(3) 지지 계층 38
(4) 통치자들 39
(5) 동맹국과 영향력 39
3장. 하일 히틀러(Heil Hitler, 히틀러 만세) : 나치즘 41
1) 나치스 42
2) 전범기 45
3) 나치즘의 인종 46
4) 숫자로 보는 나치의 만행 46
5) 나치의 생체실험 : 감압실험, 냉동실험, 말라리아 실험, 술폰아미드 실험, 뼈 등 이식실험, 불임실험, 발진티푸스 실험, 독실험, 안락사 실험 등 47
6) 배상 청구 및 독일의 거듭된 사죄 50
(1) 그리스 독일에 나치 피해 배상 추진 50
(2) 나치의 만행 또 사죄한 메르켈 총리 51
7) 비극의 밤, 크리스탈나흐트(Kristalnacht) : 유대인 절멸, 국가폭력, 특정 집단 혐오, 회피 결과, 방치와 유화의 대가, 북한 인권과 난민 문제 등 52
8) 히틀러의 도약, 자행된 만행 56
(1) 히틀러를 정치스타로 만든 뮌헨 폭동 56
(2) 홀로코스트 58
(3) 홀로코스트 과정 : 유대인 탄압, 인접 국가의 동향, 마다가스카르 계획, 집단수용소 학살, 저항운동, 결과와 의의 59
(4) 히틀러는 왜 600만 유대인을 죽였나? : 개인적 측면, 사회적 측면, 역사적 측면 63
(5) 홀로코스트의 흔적 69
9) 네오 나치 : 네오 나치의 탄생, 아베-네오 파시즘, 히틀러-아베의 롤모델, 군국주의 야욕 노골화 70
4장. 일본의 민족(제국)주의 77
1) 일본 민족(제국)주의의 변천사 : 메이지 시대(초, 중기), 제국주의 교육, 1905년~1947년 이후, 일본 국내의 우익 77
2) 전쟁 가능 국가 일본 81
(1) 731부대 81
(2) 욱일기(Rising Sun Flag, 旭日旗) 83
(3) 욱일기 논란 기사 : 캐나다 교실, JTBC, 논란의 스타들, 욱일기 패션, 합성사진 수사, 욱일기 디자인 상품 등 85
(4) 욱일기 옹호 글 : 스가 관방장관, 만화가 윤서인, 위키백과 등 114
(5) 야스쿠니 신사 : 어떤 곳?, 실체, 신사 참배 등 121
3) 아베 총리의 면면 : 일거수 일투족(一擧手 一投足) 언론 취합 147
(1) 아베 신조의 이상한 신조(논리) 147
(2) 교실에 군국주의 부활하나? : 교육칙어 148
(3) 아베 총리! 군위안부가 거짓말쟁인가? 156
(4) 아베의 아름다운 나라 ‘대일본 제국’ 159
(5) 전쟁 가능 국가로~日 평화헌법 운명은? 162
(6) 군국주의식 ‘집단 광기’ 재연하는 일본 173
(7) “강한 일본” 강조한 아베, 한/중과 역사, 영토문제 강경 예고 174
(8) 아베 총리 ‘기미가요’ 제창, “일본을 되돌리는 첫걸음” 176
(9) 반미주의자 아베, 제국을 꿈꾸다 176
(10) 아베 내각 출범 ‘신군국주의’ 예고 181
(11) ‘극우 본색’ 아베, “침략 정의 확실치 않아” 184
(12) 거꾸로 가는 아베(安倍)의 시계 192
(13) 아베의 ‘억지’ 주장 “야스쿠니, 군국주의 상징 아냐” : 두 얼굴의 아베, 우경화 마이웨이, 항공모함급 이즈모, 집단 자위권, 개헌 드라이브, 미사일 군국주의, 전쟁하는 나라 일본, 아시아판 히틀러 등 195
(14) 아베가 우익으로 치달리는 까닭은? ‘귀태‘ 255
(15) 아베의 ’폭주‘ 패전국 멍에 벗기에 올인 : 아베의 혼네(속마음), ‘싸움에 진 개(마케이누, 負け犬)’의 심리 등 257
(16) ‘독도 日 영토’ 강변, 교과서 개입 271
4) 망언, 망언 끝없는 망언의 연속 : 열도 뒤덮는 극우 망령 284
5-1) 아베는 누구인가? : 성장기, 정계 입문, 1차 내각, 사임 뒤 재기, 2/3/4차 연속 내각, 경제정책(아베노믹스), 이민정책, 선거 연승, 선거 이력 287
5-2) 아베는 누구인가? : 아베노믹스 317
5-3) 아베는 누구인가? : 역대 담화들(미야자와, 고노, 무라야마) 344
6) 한국 VS 일본 필연인가, 악연인가? 382
(1) 임진왜란 382
(2) 현대 일본의 정치현황 : 세습정치 391
(3) 한일관계 : 고대/중세/근세/근현대, 아베의 극우 본색 399
(4) 대한민국의 파시즘 444
결어 445
참고 자료 446
저자소개
책속에서
국수주의는 민족주의나 국가주의의 변질된 형태로 자국의 국민적 특성을 최상의 것으로 여기고 다른 나라의 국민성이나 민족적 특성은 철저하게 배척하고 억압하는 배타적 이데올로기의 형태를 의미한다.
국수주의에서 강조하는 것은 여러 가지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혈통이다. 이는 현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통합적 국가주의와는 거리가 멀뿐만 아니라 폐쇄적 민족주의의 극단적인 형태로 표현된다. 국수주의는 과거 독일이나 이탈리아의 ‘나치즘’과 ‘파시즘’에서처럼 순수 혈통을 강조하고 이외의 민족에 대해서는 철저한 배제와 억압 정책을 펼친다. 이러한 폐쇄성으로 인해 가장 문제시되는 민족주의의 방식이라 할 것이다. 현대와 같은 개방화된 글로벌한 세계 중심에서 고유의 민족성만을 최고로 여긴다는 행태가 과연 올바른 주장이라 할것인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무척이나 크다.
국수주의가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또 하나의 특성은 억압적, 폭력적, 군사적 팽창주의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혈통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것은 다른 민족과 문화권, 국가에 대한 폭력과 지배로 나타나게 되며 이는 결국 군사적 팽창으로 이어져 크고 작은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베 “A급 전범은 국내법상으로 범죄자가 아니다” -> 극우 본색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군국주의 망령“
일본에 출몰하는 ‘나치의 추억’
“텐노 헤이카 반자이( 天皇 陛下 萬歲 · 천황 폐하 만세).”
아베의 ‘군국주의 회귀’로 70년 만에 되살아 난 ‘교육칙어(국가에 위급한 상황이 오면 일왕을 위해 한 목숨 바친다)’
“민족적 자신감과 독립의 기백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우리 손으로 만든 헌법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1954년, 기시 노부스케 전 일본 총리)
“국가의 골격은 일본 국민의 손으로 백지상태에서 만들어야 한다. 헌법 개정이야말로 독립 회복의 상징이다.”(2006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베의 아름다운 나라 ‘대일본제국’ -> “헌법개정과 교육개혁“ -> 전쟁국가
작금의 일본 지도부가 갖고 있는 근본 사상이다. 어떤 평가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