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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모든 이야기는 수수께끼)

최종규 (지은이), 사름벼리 (그림), 숲노래 (기획)
  |  
스토리닷
2020-03-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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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책 정보

· 제목 :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모든 이야기는 수수께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88613137
· 쪽수 : 256쪽

책 소개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를 다른 이름으로 나타내자면 ‘마음노래’이다. 숲에서 길어올려 시골마을을 적시고 골짜기를 누비다가 차츰 커다란 고을이며 고장으로 뻗다가 서울에도 닿을, 숲이랑 시골이랑 서울을 나란히 이어서 어깨동무를 하고픈 ‘마음노래’이다.

목차

22 머리말
‘이름에 담은 뜻’을 새롭게 살피는 길

27 하나. 푸르다 001∼025

53 둘. 집 026∼041

70 셋. 몸 042∼059

89 넷. 느끼다 060∼077

108 다섯. 생각 078∼094

126 여섯. 삶터 095∼110

143 일곱. 이웃 111∼127

161 여덟. 놀다 128∼148

183 아홉. 우리 149∼164

202 풀이 + 이야기

264 맺음말
모든 이야기는 수수께끼

저자소개

최종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말꽃(한국말사전)’을 짓는 길을 걷는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서재도서관을 꾸리고 숲살림을 짓는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이 쓰고 남긴 글을 갈무리했고, 공문서·공공기관 누리집을 쉬운 말로 고치는 일을 했다. 《쉬운 말이 평화》,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우리말 글쓰기 사전》,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 《내가 사랑한 사진책》, 《골목빛》, 《자전거와 함께 살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같은 책을 썼다. 누리집 blog.naver.com/hbooklove cafe.naver.com/hbooks instagram.com/supno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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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름벼리 (그림)    정보 더보기
바람 타고 날아다니는 꿈을 짓는 꽃순이.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를 짓는 책순이. 하루를 사랑하는 노래순이. 손수 심고 가꾸는 살림순이. 기쁜 별빛을 담는 그림순이. 하늘을 고이 품는 글순이. 두 다리가 사뿐사뿐 숲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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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기획)    정보 더보기
‘밥옷집’을 손수 짓는 살림을 즐겁게 가꾸면서 ‘새로운 우리말꽃’을 기쁘게 빚으려고 하는 모임이다. 숲을 가꾸는 마음으로 말을 가꾸는 길을 찾으려 하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나누려 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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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수께끼란 징검다리예요. 생각하고 생각을 이으며, 말하고 말을 잇고, 삶하고 삶을 사랑으로 잇는 다리랍니다. 사뿐사뿐 징검다리를 건너요. 사뿐사뿐 건너다가 도무지 모르겠으면 처음으로 돌아가요. 드디어 수수께끼를 풀어낸 뒤에는, 우리 스스로 새롭게 수수께끼를 지어서 이웃이나 동무하고도 말잔치를 누리면 좋겠어요.


수수께끼 001

얼핏 단단해 보여
아마 딱딱해 보이지
어쩌면 튼튼해 보이고
그런데 무척 부드럽지

모래를 품었지
흙을 품었어
뜨거운 불길을 품었고
비바람 듬뿍 담았어

눈을 감고 돌아다녀
조용히 온누리를 돌아
묵직한 몸을 두고 다녀
그저 마음으로 날지

너희는 날 다리로도 삼고
디딤자리로도 삼고
집으로도 삼지
무덤으로도 삼더라


수수께끼 026

별을 담아서 별내음
꽃을 얹어서 꽃소리
구름을 실어서 구름짓
물을 따라서 물빛

담는 대로 다른 냄새
얹는 만큼 새로운 소리
싣는 사이 즐거운 몸짓
따르는 동안 환한 빛

동그랗게 담아 볼까
세모낳게 얹어 볼까
별무늬로 실어 볼까
방울방울 따라 볼까

그릇 곁에 있지
소복하게 또는 조촐하게
판판하게 펼치지
먹음직히 또는 맛깔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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