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식물 탐정

식물 탐정

(흰 장미의 수수께끼)

나카마치 로쿠에 (지은이), 후스이 (그림), 정유진 (옮긴이)
출판미디어 율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식물 탐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물 탐정 (흰 장미의 수수께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8879305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8-02-01

책 소개

"거꾸로 피는 튤립이 정말 있나요?" 식물원 신입 직원인 카미나에에게 불쑥 던져진 질문. 당황하는 카미나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봄의 여신처럼 아름다운 여성, 미나였다. 미나는 자신을 '나고미 식물점'의 점원이자 '식물 탐정'이라고 소개하는데…….

목차

제1화 거꾸로 피는 튤렙
제2화 무장의 디저트
제3화 전갈자리
제4화 무라사키 시키부의 하얀 장미
제5화 반딧불이가 모이는 풀
제6화 벚꽃에 간직한 비밀
작가의 말

저자소개

나카마치 로쿠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단편 《전의의 아내》로 제17회 전격소설 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 수상. 수상작을 대폭 첨삭한 《안개야말로 어둠의》로 데뷔. 주요 저서로는 교토를 무대로 한 《카라쿠사 도서관 방명록》, 《요괴와 가정식》 시리즈 외에 《남쪽 도시 요괴 첩~그대여 아는가, 펄스의 땅을~》 등이 있다.
펼치기
정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교토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일본문화를 전공했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 등 서브 컬처 제작업에 종사하였으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어 번역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더욱 자연스럽고 완벽한 번역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유용하고 뜻 깊은 서적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강아지 니트 손뜨개』, 『무기력 탐정』, 『요괴 반 학 생 반』, 『식물 탐정: 흰 장미의 수수께끼』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후스이 (그림)    정보 더보기
「파랗고 아프고 약하다」와 「파란 스타트 라인」 등 많은 책에 그림과 삽화를 맡았습니다.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려진 배경, 빛의 음양 등 독특한 느낌을 잘 그려내는 화가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하라 씨, 괜찮으시다면 그 건에 대해 나중에 같이 니시진에 있는 식물점에 가서 상담해 보시겠어요?"
"응? 갑자기 식물점에는 왜?"
"거기에 식물 탐정이 있거든요."
"식물 탐정……?"
아이하라는 의아한 듯한 말투로 되물었다.
"……그게 뭔데?"
"식물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 주는 사람이에요. 예를 들면 '어딘가에서 본 식물의 정체를 알고 싶다' 같은 거요. 옛날 일본의 과자는 대개 식물이 원재료니까 의뢰해 보시면 어떨까 해서요."
"그 전에 식물 탐정이라니, 그런 직업도 있나?"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기는 했다.
식물 탐정 미나는 <나고미 식물점> 점장의 동생이며, 의뢰인은 탐정이 의뢰를 해결해 주는 대신 가게 상품을 사 주면 된다는 카미나에의 짧은 설명에 아이하라도 조금 이해한 것 같았다.
"그치만 별난 직업도 다 있군! 내 직업도 뭐 그렇게 흔한 건 아니지만."
"부탁하시는 게 어떠세요? 저도 얼마 전에 우연히 사건 해결하는 걸 봤는데, 매우 양심적이었어요."
"돈은 얼마나 드는데?"
"딱히 정해진 건 없는 것 같아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품을 사 주시기만 하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면 의뢰할게. 마침 가게에 장식할 꽃이 필요했거든."


"으음……. 그 꽃이 뭐였는지를 알아내는 게 가장 좋겠지만 말이지."
"무슨 꽃인지……."
토모에가 눈썹을 찌푸렸다.
"잘 모르겠어요. 어느 절인지 찾아낸다면 어떤 꽃인지 확인하러 갈 수도 있지만요."
"절 이름, 기억해?"
토모에는 슬픈 듯이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고백을 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까먹었어요. 기념할 만한 곳인데 쇼타의 말과 얼굴만 기억하느라."
"아, 뭐, 그게 더 기억에 남을 법하긴 해."
"지하철 쿠라마입구 역 근처의 오래된 문이 있는 절이라는 건 기억해요. 문 앞에 서서 보니, 사각형으로 된 공간의 한가운데에 히에이 산이 되게 예쁘게 보였거든요."
"절이라……."
"그런 건 잔뜩 있죠."
"아무래도 교토니까."
둘이서 얼굴을 마주보고 쓴웃음을 짓는다.
토모에가 손에 든 컵을 내렸다.
"선배, 아까 식물 탐정 이야기 하셨죠? 보수는 가게의 상품을 사는 걸로 OK라고."
"맞아. 딱히 정해진 금액 같은 것도 없어."
"저, 탐정님께 의뢰할게요. 그때 둘이서 본 꽃이 뭔지 알고 싶어요. 그래야 속이 후련할 것 같거든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