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작업치료사가 전하는 아이를 미래를 바꾸는 놀이의 힘)

앤절라 핸스컴 (지은이), 오필선 (옮긴이)
목수책방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900원 -10% 590원 10,120원 >

책 이미지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작업치료사가 전하는 아이를 미래를 바꾸는 놀이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9118880608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9-07-10

책 소개

요즘 아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진단하고, 그런 문제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깥 놀이’의 힘을 강조한다. 그리고 가정, 학교, 사회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자유롭게 놀 수 있을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도 제안한다.

목차

서문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우리 아이는 왜 가만히 있지 못할까?
우리 아이가 치료를 받아야 할까?
우리 아이는 왜 집중하지 못할까?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힘이 달릴까?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자주 넘어지고 떨어질까? - 낙상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감기를 달고 살까? - 질병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공격적일까? - 공격성
우리 아이는 왜 읽기를 어려워할까? - 눈의 기능과 시각
우리 아이는 왜 감정이 격해질까?
우리 아이는 왜 놀이를 좋아하지 않을까? - 놀이 문화의 변화

2장 신체와 감각
신체
감각
심리

3장 놀이가 답이다
움직임 제한의 영향
활동적 자유 놀이
얼마나 놀아야 하나? - 연령별 적정 놀이 시간
우리 아이, 강하고 유능하게 키우려면

4장 바깥 놀이의 치유 효과
왜 바깥이어야 할까?
자연의 치유 효과

5장 안전을 챙기려다 놓치는 것들
안전 강박증의 실태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와 안전
바깥 놀이를 할 때 알아 두어야 할 안전 상식

6장 놀이터의 변화와 실내 놀이 공간의 문제점
놀이터의 딜레마
실내 놀이터

7장 쉬는 시간과 교실 환경의 중요성
쉬는 시간을 다시 생각한다
교실 환경을 다시 생각한다
어린이집에 대하여

8장 아기의 바깥 활동, 어떻게 시작할까?
갓난아기, 자연에 눈뜨다(생후 여섯 달까지)
자연 속의 아기(7~12개월까지)
안 된다는 말 대신 해도 된다고 말하기

9장 아이가 잘 놀게 하려면?
독립적 놀이의 장애물 걷어 내기
독립심과 창의성을 키우며 놀려면

추천 도서
참고 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앤절라 핸스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아 작업치료사인 앤절라 J. 핸스컴(Angela J.Hanscom)은 자연에 기반한 아동 발달 프로그램인 팀버누크(TimberNook)의 설립자다. 이 프로그램은 관련 분야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핸스컴은 대학에서 신체운동학을 전공했으며 작업치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팀버누크에서 진행한 혁신적인 작업으로 〈글래머(Glamour)〉의 ‘홈타운 히어로’상을 수상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칼럼 ‘답안지’에 그녀의 기고문이 자주 실렸으며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PR)의 교육 블로그인 ‘아동과 자연 네트워크(Children & Nature Network)’와 ‘마인드시프트(Mindshif)’에도 그녀의 글이 자주 올라온다. 핸스컴은 현재 뉴햄프셔 주의 배링턴에 산다.
펼치기
오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생들과 더불어 배우고 있는 성미산학교 교사. 과목의 경계를 넘나들고 학생들과 함께 세상을 탐구하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고민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육 운동에 보탬이 되고자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는 작업도 한다. 주로 교육과 양육 분야의 책을 옮겨 왔으며, 역사와 생태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길들여지는 아이들》, 《수상한 학교》, 《아이를 망친다는 말에 겁먹지 마세요》, 《홈그로운》,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 《역사에 없는 사람들의 미국사》, 어린이 책인 《너는 학교에 어떻게 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작업치료사로 일하며 수련을 하는 동안 신체 활동, 그것도 많은 활동이 아이들의 문제를 예방하는 열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연구와 경험을 통해서도 ‘활동적 자유 놀이’, 특히 ‘야외’ 활동을 통한 놀이야말로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 안정, 창의성과 학업의 성공, 탄탄한 사회적 기술을 형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았다.


놀이의 동기는 목적이 아닌 방법에서 나온다. 순전히 목적이 있어서 어떤 활동을 한다면, 놀이가 아니다. … 아이들은 대체로 끝낼 목적으로 놀이를 하지 않는다. 놀이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새로운 형태와 계획을 이끌어 낸다. 또한 수동적이지 않으며 끊임없는 평가와 정신 활동을 요구한다. 그렇다 해도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 놀이를 하다 보면 규칙을 절충해야 하고 이따금씩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생겨서, 유쾌하지 않은 순간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놀이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은 언제나 아이에게 있으며, 놀이를 바꿀 자유도 아이에게 있다. 아이에게 자유롭게 놀 시간을 주는 것은 매우 특별한 선물을 주는 것과 같다. 삶에 필수적인 기술을 키우고 다듬게 하여 성인기를 위해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계속해서 주는 선물이다. 아이는 놀이를 하며 창의성을 키우고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 사회적 발달을 촉진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자연의 자극은 더 상냥하고 미세하며 예방 효과도 있다. 심지어 회복시켜 주는 힘도 있다. 사실상 감각적 존재로 태어나는 우리에게 자연은 ‘궁극의’ 감각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는 감각을 동원해 자신과 세상에 대해 배우며, 감각이 잘 다듬어질수록 모든 일에 수월해진다. 매일 바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단순히 맨발로 풀밭을 걷고 새소리를 듣는 정도만으로도 여러 측면에서 감각에 좋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089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