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역사에 없는 사람들의 미국사

역사에 없는 사람들의 미국사

(밀려오고 적응하고 내쫓기며…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 미국)

로널드 다카키, 레베카 스테포프 (지은이), 오필선 (옮긴이), 김민정(金民晶, KIM, Minjung) (해제)
갈라파고스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900원 -10% 590원 10,120원 >

책 이미지

역사에 없는 사람들의 미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에 없는 사람들의 미국사 (밀려오고 적응하고 내쫓기며…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 미국)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91187038825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2-01-05

책 소개

거대 서사가 협소하고 불완전하다고 말하며 이 역사로부터 배제된 사람들, 흑인과 아시아인, 멕시코인, 유대인, 무슬림, 아일랜드 여성을 비롯한 여러 이주민들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역사로 미국사를 재조각한다.

목차

들어가며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1. 미국인은 누구인가
2. “야만인”을 멸하라
3. 노예제의 숨겨진 기원
4. 인디언 보호 구역으로 가는 길
5. 노예의 삶
6. 아일랜드인의 이주 물결
7. 멕시코 영토 정복 전쟁
8. 중국인, 황금 산을 찾아 떠나다
9. 인디언의 최후
10. 돈이 열리는 나무를 찾아온 일본인
11. 유대인의 러시아 탈출
12. 멕시코의 북쪽을 향해
13. 흑인, 북부로 진출하다
14. 차별받는 이민자들, 참전하다
15. 변화의 목소리
16. 새로운 이민의 물결
17. 우리는 모두 소수가 될 것이다

옮긴이의 말 잊힌 이들의 역사를 비추는 또 다른 거울
해제 모두 소수가 되는, 이주 시대의 공존

용어 해설
사진 및 삽화 저작권 목록
찾아보기

저자소개

레베카 스테포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시절에 첫 책을 출판한 뒤, 과학과 역사를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픽션 작품을 많이 썼다. 그의 작품들에서는 유령, 로봇, 세균, 진화, 여성 선구자, 그레이트 짐바브웨의 유적, 범죄 수사에 쓰이는 법의학 같은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홈페이지 RebeccaStefoff.com
펼치기
로널드 다카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인 이민 3세대로 하와이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노동자의 후손이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LA 캠퍼스에서 그 대학교 최초로 흑인사 강의를 했으며, 이후 같은 대학교의 버클리 캠퍼스에서 오랫동안 인종ㆍ민족 분야의 연구와 교육과정을 이끌었다. 전통적 역사 서술에서 배제돼온 아시아계를 비롯해 여러 인종ㆍ민족 집단이 포함되도록 미국사를 다시 쓰는 것을 필생의 숙원으로 여겼으며, 미국에서 인종ㆍ민족 연구 분야 최초의 박사 과정이 출범하는 데 기여했다. 본서의 원저인『다문화 미국사를 비추는 또 다른 거울A Different Mirror: A History of Multicultural America』을 계기로 생소했던 이 분야가 학계에서 교육과 연구 과정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다카키가 생전에 저술한 여러 책 가운데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조명한『다른 해변에서 온 이방인들Strangers from a Different Shore』은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으며, 본서의 원저인『다문화 미국사를 비추는 또 다른 거울』은 인종차별 타파에 기여한 도서에 주어지는 애니스필드-울프상과 미국도서상을 수상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From the Land of Morning Calm』와 『다른 해변에서 온 이방인들』에서는 구한말부터 시작된 한인들의 미국 이민을 조명하며 일제의 탄압과 식민지 수탈이라는 역사적 배경도 빼놓지 않고 서술하고 있다.
펼치기
오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생들과 더불어 배우고 있는 성미산학교 교사. 과목의 경계를 넘나들고 학생들과 함께 세상을 탐구하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고민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육 운동에 보탬이 되고자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는 작업도 한다. 주로 교육과 양육 분야의 책을 옮겨 왔으며, 역사와 생태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길들여지는 아이들》, 《수상한 학교》, 《아이를 망친다는 말에 겁먹지 마세요》, 《홈그로운》,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 《역사에 없는 사람들의 미국사》, 어린이 책인 《너는 학교에 어떻게 가?》 등이 있다.
펼치기
김민정(金民晶, KIM, Minjung)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서강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필리핀 농촌 마을의 모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세계화와 여성 이주, 가족과 친족, 필리핀 지역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18년간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명예 교수의 위치에서 국제이주로 인해 젠더와 가족, 국가의 경계가 유지되면서도 교란되고 재규정되고 변화해나가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펼치기
김민정(金民晶, KIM, Minjung)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우리는 개별 집단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이것들이 모두 모여 세계 시민 국가의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모든 미국인이 소수 집단에 속하게 될 날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 그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책 『역사에 없는 사람들의 미국사』는 미래를 위해 과거를 탐구한다. (들어가며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소수 집단의 이야기는 역사의 순간뿐 아니라 강력한 감정과 견해도 담아낸다. 해리엇 제이컵스는 노예 생활에서 탈출한 후 이렇게 썼다. “(나의 목적은) 내가 들은 것이 아닌 내 두 눈으로 본 것, 그리고 내가 감내한 것을 들려주는 데 있다.” 1920년에 어느 중국계 이민자는 자기의 이야기가 미국인으로 하여금 “중국인도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어느 유대인 이민자도 미래 세대가 “자신들의 출신을 알게 됨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리라는” 바람으로 “라자르와 골디 글라우버먼의 자손”에게 자서전을 바쳤다. (1. 미국인은 누구인가)


식민지 정착민들은 인디언의 죽음을 신께서 자신들에게 땅을 내어준 증거라 여겼다. 신이 정착민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인디언의 죽음은 필그림에게는 생명을 의미했다. 코드곶의 인디언 무덤들 틈에서 발견한 비축된 옥수수 덕택에 그들이 생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훗날, 전염병이 휩쓸기 전 인디언이 살았던 바로 그 장소들에 뉴잉글랜드의 여러 도회지가 들어섰다. (2. “야만인”을 멸하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7038870